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계는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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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란 세계가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더불어 잘 살아보자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반세계화 시위가 이루어진다는 뉴스를 접하면서도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다양한 목소리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라는 것.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회색늑대



[ISBN-89-954116-0-0]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입력해서 올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저작권 문제가 생기겠죠 ;) 조금씩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전 세계가 서로 싸우지 않고 더불어 잘 살았으면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는 그런 목표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는 정확하게 경제 세계화라고 말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 세계화의 목표다. 겉보기에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이 목표가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이익이 절대로 세계의 이익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화를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세계화의 주체를 기업이 아닌 세계인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전지구적변환이 세계화를 잘 얘기한 모양인데 (전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이 책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현재 세계화는 미국 중심, 자본 중심의 세계화라고 할수 있겠죠.물론 미국과 자본의 힘이 일관되게 관철되지 않지만

세계화.. 과연 누구를 위한 세계화일까 ? 가끔 이렇게 편리하게 낭비하며 사는 자신을 볼 때, 이 잉여의 가치는 분명 어디선가 누군가가 뼈빠지게 고생해서 얻어낸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될 때, 어디선가는 굶어죽고 있을 사람을 생각할 때... 세계화는 가진자들이 외치는, 우리를 최면에 거는 무서운 주문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개
과연 누구를 위한 세계화일까 ? 워싱턴의, 워싱턴을 위한, 워싱턴에 의한 세계화. 워싱턴 컨센서스로 진행되는 세계화. 세계화 아닌 세계화. 등등이라 카더라고요.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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