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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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지론 (不可知論) Agnostic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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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험적(超經驗的)인 것의 존재나 본질은 인식 불가능하다고 하는 철학상의 입장. From [http]야후!백과사전 |}}



"...it is wrong for a man to say that he is certain of the objective truth of any proposition unless he can produce evidence which logically justifies that certainty. This is what Agnosticism asserts; and, in my opinion, it is all that is essential to Agnosticism. That which Agnostics deny and repudiate, as immoral, is the contrary doctrine, that there are propositions which men ought to believe, without logically satisfactory evidence; and that reprobation ought to attach to the profession of disbelief in such inadequately supported propositions."
"...어떤 사람이 어떠한 주장의 객관적 진실성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는것은, 그 확신을 논리적으로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지 않는 한, 잘못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불가지론이 주장하는 바이며, 나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이것이 불가지론의 유일한 본질인것이다. 그 반대의 견해, 즉 어떤 주장들은 논리적으로 만족스러운 근거가 없어도 믿어져야만 한다는, 그리고 그렇게 불충분히 증명되는 주장에 대한 의심을 고백하는 일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견해를, 불가지론자들은 부도덕한것으로서 거부하고 부인하는것이다." - [http]Thomas.H.Huxley

"Irrationally held truths may be more harmful than reasoned errors."
"비합리적으로 신봉되는 진실들은 분별에 의거한 오류들 보다 더 큰 해악이 될 수 있다." - [http]Thomas.H.Huxley



신은 존재하는가, 같은 일상적 화두들에 대해 적용되어지는 불가지론의 원리는, 일반적으로 그렇다, 아니다, 모른다 의 세가지 중 하나의 답을 내놓는다. 주어진 문제에 관련이 있는 정보를 가능한한 최대한 모으고 분석하여, 최선의 잠정적 결론(그렇다 혹은 아니다)을 내리거나, 결론을 유보(모른다)하고, 내려진 결론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정보가 발견되었을때에는, 주저없이 새로운 결론을 받아들이는것, 그것이 불가지론자의 태도이다. 그러므로 불가지론은 하나의 철학이나 신념으로서의 가치보다는,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에 접근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더욱 큰 가치를 가진다. --괴물눈깔

이미 우리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고 한 그 순간, 그 순간이 지나고나면, 그 알고 있다라고 하는 상황은 어느정도는 시간과 더불어 변화해 있기 마련입니다. 끊임없는 긴장과 그 안에서 충분한 유연함과 더불어, 보다 진지하게 세계를 탐색해 나가는 역동성과 연속성은, 어떤 사상이나 이론에 심취하거나, 그 안에 완전히 머물러 버리는 사람에게서는 상당히 발견되기 힘든 진귀한 능력처럼 보입니다. 불가지론이라는 것은, 그 안에 자신의 사유를 고정시키고 멈춰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유보적으로 세계에 대해서 판단하고 이해하는 것을 신중하고 정확하게 하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불가지론은 사상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진심으로 순수하게 사유하고 탐구하는 자세입니다. 이미 궁국을 알았다. 다 이루었다... 그 순간 행복하고, 그 어떤 지적 충족감의 흥분이 그 사람을 감싸안게 될지는 모르지만, 불가지론은 불성실하게 탐색을 중단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냉철함입니다. + 적인 불가지론이란 한 대상에 대해서 보다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눈빛을 내게 떠올려줍니다. 불가지론자는, 쉽게 자신이 안 것이 전부라고 믿어버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많이 알아야 10% 정도 안 사람들이 80-90% 안양 믿고 행동하고 싶어할 뿐입니다. 불가지론자는 10% 알면 10% 안다고 말하는 용기가 만들어내는 삶에 대한 인간의 "환상을 걷어버린 명철한 눈"을 지닌 자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성의 출구를 바라보길 놓치지 않는 사람의 행동양식이라고 불리울 수 있습니다. 사상을 이끌어 가는 거두가 지닌 자세의 일부가 이것일 수 있는데, 그 사상을 따라가는 사람들에게서는 이 자세가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이 불안의 요소를 모두 그 거두에게 떠넘겨 버리기 때문일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인겁니다. 기회주의자는 이 자세에서 얻는 이익을 보다 더 떠올리지만, 불가지론자는 분명히 이 자세를 통해서 얻는 진정한앎을 더 탐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Roman


관련 링크

http://web.mit.edu/~mitaah/ - MIT Atheists, Agnostics, and Humanists
http://atheism.miningco.com/ - Agnosticism/Athe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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