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이 소개하기 ¶
- 이름 : 오광신
- 생년월일 : 1977년 6월 24일(음력)
- 성별 : 남
- 최종학력(ㅠ.ㅠ) : 숭실대학교 컴퓨터 학부 96학번 졸업
- 서식지 : 경기도 안양 평촌
- 자주 출몰(?)하는 곳 : 삼성역, 숭실대학교 앞...
- 특이 사항 : 현재 (주)코어세스에서 병역특례중...(군법이 적용됨...ㅠ.ㅠ)
현재 읽고 있는 책 ¶
- 그림 읽어주는 여자 - 한젬마
- 삶이 그냥 흐르는 게 두려웠다. 나를 그냥 놔두고 멋대로 흐르는 시간. 그림을 하든 음악을 하든 예술가는 어쩌면 대책 없이 흐르기만 하는 일상의 시간에 저항하며 온 힘으로 그 시간을 정지시켜 놓으려는 무지막지한, 욕심 많은 영혼의 소유자다. 그래서 그림을 본다는 것은 그 화가의 영혼과 인생에 대한 그만의 힘을 느끼는 일이다. 그림이 대체 뭔지, 그리고 나는 왜 그림을 그리는지, 알량하게 콧대만 높았던 나를 굴복시킨 시간들을 보내면서 차차 깨닫기 시작했다. 한껏 초라해지고 스타일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나에게 거꾸로 그림들이 말을 걸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 '여는글' 중에서
- 삶이 그냥 흐르는 게 두려웠다. 나를 그냥 놔두고 멋대로 흐르는 시간. 그림을 하든 음악을 하든 예술가는 어쩌면 대책 없이 흐르기만 하는 일상의 시간에 저항하며 온 힘으로 그 시간을 정지시켜 놓으려는 무지막지한, 욕심 많은 영혼의 소유자다. 그래서 그림을 본다는 것은 그 화가의 영혼과 인생에 대한 그만의 힘을 느끼는 일이다. 그림이 대체 뭔지, 그리고 나는 왜 그림을 그리는지, 알량하게 콧대만 높았던 나를 굴복시킨 시간들을 보내면서 차차 깨닫기 시작했다. 한껏 초라해지고 스타일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나에게 거꾸로 그림들이 말을 걸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 '여는글' 중에서
-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 스티븐 호킹
- '시간의 역사'가 거둔 성곡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근원적인 물음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주가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 '서문' 중에서
- '시간의 역사'가 거둔 성곡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근원적인 물음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주가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 '서문' 중에서
앞으로 읽고 싶은 책 ¶
문화 생활 ¶
- 얼마 전에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다...너무 너무 감동적이었다...그 웅장함과 스토리...대단했다...기회가 있으면 꼭 또 보고 싶다..아직도 그날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가끔 OST를 들을때마다 그 날의 감동이 밀려온다...말로 설명할 수 없는....
- 연극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언젠가 꼭 보고 싶었던 연극...이번에 오디션으로 새롭게 구성된 분들께서 하시는 연극을 보았다..예전 연극 배우분들은 지방 공연을 하시고 계셨다..이 연극 꼭 보세요...정말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준답니다...다른 말 필요없이..제 뒤에 초등학생 정도의 여자아이가 연극을 보는 내내 울먹이며 보더군요... 연극이라는게 이렇게 감동적일수도 있구나 이런걸 느끼게 해줍니다..아직도 앵콜 공연주이고 가격도 저렴하니 활력소 삼아 보세요..^^
- 영화 - 릴로와 스티치 : 음...그저 웃고 떠들며 볼 수 있는 만화영화만은 아니더군여...나름대로 가족애를 느끼게 해줍니다..그 감동이 크게 밀려오진 않지만...
사진 예술 ¶
빛을 보는거 사진을 찍는거에 있어 너무나 중요합니다...7월 17일에 미사리로 출사를 갔었습니다..교수님과 함께 열심히 빛을 찾아 다녔습니다..사람들은 보통 역광이라면 사진찍는걸 꺼려하지만, 그 날 저희는 역광을 찾아 다녔습니다..역광을 이용하면 정말로 머찐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그 날도 교수님이 찾아주시는 자리의 역광...넘 환상적이더군요...저도 언제쯤 혼자서 그런 빛을 찾을수 있을지...뷰 파인더로 보는 세상...새롭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
무엇인가를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곳도 항상 와서 많은 걸 얻어가지만 이제야 이렇게 내 집을 만들게 되었다.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공간이다.
아직 너무나 부족합니다. 아낌없는 채찍을...당근도 좋아합니다..^^*
이곳도 항상 와서 많은 걸 얻어가지만 이제야 이렇게 내 집을 만들게 되었다.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공간이다.
아직 너무나 부족합니다. 아낌없는 채찍을...당근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