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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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이름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PuzzletChung
뚱한과학뉴스는 어떨까요? --litconan
엉뚱한과학뉴스란 제목은 너무 재미있습니다. 언론에 나타난 pseudoscience에 대한 비판을 하는 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뚱과학뉴스는 어떨까요? 멍청단말기하고 친구하면 딱이겠네요. ;) --PuzzletChung

어처구니 없는 과학뉴스를 모아 봅니다.

[http]기공술, 주역, 풍수지리학 등을 접목, '우주는 분명 끝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우주지도를 작성
읽으면 읽을 수록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기사에서는 천문학적인 숫자인양 제시해 놓았지만 우주의 크기란 것이 고작 17만 광년이며, 모든 천체들은 국적 불분명의 힘에 의해 공,자전을 하고 있으며, 게다가 이 사람은 현대과학으로 자신과 같은 업적을 쌓으려면 얼마나 걸려게 되는지 예언까지 해놓았습니다. 취재한 사람이 과연 과학부 기자일까 의심스럽습니다.

집구석에 있던 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라는 책에서 저자가 천부경에 숨겨진 공식을 찾아내려고 노력한 몇 년을 기술한 부분이 기억납니다. 저자는 '우주가 돌아가는 원리'인 이른바 "천부공식"이 f[x] = a x6 + b x5 + c x4 + d x3 + e x2 + f x + g의 형태를 띄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세상이 다항식에 의해서 돌아가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쩌면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_- 수학이라면 일단 경외롭게 보는 사람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농락당한 수학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TheBadScienceManifesto! --PuzzletChung

[http]국민은행 본점 수맥검사해서 은행장 자리배치 바꿔
과학기사는 아니지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의 비과학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엉망

[http]"P2P, 해도 너무해"
P2P 쓰지 말자는 내용의 기사를 흑색선전으로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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