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뭐가 닿아요
Q: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보니, 이게 고급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발바닥부위에 나사못같은거 튀어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한참 타다보면 잊어버리기는 하지만, 한쪽 바닥부분이 울퉁불퉁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거 내다 버려야 할까요. 아니면 구두깔개같은거 깔고 신으면 될까요?
A: 보통 스케이트가 발에 꼭 맞지 않는다거나 할 때 바닥에 운동화용 깔개 같은 거를 넣습니다. 발바닥이 불편하거나, 발이 신 속에서 놀거나 하면 운동화깔개를 넣어보세요. 훨씬 좋아집니다.
ABEC이 높으면 빠르다?
Q: ABEC 수치란 무엇인가요??
A:
| ABEC은 원래 Annular Bearings Engineer's Committee의 약자로서 "환상축받이기술자위원회"를 의미한다. 하지만 인라이너들은 사용하는 아벡이라는 용어는 아벡 지수(指數)를 의미하며, 이 수치가 높은 것은 축받이(베어링)의 정밀도가 높은 것, 즉, 기계적인 허용 오차(공차/tolerances)가 적은 것을 의미한다. -- from : http://inline.funsports.co.kr/ |
까비는 마구 굴리는 용도로는
ABEC3과 5를, 빠르게 달리는 용도로는 ABEC7 이상이 어울린다고 본다.
헬멧의 가격
Q: 우옷-_-//~ 초심자를 얼렁 벗어나고 싶습니당-_-/~ 많이 가르쳐 주세여 참고로 제 인라인은 피트니스에 가까운겁니당, 헉 그러고보니 헬멧 미착용인데-_-:p 으윽;;; 헬멧은 얼마나할까요;;;-_-? --
빈이
A: 일단 헬멧은 꼭 착용하세요(어떤 사람은 한강 근처에서 타다가 넘어졌는데 뇌가 쏠려서 뇌수술을 했답니다). 헬멧 안 쓰고 타시면 미워할겁니다. 가격은 보통 2~5만원대(저가입니다. 별거 없어보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10만원합니다.)가 적당하며, 저는 인라인용이 아니라 아이스하키용 헬멧을 씁니다. 더 튼튼해 보이고 후두부를 덮어주니 좋더군요. 이번 기회에 보호장구전체를 설명드리죠. 리스트가드(손목보호대, 장갑처럼 손가락까지 보호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듯), 엘보패드, 니패드, 크래쉬팬츠(아이스하키선수들의 바지처럼 생긴것. 엉치뼈 보호용), 씬가드(정강이보호대) 정도가 있으며, 모두 갖출 필요는 없으나 헬멧은 꼭 갖추시길. 땀이차면 스케이트와 발목이 닿는 부분이 헐 수 있으니 약간 두꺼운 스포츠양말을 신어주세요.
다운힐
Q: 다운힐 위험하지 않을까요?
A: 스키장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차량이 올라오고 내려가며 중간 중간 커브길이 있는데,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슬로프를 탄 경우를 상상해 보세요. 위험합니다. 일단 힐브레이크가 없다면 위험도는 열배 정도 커집니다. 그리고 힐브레이크가 있어도 경사로를 고속으로 달릴 때 힐브레이크를 쓰는 것은 평지에서 저속으로 달릴 때의 그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힐브레이크를 능숙능란하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평지에서는 티가 안나지만 경사로에서는 나쁜 힐브레이크 자세는 금새 티가 납니다. 안정된 자세에서 속도 감속이 잘 안되는 것이죠. 힐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방법(예컨대 다리가 무릎을 정점으로 정삼각형이 되어야 하고, 팔을 약간 앞으로 뻗어야 한다든지 하는)을 확실히 익혀 놓아야 합니다.
또, 힐브레이크 외에도 급박한 상황에서 적은 스페이스를 사용하면서 멈추는 방법을 쓸 줄 알아야 합니다. T-브레이크 같은 것은 어림도 없고, 파워브레이크를 능숙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몇가지 효율적인 멈추기 기술을 완전히 "체화"시켜 놓아야 합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려면 말이죠. 여유가 있다면 공기 마찰(옷을 퍼덕이며)을 통해 감속을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속도가 아주 빠를 경우, 특히 급작스럽게 멈춰야 하는 위기 상황에는 어떤 브레이크도 모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몸을 던져 구르거나, 보호구를 이용 지면 마찰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니는 차량과 사람이 없다면 조금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 사정을 미리 점검해놓지 않는다면 또 엄청나게 위험해집니다. 내려오다가 도로사정에 따라 몸이 튀어오르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다운힐은 평지에서 브레이크만큼은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으며, 하더라도 완전한 보호장구를 갖추고 하며, 되도록이면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곳, 그리고 도로상태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합니다.
스케이트의 무게
Q:처음엔 마트에서 구입한 싼 스케이트를 타다가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필라의 제품을 싸게 사서 타고 있습니다. 근데 필라제품은 무겁고, 발목도 아파요. 그것도 오른쪽 발목만요. 느낌상으론 오른쪽 발목부분이 조금 틀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그런 느낌은 별로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진짜 불편한건 무게입니다. 1시간쯤 타면 무거워서 발을 뗄수가 없어요.(잘못 타고 있는 건지도...) 스케이트는 무거운게 좋은 건가요? 계속 타도 괜찮은건지, 아님 좀 가벼운 다른걸로 바꿔야 하는 건지요?
A:저도 답변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도 답글이 없길래 저라도 달아봅니다. 무겁고 발목이 아프다는 것은 무게가 무거워서라기보다는 자신의 발에 맞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K2 소프트 부츠로 된 것을 타고있지만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스케이트 프레임의 각이 자신의 다리에 안맞으면 아주 불편합니다. 프레임의 각도와 중심 축을 조정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