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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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문제란 깔끔하고 우아하지 않은 문제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수학이나 논리학 같은 순수한 분야는 깔끔하고 우아함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세상에 100% 순수란 없다. 어디서 많이 듣던... ^^

생물, 특히 인간이 관여하는 문제들 중에서 "simple"하고 "elegant"하게 풀리는 문제는 드물다. 이것은 일종의 "원죄"라 할 것이다. ^^ 이러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잡종적지식이 필요할 것이고, 학문적 결벽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분야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 한 예로, 생물정보학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수학자나 컴퓨터과학자들이 예상외로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한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top 에 있지만... 일단 문제 자체가 그들의 구미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문제가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지저분하다. 대부분의 문제들에 스스로 답을 찾는 방법이 없어서, 과정 과정마다 관여해 주어야 하고, 사전 지식에 의존해야 하는 꿩 잡는게 매인 이런 분야에 누가 손을 적시고 싶어하겠는가?

하지만, 상황은 분명하다. 우리는 더러운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이 세상 자체가 더러우므로... 에잇! 더러운 세상!

더러운 세상에 더러운 문제라...


대부분의 경우에도 수학은 순수하지 않습니다. 굉장한 고수가 더러운 문제를 풀고 나면 나머지 수학자들이 개똥구리처럼 달라붙어서 깔끔하고 우아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통에 배우는 사람을 얼마나 기죽이는지 아마 모르실 겁니다. 그리고 이런 단순하고 우아한 형태가 나오는데 세월도 10년이나 20년정도 걸립니다. Echo

n이 2보다 큰 정수일 때, x의 n제곱 더하기 y의 n제곱이 z의 n제곱과 같은 양의정수 x, y, z 는 존재하는가? 라는 문제는 더러운문제일까? 아닐까? 오랜동안 미해결로 남아있다가 결국 그런 정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이 나오긴 했는데 그 증명이 꽤 길다. 더 간단한 증명은 없을까? --세벌
페르마의마지막정리 말씀이시군요. PuzzletChung은 이 정리의 외관은 깔끔하지만 그 문제의 증명이 "지저분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소수가 무한히 존재한다는 것과 같이 "깔끔한" 증명 - KoWikipedia:폴_에어디쉬의 표현을 빌리자면 "신의 교과서"에 있는 증명 - 보다는 말입니다. 그 증명은 논리적으로 흠잡을 곳이 없는 것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Puzzlet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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