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어울리는음식

FrontPage|FindPage|TitleIndex|RecentChanges| UserPreferences P RSS
두가지 혹은 두세가지의, 같이 먹으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음식들. 궁합이 좋다고 하는 음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잘 알려진 궁합
  • 소금을 뿌린 감자튀김/치킨 - 맥주/콜라 --DaNew, 최종욱
  • 우유와 고구마(그리고 열무김치!)
  • 라면엔 김치!
  • 라면과 와인!
  • 라면과 모짜렐라치즈! ..라면도 충분히 호화롭게 먹을 수 있다.
  • 라면과 식은밥!
  • 샌드위치와 밀크티
  • 날김 + 맨밥 + 김치
  • 밥 + 고추장 + 참치 (혹은 고추참치) (비빈다)
  • 밥 + 간장 + 버터 (비빈다)
  • 설렁탕 + 깍두기, 깍두기국물
  • 쑥떡 + 우유
  • 커피 + 초콜렛 (달콤하다) ( (<-) 즉, 카페모카)
  • 우동/자장면 + 고춧가루 (얼큰하다)
  • 커피와 위스키(향이 약한 시바스 리갈)
  • 캔커피와 담배 (담배도 뭔가 먹으니 음식으로)
  • 밥과 고추장 : 유럽으로 가는 국내 항공사에서 기내 판매하는 볶음 고추장은 신이 내린 축복이다.
  • 김밥 + 커피 (+프림-설탕)
  • 김밥 + 라면국물
  • 시바스 리갈 + 땅콩 + 건포도 = 이것을 행복이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안형진
  • 계란 후라이 + 케찹
  • 살짝 구운 반건조오징어 + 마요네즈
    • 으음 마른멸치 + 마요네즈 이궁합이 나쁘지않은건 나뿐일지..--jh8455
  • 감자탕과 소주
    • 흠.. 감자탕과 소주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속 버리고, 뒷끝두 꾸리꾸리하구..
  • 탕수육 + 백간(빼갈)
  • 참치회 + 초고추장 + 김(특히 양반김)
  • 빵 + 꿀
  • 갓 지은 밥+날계란+간장+(버터는 옵션): 비벼 먹습니다. 날계란이 살짝 익으면서 맛이 일품!영양 만점[hummingbird]
  • 떡볶이 + 튀김

독특한 궁합
  • 약한 최종욱 마실 때 얼음물 마시면 정신이 든다 :) .
  • 버터에 비빈 밥에 채깍두기 김치가 있으면 기린을 세그릇 먹는다.
  • 파인애플에 올리브유와 식초와 후추를 뿌려먹으면 (설탕보다) 맛있다.
  • 희석과즙음료("희야"같은) 오렌지맛과 햄핫바. 목욕탕에서 배고플때 먹는다.
  • 계란후라이와 묵은김치. 따뜻한 밥과 함께 먹어보시라~
  • 클스는 스프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전 맛있는데 친구놈들은 고개를 돌리더군요.;; 맛있던데...
    정말 맛있는걸요.^^
    저도 좋아합니다.^^ --thistle
    사이다에 밥말아 먹어도 맛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 -- bab2
  • soslwind는 백설기에 사과쨈을 발라먹습니다. (특히, 사과가 사각으로 조그맣게 썰어진 사과쨈..) 맛있습니다..
  • 휘랑 은 집에서 친구들과 마실때는 컵에 얼음을 꽉 채워서 주곤 한다. 차가운 소주. 목넘김이 예술이다. 아. 그리고 잘못 만들어서 엄청나게 신 매실주를 소주에 살짝 섞어도 맛이 죽인다. 근데 이건 칵테일 아닌가? ^^;

몸에 좋은 궁합
  • 마시기 전에 우유 마시면 속에 좋다더군요. 위벽에 보호막이 생겨서 알콜이 바로 흡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그 보호막이 알콜을 천천히 내놓아서 술이 빨리 깨지 않는다고 하더군요카더라통신. 아마 간한테는 알콜을 조금씩 나눠서 해독하는 편이 좋겠지요. 술이 늦게 깨더라도 이게 좋은가 봅니다.
    독한 술을 마실땐, 실론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위스키등의 독한술을 마셔서 속에서 불이날 때, 반모금만 마셔줘도 불이 꺼지죠 :)
    카더라통신까지는 아니지만 -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나기 때문에 - 우유가 술에 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마시기 전에나 후에나. PlaceboEffect라고 이야기를 하는 듯. 실제로 우유는 위벽을 공격? 하는 음료라고 합니다 ㅡ.ㅡ
    우유의 칼슘성분이 위를 자극하므로 과 우유는 궁합이 안좋습니다.
    그것보다 우유는 한국인에게는 별로 안좋은 음료라던데요. 유당을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첨에 우유마시면 설사하시는 분도 많은게 그런건가봐요 자꾸 먹으면 적응만 될뿐. 아무리 많이 마셔도 소화는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유가 완전식품이라는 것도 미국 유가공업체들의 로비로 그런 문구가 들어갔다나 봐요. 글구 동양인들은 대체적으로 유당분해효소가 없는데 미국이면 꺼뻑죽는 우리나라가 미식품의약청(FDA 맞나 -_ㅡa;)에서 권고한거 그냥 그대로 옮겨온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게다가 우유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낭설도 믿고 있죠. (그 전에 체질을 알칼리화 시킨다는둥 산성체질이라는 둥 하는 소리는 믿지 마시길. 원래 중성입니다.-_ㅡ;) 사실 오히려 그 반대죠.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식품중 하나입니다. 산성인 우유가 체내에 흡수될 경우.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피를 중화시켜줍니다. 결국 칼슘을 뺐어가죠. 우유칼슘이 뼈를 강화한다는둥 다 헛소리입니다. 머리 좋아질려면 골을 먹어라는 식의 유아틱한 생각입니다. 차라리 두유가 낫죠. 모유를 제외하고는 우유라는 식품을 전혀 섭취안하는 우리민족한테는 전혀 안맞습니다. --thistle
    누구나 성인이 되면 (백인을 제외하고는) 젖당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하죠. 대신 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고 합니다. (즉, 소화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때 대량의 '가스'가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이응준
    한국인 장에서 유당분해효소가 분비되냐는 문제는 '어느정도까지는' 길들이기에 달려있습니다. 사람 몸이 나이에 따라 나오는 효소, 안나오는 효소가 다 있습니다. 사람도 짐승이니까 성체가 되서까지 그 효소가 필요할 리는 없지만 몸은 적응을 합니다. 우유를 잘 분해하는 효소도 거기에 속하는데 계속 먹어 버릇들이면 분해효소도 계속 나오고 어른도 습관들일 수 있습니다. 유전자탓을 해야 할 사람은 중년이하 한국인 중에서는 실제로 소수입니다. 우유 칼슘은 그 양에 비해선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우선 먹기가 쉽거든요. 콩이나 멸치 한 종지가 더 도움이 되겠지만 매일 먹으라면 고역일 사람 많겠죠? - myalge
    잘먹고잘사는법에 보면 우유의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다른 시점으로(몸에 좋지 않다는 시점) 얘기하더군요. -dark
    질문인데요, 술섞어먹고 숙취에 허덕일때 십전대보주라는 걸 마시면 다음날 말짱하다던데, 사실인가요? --안형진
  • 음양탕
  • 반주 - 밥먹으면서 술을 같이 마시는 것. 어르신들께서 자주 하시는 행위이다. 적당한 음주는 소화에 도움이 된다. -_-a
    이게 살찌는 데는 효과 만점입니다-_-; 살찌고 싶으신 분들은 술과 밥을 같이 드세요. --아무개



"; if (isset($options[timer])) print $menu.$banner."
".$options[timer]->Write()."
"; else print $menu.$banner."
".$tim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