노스모크도메인관리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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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인 사람은 세 사람 뿐입니다. 맑은, 희상, DaNew. 다른 분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걸까요? 참여를 하지 않고 있네요. (사랑방으로 옮겨볼까?) --맑은

노스모크계정관리자는 도메인네임의 관리 책임까지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김창준님이 계시던 당시에는 분명히 그랬지요. 그런데 관리자가 바뀌면서 도메인네임(no-smok.net) 관리책임은 넘겨지지 않은 듯 합니다. 노스모크계정관리자희상님이 무심한 탓에 그리 되었는지요? 맑은이의 의견은 노스모크계정관리자를 담당하고 있는 희상님이 도메인네임까지 함께 맡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는지요? --맑은

도메인 소유주는 처음에 창준님이 등록하신 대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관리에 대한 것이 좀 분산되어 있는 것도 맞습니다. 서버는 CyberLaw 님, 도메인 소유주는 창준 님, DNS 쪽은 정확히 어느 분인지 알 수 없지만 bawi.org와 관련 있는 어느 분이고, 계정 관리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 소유주 이전이 그렇게 복잡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도메인네임 관리는 1년마다 내는 유지비 말고는 따로 관리할 일이 없어서 예전 그대로 해오고 있었습니다. --희상

적어도 ChatMate는 그 세가지(계정,서버,네임)가 따로 돌아간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잘 아시듯 CyberLaw 씨가 '로볼넷과 서버 공동사용'을 명목으로 서버비용의 2/3 가량을 개인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합시다. 도메인 네임에 대한 소유권(위임) 등록이 계정관리자 앞으로 되어 있는 쪽이 낫겠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ChatMate

꼭 해야할 얘기이기는 하지만 당장은 그 부분에 관한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떠오르는게 전혀 없습니다. 당장은 현재의 지속적인 마이너스 상황을 벗어나는 게 급선무니까요. CyberLaw님도 그것을 바랄거라 생각되고요. 아무튼 다들 운영비에 관한 고민들을 하고 계신데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쌈박한 방법보다는 십원이 급한 때가 되었어요. --맑은

도메인네임의 비용은 CyberLaw님의 통장에서 운영비의 일부가 인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스모크운영비노스모크운영비현황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노스모크계정관리자를 그만 둔 김창준님께서 처음엔 그러지 않았었는데 언제인가부터는 도메인비용의 입출금을 운영비에 합산하지 않았습니다. 풍습따르기에 익숙해져 있는 분인데 왜 그러셨을까 왜 남들과같이 운영비에 합산을 해 주지 않는걸까, 궁금했었답니다. 아무튼 제 궁금증이 풀어지건 안 풀어지건 간에 노스모크운영비 입출금통장에서 빠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맑은

참고로 이해할 수 없는 또 한가지는 노스모크에 와서 극도로 부딪힘이 많았던 몇몇 분들이 자신의 계정에 문제가 생기기만 하면 도대체 왜! 도대체 왜! 왜! 왜! 김창준님 페이지에다 "내 아이디 왜 짤랐소?"이런 말을 써 대고 있는 것일까요? 이유를 아는 사람 있으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거나 "한동안 뜸했었지" 등으로 이해하고 말아야 하나요? --맑은

제가 썼던 사항은 노스모크계정관리자 페이지 하단에 적어두었었습니다.

1. 서버 소유 문제 : 제가 문장을 정확히 쓰지 않았었군요. CyberLaw 님은 관리를 하시는게 아니라 서버 소유주입니다. 전체 관리는 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2. 도메인 소유 이전 문제 : 도메인 유지비용은 CyberLaw 님의 통장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소유주인 창준 님에게 맡겨져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는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계정관리자에게로 옮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소유 문제를 긴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는 계정관리자를 맡으면서 이것이 다른 사람을 찾기 전까지 임시적인 것일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몇개월 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일신 상의 문제로). 그래서 굳이 잠깐 있을 저보다는 더 오래할 다음 사람에게 확실히 옮기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1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만..

물어보셨어요? --맑은

이전을 하더라도 다음 관리자 분께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해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희상

바쁜 것이 문제가 아니라면 맑은생각에는 희상님이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 생각이 맞거든요? ;) 김창준님과 희상님은 서로 신뢰가 쌓인 사이라고 알고 있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관리자는 김창준님과 어떤 신뢰를 쌓았을지조차도 알 수 없고 하니까, 희상님의 손을 통하는 것이 노스모크로서는 가장 안심되는 일이라 생각되거든요? 너무 바쁜 사람을 물고 늘어지면 제가 나쁜 사람 됩니다. 그니까 바쁘지 않다고 말해주고 일을 끝 내 주면 좋은건데.음.음. --맑은

3. 아직도 창준 님에게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나서는 사람들 : 페이지 여러 곳에 창준 님의 흔적은 짙게 남아있는 반면, 저는 별로 그러하지 못하므로 그 사람들이 그리 의존하려는게 아닐지요. 제가 별로 그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제가 계정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분리하고 한정하여 해석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역할(WikiMaster)이 요구되는 곳에서는 노스모키안들이 문제를 자체적으로 푸는 것을 관망하는 편입니다(계정관리자 되기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래서 아마도 그 사람들 나름대로는 (아직 사태에 개입하여 자신에게 반대하고 있지는 않은) 창설자(founder?)에게 모종의 "권위있는 해석"(?)을 요구하는 모양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해석하고 행동하는 것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는 생각이 별로 나질 않네요.


노스모크와 'no-smok.net'은 이미 일체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스모크에 'smok.net' 도메인네임을 붙일 수는 없잖아요. 노스모크는 no-smok.net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도메인네임을 찾아야 할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 날은 노스모크의 제삿날이 되고야 말거라 생각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 둘이 분리된다면 노스모크라기보다는 또 다른 하나의 커뮤너티가 되겠지요. 따라서 노스모크의정체성을 지켜가고자 한다면 'no-smok.net'을 유지해 온 그 누군가는 '기부자'이지 '소유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희상님은 노스모크계정관리자에 '소유자'라고 적어두셨지요. 만약 그것이 개인의 소유이고 소유한 개인이 관리하고 있다면 그것을 굳이 노스모크운영비현황에 올릴 필요는 없잖아요. 그러니 애초부터 저는 기부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다만, 희상님이 그렇게 잘못 써 둔 것이라고. 그러면 또 이런 질문을 받아야겠지요? "하드웨어는 누구거냐?" 그건 누구의 것이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스모키안들이 만들어낸 부가가치는 소프트웨어이지 하드웨어는 아니니까요. "소유자를 밝혀라 해서 밝혔더니 이젠 또 밝힌 것이 문제가 된다면... " 이런 생각이 들면 즉시 대답하지 마시고 뜸을 쬐끔만 들여 주세요. --맑은

그전까지 도메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적이 없기에(다들 암묵적으로 '기부'로 여기고 있던게 아닐지요), 그 페이지에 적어놓은 것은, '소유'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것은 아니고, 단지 누구 "명의"로 되어있는가에 대한 관리상의 메모였습니다(서버와 도메인 모두). 문제를 제기하신 목적은 암묵적으로 기부된 것을 명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확실히 하자는 것인지요? --희상

아닙니다, 그건 아니어요. 희상님도 '암묵적 기부'라 이해하고 계셨다면 문장이 이렇게 수정되길 바랍니다.

{{|"도메인(no-smok.net) 소유주는 김창준이다." (->) "도메인(no-smok.net) 관리권한은 희상김창준으로부터 아직 넘겨 받지 못했습니다."|}}

'기부'를 명시적으로 표기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소유'는 분명히 '소유'를 명기해야겠지만, 기부였다면 '기부'라는 표시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노스모크는 사랑의바구니시스템에 의해 운영되어 온 것이니까요. 참, 노스모크운영비현황을 보면 모두가 명시적으로 기부했는데 '기부했다'라고 따로 쓴 사람 없거든요. 그리고 계정관리자 일로 애를 써 주신 김창준희상님 두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그것을 '기부했다'라고 별도 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이어받지 못한 권한을 이어 받으면 그만인거죠. 다른 무엇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을 때는 그렇다고 표현을 하면 되는거죠.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을 위해서는 오해를 막아주고, 모두를 위해서는 '미해결 문제'를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맑은

도메인 소유주가 김창준씨로 계속 한다 해도 문제될 것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도메인 소유자를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요? --무신
도메인 소유자 명의를 변경하는 일의 절차가 어떠하길래 어려운 일인지요? 음, 그것말고 다른 어떤 어려움을 말하는 건가요? --맑은
이는 전혀 여담이지만 김창준님이 만든 노스모크의 모든 이념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데에서 시작해 이젠 김창준님 소유로 되어있는 도메인까지 넘겨달라는 것을 보면 마치 신이 만든 세상에서 신에게 그만 물러나달라 요구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물론 뭔가 잘못되었다는 소리는 아니고 당연히 정확한 비유도 아닙니다. 단지 인간은 지구에 잠시 스쳐가는 손님에 불과한데 너무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 것 아닌지 하는... 아 어디서부터 얽혔더라... 이번 쓰나미 때문에 신이 있고 없고 종교는 답을 해야 한다는 둥 어쩌고 외쳐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잡설에 불과합니다. --musiki
musiki님은 여담이시라지만, 그리고 고의적인 의도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별 안좋은 의도도 없는 맑은님이 보시면 마음이 상하시겠네요. 다른 페이지도 아니고 바로 밑의 답글 형식으로 쓰시면서 맑은님과 대화하는 형식도 아니고 그만 물러나달라 요구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식의 글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게 만드네요. musiki님 올해는 서로 덜 오해하며, 서로 더 이해하며 살아보아요. 물론 저부터 실천해야겠습니다만. --홍차중독
동의한표 --무신, ChatMate

많은 의견이 있던 것은 아니고, 조금은 민감한 주제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김창준님만 반대하지 않으신다면 원 소유주인 김창준님이 도메인소유를 하더라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신

DeleteMe 비교적 가벼운 주제를 올리는 사랑방에 있던 내용을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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