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란 나는모른다라는 말의 스물 일곱가지 서로 다른 표현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ShowMeTheSource 제가 멋대로 지어낸 말이네요 ) 글이란 그만큼 정직할 수도, 그만큼 간사해 질 수도 있다. --Khakii
질문 그 스물일곱가지 방법이 뭘까요? 한번 해볼까요?
나는 모른다 |
1. 1 ¶
- 나는 알지 못한다
- 잘 모르겠다
- 아는바 없다
- 기억이 안난다
- 글쎄...
- 들은바 없다
- No Comment
- 생각이 안난다
- 설명하기 곤란하다
- 설명하기 난해하다
- 나는 모른다.
- 나중에 얘기하자.
-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 금시초문인데
- 생각해보고.
- 내가 뭘 알겠어.
- 난 백지야.
- 그런 것도 있어?
- 그런 것도 같애.
- 너는 아니?
- 너도 모르니?
- 그게 그거지 뭐.
- 알아도 안갈켜 주지.
- 그거 알 필요 있나?
- 그런거 몰라두 살어.
- 모르는게 약이야.
- 어디서 본 것 같긴 한데...
2. 2 ¶
- 그러니까 그게...
- 한숨.
- 묵묵부답.
- 그럴지도 몰라.
- 아마도.
- 쉿~!
- 그만.
- 거기까지.
- 더이상 묻지마.
- 말이 너무 많구나.
- ~ 에게 물어봐.
- 왜 그렇게 날 귀찮게 해.
- 그만 가라.
- 내일 얘기하자.
- 흥.
- 맘대로 생각해.
- 잠깐만......
- 글쎄.
- 알았어. 알았다구.
- 그게 맞을지도 모르지.
- 도대체 누가 그래?
- 아니.
-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 제발 좀 가라.
- 모르겠다잖아.
- 누가 뭐래?
- Everything's blurry.
3. 3 ¶
- 모른다니까.
- 나 지금 바빠.
- 유식한척 하긴.
- 니 팔뚝 굵다.
- 니 똥 굵다.
- 니 똥 칼라다.
- 그건 나에겐 무의미한 질문이다
- 세상에 잣대란게 있다고 생각하냐?
- 이건 말의 범위를 넘어서는 거야
- 그런가?
- 이게 뭐지?
- 그건 뭐냐?
- 저건 뭐지?
- 나만 몰라!
- 너도 몰라?
- 나도 말라!
- 암도 몰라?
- 아마도.
- 그렇군.
- 그래서?
- 그리고?
- 그런데?
- 결론은?
- 며느리도 몰라.
- 세상 참 살기 힘들군.
- 배!째!
- http://help.microsoft.com/!data/ko_kr/data/messengerv46_msn.its51/$content$/embaressed_smile.gif
4. 4 ¶
- 묻지마.
- 누가 그러던데.
-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 야, 저거 봐.
- 말로 표현하기가 좀 곤란하네.
- 풋.
- 참, 밥 먹었니?
- 잘 생각해봐.
- 대충은... 알아.
- 그게 그거지?
- 문제를 너무 확대하지 말자.
- 하하, 나참...
- 죽고 싶냐?
- 니가 알아서 뭐하게.
- 배가 불렀군, 배가 불렀어.
- blab~blab~blab
- 우리 현실을 직시하자.
- 그거 안다고 밥이 나오니 쌀이 나오니.
- 너 몇등이냐.
- 공부나 해 임마.
- 그래도 지구는 돈다.
- 난 그게 싫어!
- 재미 없잖아.
- 알았는데, 까먹었어.
- 히히히. 히히히. 히히히히.
- 헤겔이 그랬는데 그것만 아는게 아는게 아니라 알려면 그것을 포함하는 전체가 어쩌구 저쩌구...
- 합죽이가 됩시다, 합!
5. 5 ¶
- ... 밥먹고 합시다. (이건 타이밍이 중요. 약간 뜸을 들인 다음 말을 꺼낸다)
- ... 심오하군요. (이건 표정이 중요)
- ... 어디까지 했더라.
- ... 뭐라고?
- ... 흐으음 ...
- ... 갸우뚱 ...
- ... 나 지금 제정신이 아니야.
- ... 암 생각없다.
- ... 뭘 잘못 먹었나.
1.
6. 6 ¶
- 난 그것을 안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 그것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말할 수가 없다.
- 알고는 있다, 그러나 말하기가 꺼려진다.
- 보다 논증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담에 얘기하겠다.
- 그것을 알 필요는 전혀 없다.
- 지루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
- 그것을 말하고나면,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그걸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믿지 말라.
- 말해봐야 이해할 수가 없을 것이다.
- 알 수 있었다면,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 알고 있는데, 내가 이렇게 살 것 같나요?
- 이미 알았다고 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안 것이 아니다. (도가도 비상도)
- 알고나면, 알 필요가 없었다고 느낄 것이다.
- 알아버리면, 재미가 없다.
- 몰라도 되는 문제다.
- 누가 그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니? 그건 착각이야.
- 시간이 지나면 다 천천히 알게된다.
- 그걸 안 순간, 난 그걸 잊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해버렸어, 그래서...
- 이미 몸에 체득되었기 때문에 설명할 도리가 없어.
- 그건 자연스럽게 알아야 하는거야, 인위적으로 알 도리는 전혀 없어.
- 모른다고? 설마...
- 알려주고나서 후회하고 싶진 않다.
- 그렇다고 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
- 카더라통신이야, 무시해...
- 그걸 알아서 뭐에 써먹어?
- 알려주기 전에 조건이 있어, 듣자마자 잊어버리라고, 아니면 아예 듣지 말거나.
- 다 아는걸 내가 왜 말해야 하는데?
7. 7 ¶
- 처음 들어보는 얘기군요. 어디서 그래요?
- 확실한가요?
- 으음... 뭐 그럴 수도 있겠군요. 다시 설명해봐요.
- 그 얘기가 왜 나온 거죠?
- 요점이 뭐에요?
- 아아,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 여기서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 그래요, 그렇다고 해둡시다.
- 참 많이도 아시는군요. 출처를 말씀해주시면 찾아보는 데 도움이 되겠는데요.
- 그냥 넘어가죠. 다른 게 더 중요하니까.
- 글쎄요, 지금은 잘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 길게 얘기하면 복잡할 거 같네요.
- 여기서 그걸 논의할 장소는 아닌 것 같군요. 다음에 좀 더 자세히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괜한 이야기를 꺼낸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세요. 그다지 어렵지 않거든요.
- 뭐, 간단한 이야기에요.
- 어, 모르고 있었나요?
- 뭐, 사람이 다 알 수는 없는 거죠. 괜찮아요.
- 그런데, 이 이야기가 도대체 왜 나온 거죠?
- 아참, 근데 그 얘기 들어봤어요? XX가 마약하다 걸렸다는데......
- 너무 오래 전에 본 거라, 기억이....
- 아, 생각 날 것도 같네요. 좀 더 상세하게 말해보세요.
- 그래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보는 관점도 다른 거겠죠.
-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 저도 확인해봐야겠군요.
- 무척 흥미롭군요. 길게 말해보세요.
- 아, 그 얘기요?
8. 8 ¶
- 나는 모르는게 많다.
- 나는 뭘 알지?
- 나는 아는게 없다.
- 알고 싶은 모르는게 많다.
- 내가 볼줄 아는게 없다.
- 나에게 그것을 알려달라.
- 저도 모르겠습니다.
- 제가 알리가 있나요.
- 제가 그것을 안다면 지금 여기 없겠죠.
- 알고 싶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 전 몰라요.
- 나도 그걸 알고 싶어.
- 그럼 넌 알어?
9. 9 ¶
- 잘 모르겠는데..
- 쟤한테 물어봐
- 넌 알어?
- 그럴껄...
- 까먹었다.
- 그런건 묻지마..
- 내가 안그랬어-_-
- 저번에 얘기해줬잖아-_-
- 니가 모르는걸 내가 어떻게 알어...
- 시비냐?
- 있다가 말해줄께
- 아참 누가 너 찾던데?
- 언제나 뭔가 물어볼땐 상대방의 입장을 어쩌구저쩌구..
- 별~뜨레게 무더바-_-/
- 사랑해 (얼굴을 감싸며 say:수줍)
- 바보-_-그런것도 모르냐;
- 교수님은 뭐라셔? ? 교수님한테 물어지도 않고 나한테 오다니-_- : 교수님이 모르는걸 내가어떻게..-_-
- 언제까지 알아야하는데?
-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꺼야..그때를 기약하자.
- 아마도...
- 난 그렇게 해본적 없어-_-.
- 잠시만 혼자있고싶은데...
- 그런걸 누가 물어?
- 미안.
- 모르는건 혼자 찾아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
- 시험에 안나와-_-
- 과연? 씨익
10. 10 ¶
01. 나는 그거 몰라.
02. 잘 모르겠어.
03. 확실히 아는 게 아니라 말하기가 꺼려지는걸.
04.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05. 글쎄...
06. 넌 알아?
07. 나도 그게 알고 싶은데.
08. 네 말 들으니까 나도 그게 궁금해지는군.
09. 정말 모르겠어.
10. 기억이 잘 안 나.
11. 생각해 봐도 안 떠오르는 걸 보니까, 나도 모르나봐.
12. 같이 찾아볼까?
13. 같이 생각해 보자.
14. 그게 뭐였더라...
15. 생각이 잘 안 나.
16. 생각 좀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17. 글쎄, 그게 뭘까?
18. 알 수 없어.
19. feel이 안 오는군. ...
20. 쉬운 문제는 아니군...
21. 집에 가서 생각해 봐야겠어.
22. 내가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건 아냐.
23. 내가 그것에 대해서 아는 건 내가 그걸 모른다는 것 뿐이야.
24. 과연 그게 뭘까?
25. 너도 모르니? 나도 몰라.
26. 내가 어떻게 아니.
27. (땅 한번 쳐다보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눈 마주치고 얼빠진 표정으로 웃어준 다음) 몰라.
02. 잘 모르겠어.
03. 확실히 아는 게 아니라 말하기가 꺼려지는걸.
04.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05. 글쎄...
06. 넌 알아?
07. 나도 그게 알고 싶은데.
08. 네 말 들으니까 나도 그게 궁금해지는군.
09. 정말 모르겠어.
10. 기억이 잘 안 나.
11. 생각해 봐도 안 떠오르는 걸 보니까, 나도 모르나봐.
12. 같이 찾아볼까?
13. 같이 생각해 보자.
14. 그게 뭐였더라...
15. 생각이 잘 안 나.
16. 생각 좀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17. 글쎄, 그게 뭘까?
18. 알 수 없어.
19. feel이 안 오는군. ...
20. 쉬운 문제는 아니군...
21. 집에 가서 생각해 봐야겠어.
22. 내가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건 아냐.
23. 내가 그것에 대해서 아는 건 내가 그걸 모른다는 것 뿐이야.
24. 과연 그게 뭘까?
25. 너도 모르니? 나도 몰라.
26. 내가 어떻게 아니.
27. (땅 한번 쳐다보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눈 마주치고 얼빠진 표정으로 웃어준 다음) 몰라.
11. 11 ¶
- 나는 모른다.
- 나는 알지 못한다.
- 나는 그 방면에 무지하다.
- 나는 그 방면에 대해 아는게 없다.
- 그것에 관해서라면 나는 옆집 고양이만큼만 알고 있을 뿐이다.
- 옆집 강아지가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
- 잘 모르겠다.
- 막막하다.
- 좀 더 나이가 들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 나도 궁금하다.
- 나도 알고싶다.
-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 생각해 본 적 없다.
- 경험이 없다.
- 아는 바 없다.
- 개구리가 몽고메리를 알지 못하듯, 나 또한 그러하다.
- 그런 것에 접해 본 적이 없다.
- 나는 그것에 관해 호기심과 외경심을 지니고 있다.
- 나의 무지를 용서하라.
- 대답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 가르쳐 달라.
- 내 별명은 '아는게 없는 아무개'이다.
- 그쪽엔 관심이 없다.
- 언젠가 알아볼 생각이다.
- 그것에 관해 공부해 본 적 없다.
- 알아보겠다.
- 그것은 아주 단순하다.
12. 12 ¶
- 몰라.
- 멀라멀라
- 모른다니깐.
- 모른다는데두.
- 아직도 야후쓰냐?
- 언젠가 본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 관심없어.
- 그런 것까지 읽어볼만할 시간이 없어서..
- ? (요즘 메신저를 쓰면서 자주 쓰는군요)
- 우리 둘은 공통점이 있어.
- RTFM.
- 그 문제의 원인은 65536가지가 있지.
- 그것 참 델리케이트하고 오소독스한 문제로군.. (모 교수님의 발언 중.. -_-)
- 지금 얘기할만한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 음. 네 생각은 어떤데?
- 언제까지 알아봐 주면 되는건데?
- 남에게 알려달라고 요구하는건 연구의 자세가 아냐.
- 자~ 여기까지~
- (핸펀받으며) 음.. 이따가 메신저로 날려줘. 지금 바쁘다.
- x 교수님은 아실까? .... 나도 몰라.
-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 =_= 졸려...
- 지식의 굶주림보다는, 당장 내 몸의 굶주림이 절실해.
- 잠깐만. &도망간다&
- 책을 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에는 관심이 없어.
- 요즘엔 구글이 좋아.
- 자신이 아는 것을 안다는건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보다 쉬운 일이지.
13. 13 ¶
1. 근데
2. 그래서
3. 뭘
4. 어쩌라고
5. 왜
6. 다 했냐
7. 뒤를 돌아봐
8. 무섭냐
9. 뛰어가냐
10. 넘어졌냐
11. 너는 아냐
12. 너도 몰라
13. 근데 왜물어봐
14. 그냥 했냐
15. 장난하냐
16. 시비거냐
17. 농담이냐
18. 쫄지마라
19. 책이나 봐라
20. 오락이나 하던가
21. 잠을 자던가
22. 집에 모기있다
23. 이제 가을인데
24. 책 샀냐
25. 뭐 샀냐
26. 뭐라고
27. 모를 때 조용히 있는것이 모든 것을 아는 것입니다
2. 그래서
3. 뭘
4. 어쩌라고
5. 왜
6. 다 했냐
7. 뒤를 돌아봐
8. 무섭냐
9. 뛰어가냐
10. 넘어졌냐
11. 너는 아냐
12. 너도 몰라
13. 근데 왜물어봐
14. 그냥 했냐
15. 장난하냐
16. 시비거냐
17. 농담이냐
18. 쫄지마라
19. 책이나 봐라
20. 오락이나 하던가
21. 잠을 자던가
22. 집에 모기있다
23. 이제 가을인데
24. 책 샀냐
25. 뭐 샀냐
26. 뭐라고
27. 모를 때 조용히 있는것이 모든 것을 아는 것입니다
14. 14 ¶
1. 몰라.
2. 모르는데.
3. 생각안해봤어.
4. 책찾아봐.
5. 머라고?
6. No comment
7. 안가르쳐줄꺼야.
8. 고상한이야기군.
9. SoWhat
10. 딴사람한테물어봐.
11. 냅둬유.
12. 신경쓰지마.
13. 생각해봐.
14. Well...
15. RTFM
16. 알게되면 갈르쳐줘.
17. 그게 머더라.
18. 거시기. (최소한 전라도에선 유용함.)
19. 그러니까.
20. 흠....
21. ?
22. 소인의 무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23. 소인의 무지를 깨쳐주옵소서.
2. 모르는데.
3. 생각안해봤어.
4. 책찾아봐.
5. 머라고?
6. No comment
7. 안가르쳐줄꺼야.
8. 고상한이야기군.
9. SoWhat
10. 딴사람한테물어봐.
11. 냅둬유.
12. 신경쓰지마.
13. 생각해봐.
14. Well...
15. RTFM
16. 알게되면 갈르쳐줘.
17. 그게 머더라.
18. 거시기. (최소한 전라도에선 유용함.)
19. 그러니까.
20. 흠....
21. ?
22. 소인의 무지를 용서하여주옵소서.
23. 소인의 무지를 깨쳐주옵소서.
바디랭귀지까지 허용한다면....
24. (양손을 위로해서 어깨를 끌어 올린다.)
25. (머리를 손으로 긁적긁적)
26. (입술을 삐쭉내민다.)
27. (머리를 손으로 괜다.)
24. (양손을 위로해서 어깨를 끌어 올린다.)
25. (머리를 손으로 긁적긁적)
26. (입술을 삐쭉내민다.)
27. (머리를 손으로 괜다.)
15. 15 ¶
1. 뭔데?
2. 나랑 상관 없는 거 같은데?
3. 알게 뭐야.
4. 생각 않나.
5. 어쩌라고?
6. 것 참 재밌군.
7. 그래, 그래
8. 무슨 뜻이야?
9. 알고싶지 않아
10. 그게 그건가?
11. 별 거 아니군.
12. 바보같군..
13. 말해 봐.
14. 그런 것도 있었나?
15. 웃기지 좀 말지.
16. 후후..
17. 뭐.. 그런 것도 있겠네.
18. 왜?
19. 그만 말하자.
20. 몰라
21. 이 노래 좋지?
22. 생각 좀 해보고..
23. 아.. 그거 좋지.
24. 난 그것보다 이게 더 좋더라.
25. 피곤하다.
26. 에휴..
27. 그런 건 별로 쓸모 있을 것 같진 않은데?
2. 나랑 상관 없는 거 같은데?
3. 알게 뭐야.
4. 생각 않나.
5. 어쩌라고?
6. 것 참 재밌군.
7. 그래, 그래
8. 무슨 뜻이야?
9. 알고싶지 않아
10. 그게 그건가?
11. 별 거 아니군.
12. 바보같군..
13. 말해 봐.
14. 그런 것도 있었나?
15. 웃기지 좀 말지.
16. 후후..
17. 뭐.. 그런 것도 있겠네.
18. 왜?
19. 그만 말하자.
20. 몰라
21. 이 노래 좋지?
22. 생각 좀 해보고..
23. 아.. 그거 좋지.
24. 난 그것보다 이게 더 좋더라.
25. 피곤하다.
26. 에휴..
27. 그런 건 별로 쓸모 있을 것 같진 않은데?
16. 16 ¶
i. 사전적 의미
- 처음 듣는다.
- 들은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이해가 가지 않는다.
- 알 수가 없다. (우주의 넓이는 얼마나 될까요? 같은 질문에 대해)
- 불확실하다. (어떤 특정한 퀀텀의 위치와 운동량 같은 것? ^^; )
- 예측할 수 없다. (내가 10년 후에도 살아있을 수 있을 것인가? )
- 마음을 정하기 힘들다. (콜라를 마실까 사이다를 마실까? )
- 잊어버렸다.
- 해결할 수가 없다. (복잡한 수학문제 같은 것 )
- 알고 싶지 않다.
- 생각하고 싶지 않다.
- 손을 뗀다.
- 알고 싶다. (질문시)
- 알고 있어도 (의사의 의무 등으로) 알려줄 수 없다.
- 알고 있지만 알려주기 곤란하다. (바람을 피웠다든가.. )
- 생각중이다.
- 귀찮다.
- 듣기 싫다.
- 필요 없다.
- 중립을 지킨다.
- 다시 듣고 싶다.
- 같이 생각해 보고 싶다.
- 네가 직접 생각해 볼 문제다. (난 이제 모르니까 알아서 해! ; )
- (물건에 대해) 애프터서비스 하지 않는다. (이 매장에서는 그 물건에 대해 잘 모르니 A/S 센타에 가서 질문해 주세요..)
- 될 대로 돼라. (자포자기)
- (문제 풀다가 연필을 던져버리며) 머리 아프다.
- 할 말이 없다.
17. 17 ¶
- 알고 싶습니다.
- 미처 몰랐습니다.
- 까먹었습니다.
- 그런 걸 다 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그렇습니까?
- 생각해보겠습니다.
- 혹시 이에대해 잘 아십니까?
- 아는 분 없나요?
-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 제가 잘못 생각했군요.
- 제 기억력이 그렇죠, 뭐.
- 난 아직 멀었나보다.
- 난 아직도 배울 게 많구나.
- 조금만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 ShowMeTheSource, please.
- 몰라.
- 딴데가서 알아봐.
- 모른대두?
- 이게 진짜!
- 저리가! -_-;
- 왜요?
- 정말요?
- 설마요.
- 그럴 수도 있겠군요.
- 요점(key word)이 뭐지요?
- 노스모크
- GoogleDotCom!
18. 18 ¶
- 그런 건 몰라도 돼.
- 밥먹고 하자.
- 내일 얘기하자.
- 바뻐.
- 나 피곤해.
- 왜 그러는데?
- 고만하자.
- 인터넷을 이용해서 알아보자.
- 사전을 찾아봐야겠네.
- 좀 더 생각해보자.
- 시간을 줘.
- 아마 XX는 알 거 같은데?
- 선생님께 여쭤보자.
- 내일 되면 알게 되겠지.
- 좀 있으면 알게 될거야.
- 이건 저놈 밖에 몰라.
- 내가 모르는게 어딨어!
- 나보고 어쩌라고.
- 그런 것도 있었구나.
- 알고 싶지 않다.
- 다시 한 번 얘기해줘.
- 그냥 넘어가자.
- 글쎄.
- 정말이야?
- 응?
- 뭐라구?
- ??
19. 19 ¶
- 글쎄.
- 그것보다 먼저...(우선순위가 더 높아 보이는 주제로 이동)
- 그게 아니라...(문제 자체를 부정함)
- 사전은 언제 쓸려구 그려냐? (강한 어투로 아랫사람에게 쓸 때 효과적)
- 전번에 TV에 본 거 같은데...
- ~했던거 라고 보는 게 옳은 것 같아. ~일수도 있다고 봐야지. (불확실, 모호한 단어 사용)
- 설마
- 에이
- ARS 찬스 쓸께.
- 인터넷 찬스.
- 어디 책에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 생각이 안나.
- 그게 당장 왜 필요하냐. 너한테 진짜 중요한 건 그런게 아니잖아. (진짜 중요한 게 뭔진 잘모르지만 일단 화를 내버린다. -.- )
- 정말 알구 싶냐?
- sorry?
- excuse me?
- pardon?
- what?
- 그런 것도 있구나.
- 그런 담에 어떻게 되는데?
- 나도 늘 그게 궁금했는데(꼭 궁금했던건 아니지. )
- 그니까 (어설픈 동조. 의외로 잘 먹히는 것에 놀란 적이 있음)
- 넌 참 오지랍도 넓다. (질문과 상관없이 성격파악으로 넘어감)
- 휴... (질문을 받게 까지 모든 상황을 통탄하는...)
- 아마~ ('아마' 이후에 나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으므로 끝날 때까지 다른 생각하고 있던지 네 마음대로)
- 네 생각은 어떠니?
- 용진이(만물박사친구)한테 물어봐.
생각보다 어렵군요. 색다른 즐거움 --Mez
정말. 쉽지 않군요. 이런 것에도 평소의 관심사나 삶의 태도, 직업까지도 드러나는걸까요? --Kenial
헐... 언어의 모호성을 이용한 게임인가요? 힘들면서도 재밌네요. --헌터D
20. 20 ¶
- 나는 모름.
- 나는 몰라.
- 나는 몰라요
- 나는 모른다.
- 나는 모르오.
- 나는 모르지.
- 나는 모르지요.
- 나는 모르겠소.
- 나는 모릅니다.
- 나는 모른다오.
- 나는 모른다네.
- 나는 모르는데.
- 나는 모르겠네.
- 나는 모르는데요.
- 나는 모르겠어요.
- 나는 모르겠다오.
- 나는 모릅나이다.
- 나는 모르옵니다.
- 나는 모른답니다.
- 나는 모르겠는데.
- 저는 모르겠습니다.
- 저는 모르겠답니다.
- 저는 모르겠는데요.
- 저는 모르옵나이다.
- 저는 모르겠사옵니다.
- 저는 모르겠사옵나이다.
- 끝으로, 저는 모르는~거~죠.
마지막, "모르는거죠"는 사실 약간 반칙.
21. 21 ¶
- 흠...
- 왜?
- 그래?
- 정말?
- 글쎄..
- 그건가..
- 넌 아니?
- 찾아볼게.
- 어디 나와?
- ...누구시죠?
- 너 심심하냐?
- 이거 아닐까?
- 좋은 질문이야.
- 뭐가 불만인데.
- 인터넷 뒤져봐.
- 어디서 봤더라.
- 철자 좀 불러봐
- 사랑이 식었구나.
- 알았어, 네가 짱먹어.
- 이게 그거랑 비슷한데.
- 날 너무 과대평가하는데..
-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 미안. 수업시간에 졸았어.
-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
- 아참, 나 약속있는 거 깜빡했다..
- 내일 시험이야.(그러니까 공부나 해) 혹은 시험범위냐?, 시험에 나온대?
-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