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허탈하지도 괴롭지도 않았으며, 그녀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애인과 400일이 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썼던 글을 찾아보는데, 이 글이 보이니 그 생각이 나는군요.
그거.. 참 힘들죠... 저는... 99년부터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매년 가을마다... 아픔을 겪어야 했답니다.99년에는... 처음으로 애인 생겼다고...00년에는... 헤어졌다가 다시 또 만난다고... 01년에도...
그리고 이제 02년에는.... 제가 아는 선배랑.... 연인이 되었더군요... 첨엔.. 꽤 아팠는데.. 매년 그러니까.. 이젠 익숙하고...
이젠... 단념해야겠다는.... 고백도 해 봤으니까. -Astro
참 묘한 생각이 들어요. 슬프지만... beyond expression 이네요. 그녀의 행복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호재
후우... 한숨만 나오네요. 저는 애인있는 3년 연상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어려서부터 알아서 저를 남자로 보지도 않지요.
그렇지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감정이니까, 애인이 있어도 좋아할수 있는 것이지요. 다만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애인있는 여자에겐
대쉬를 하는건 좀 삼가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픽하튜
저도 예전에는 다른 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들이 이뻐보이더군요. ㅠㅠ -Paladinwoo
그렇지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감정이니까, 애인이 있어도 좋아할수 있는 것이지요. 다만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애인있는 여자에겐
대쉬를 하는건 좀 삼가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픽하튜
저도 예전에는 다른 사람의 여자를 사랑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을 하고 있는 여자들이 이뻐보이더군요. ㅠㅠ -Paladin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