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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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 토의

일단 설문조사에 응하는 일 자체에 대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각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맑은이도 할 말은 있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언제라도 맑은이가 말을 하면 맥이 끊겨 버리더라"라는 아주 아픈 경험을 안고서 살아가고 있기에, ... (나의생각을잊어버리지말아야할텐데) --맑은 2008.7.23(수)

전 그냥 단순하게 주루룩~ 여러명의 손을 거쳐가며 적으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토의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어떤 것 부터 이야기 해볼까요?^^ --Magicboy

아래 설문지는 위키시스템의 도입과 운영과 성과를 한꺼번에 묻는 질문으로 읽혀집니다.
  1. 우리와 같은 커뮤니티에서라면 김창준님의 과거 경험을 묻는 질문으로 파악되기도 하거든요. 그 외의 나머지 사람들은 아래 설문지의 일문일답을 완성할 처지가 못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거지요.
  2. 노스모크를 만든 사람들은 아주 많았는데 김창준님 외의 나머지 사람들의 입장에서 경험을 적어내기에 합당한 질문도 없어 보입니다. 노스모크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도입한 한 사람에게 묻는 질문이고 보면, 결국 시스템의 도입자만을 앞에 내 세울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공개적으로 그런 상황을 연출하는 것 자체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3. 노스모크지킴이 수준의 활동에 머무르고 있는 지금의 멤머들 입장에서 보자면, 과거의 대변자가 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나를 말한다."는 자격을 얻을 만큼의 새로운 정체성을 충분히 담아내지도 못한 상태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 설문지 작성에 맑은이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설문지의 문항은 노스모크와 같이 거의 완벽한 무정부상태의 조직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무정부상태'라는 말은 좋은 뜻으로 한 말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해요. 언젠가 "다른 누군가가, 다른 설문지 문항을 들고서 노스모크에 의뢰한다면 그 때는 또 다른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겠지요." 모든 종류의 설문지 작성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아래의 설문지 문항이 지금의 노스모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이 설문지 작성에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채울 수 있는 곳은 '사이트 소개'란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 외의 질문들은 ...
--맑은 2008.7.28(월)
  1. 지금의 상황을 알려주었고, 안그래도 김창준님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었다는군요 ..^^; 오늘 온 메일을 또 하나 첨부합니다. --Magicboy 2008년 8월의 첫째날


이런 설문을 통해 노스모크가 세상에 좀 더 알려지고,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을 통해 노스모크가 다시 활력을 찾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요? 설문의 내용을 조금 바꿔서라도 말이죠 :) -- Magicboy


이런 설문에 답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격의 구성원이 없다는 것이 노스모크의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온사이더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 누구라도 글을 쓰고 수정해가면서 어느정도의 답변을 완성할 수 있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김창준씨에게 부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헌터D

이런 대안 어떻습니까? 답안지에 노스모크는 특성이 다름과 따라서 나머지 답변이 어려움을 알리고 사이트소개란만을 채우는 것으로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김창준님이 도입자라는 사실과 노스모크를 키우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헌했고, 그들이 이웃위키들을 따로이 길러냈으며, 지금의 노스모크는 이렇게 자유로이 살고 있노라는 맥락으로, 할 수만 있게 해 준다면 신나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뭐, 먹구름이 있으면 걷어내고 하는 시도를 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이 그렇게 한다지요? :D 우리도 어디 한 번 먹구름을 걷어내 볼까나. Magicboy님, 그 분 여기로 초청해서 이 곳의 내용을 한 번 봐 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봐 주실 수 있나요?

--맑은 2008.8.4(월)


네.. 두번째로 첨부한 메일에도 나와있다시피 이미 와서 일련의 과정을 읽어보신듯 하구요..^^ 김창준님에게 직접 연락을 해본다고 하니.. 그 과정에서 노스모크는 분명히 언급이 되리라 예상되네요. -- Magicboy

위키도입 당시에는 몰라도, 지금에 와서 김창준님이 노스모크 도입자임이 공개석상에서 부각되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의 노스모크를 알리는 일은 지금의 노스모키안의 몫이어야 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죽도 밥도 안되든 그 무엇이 되든 말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뢰하신 분이 노스모크를 경유해서 김창준님에게 섭외가 들어가야 한다는 언지를 했던 것과 그리고 이미 김창준님에게 직접 연락을 한다고 한 것, 유감스럽군요. 이미 짜여진 각본이었단 말인가요?

다시 생각해보니, 의뢰인은 노스모크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도입자 김창준님께 관심이 있으신게로군요. 맞나요?

--맑은 2008.8.6(수)
설마요 ^^;.. 책 제목이 위키패턴즈라는 제목인걸요... -- Magicboy

2. 설문조사 항목

2.1. 사이트 소개

기업이나 조직명 : 노스모크 ( http://no-smok.net )

인터뷰 대상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 : 노스모크에서 위키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대상자라고 하면 노스모크 사용자가 되겠네요.

위키 사용자수 : 홈페이지 분류로 자신의 페이지를 생성한 사용자 기준으로 대략 1100 명 정도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업이나 조직에 대한 설명 : 아시다시피, 노스모크는 우리나라 최초의 위키였고, 많은 이들이 노스모크에서 위키에 대한 지식을 처음 획득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위키의 요람이라고 볼 수도 있었겠네요. 노스모크선언문 에 따르면 처음에는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 졌군요.
{{|
노스모크란 #
노스모크란 흡연자도 비흡연자가 있는 동안은 잠시 담배를 피지않는 배려와여유를 가진 문화생산자들의 모임이다.

자율진화 시스템 #
우리는 개개인의 자율적 사고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진화한다. 우리의 방향은 노스모키안들이 집합적으로 결정해 나간다. NosmokeManifesto 자체도 노스모키안에 의해 집합적으로 변화한다.

원융의 정신 #
나의 행위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그것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우리는 나와 남이 모두 연결된 존재라는 원융적 믿음을 갖는다.

유연성 #
우리는 편리성에 가치를 두는 자동적, 고정적 시스템에 우리 스스로를 가두기보다는 우리 자신이 주체가 되어 시스템을 늘 부드럽고 유연하게 발전시킨다.

개방적 실천정신 #
NoSmoke는 개방성과 실천정신을 중시한다.

잡종적 지식 #
노스모크는 지식과 지식이 만나길 원한다. 노스모크는 집합적지성을 통해 개별적인 전문지식과 동시에 잡종적지식의 획득을 모색한다.
|}}

2.2. 설문 내용

1. 왜 위키를 선택하셨습니까?
위키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된 이유와 에피소드

2. 어떤 형태의 위키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노스모크에 맞게 일부 코드 수정된 모인모인 엔진
사용자 등록만 하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형태.

3. 위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4. Wikipatterns.com 을 보시고 어떤 패턴들을 위키에 적용하고 있습니까?
이 부분은 위키패턴즈 사이트를 봐야하거나 책을 봐야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충 위키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했다 라고 알려주시면 패턴을 정리해서 옮기겠습니다.

5. 위키를 사용한 결과로 어떤점이 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위키를 사용해서 변한 모습을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3. 메일 원문



{{|
안녕하세요,

사이텍미디어 출판사 미디어개발부 홍성신 입니다.

무더운 장마철 잘 보내고 계신지요?



IT관련 종사하신다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출판사인데..

제 추측이 맞을런지요? ㅎ

저희는 대학교재와 IT학술도서를 전문으로 출간하는 출판사이며

최근 지앤선, 비앤이북스 임프린트를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이유는,

이번에 스튜어트마더의 위키패턴즈(http://www.wikipatterns.com) 라는 도서를 진행하면서

국내 위키사용자들의 경험을 스터디 케이스 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즉, 국내 위키를 소개하는 목차가 있다는 것이지요.

해서, 국내 최초/최고의 위키 사이트인 노스모크의 내용을 꼭 실었으면 해서 메일드립니다.

많은 위키즌 들이 노스모크를 통해 위키를 접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노스모크의 위키사용경험을 나눈다면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설문의 내용은 마련되어 있어서, 설문작성례를 보시고 그와 비슷하게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내용이 충실하여 원고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출간되는 도서에 노스모크의 내용이 실리는 것이지요.

아래 설문내용을 보시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회신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s 노스모크 관리자급에게 메일을 드리려다보니 Magicboy 님에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며, 다른 관리자분들과 논의해 보시고 메일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위키관련 설문과 설문작성례 입니다ㅡ



=======아래========

사례 연구 내용으로



기업이나 조직명 (익명을 요구하시면 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라도 좋습니다.)

인터뷰 대상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

위키 사용자수 :

기업이나 조직에 대한 설명




1. 왜 위키를 선택하셨습니까?

위키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된 이유와 에피소드



2. 어떤 형태의 위키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사용중인 위키의 종류 (제품명도 가능)
그리고 사용자에게 어떤 형태로 공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사용중인지.



3. 위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위키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4. Wikipatterns.com 을 보시고 어떤 패턴들을 위키에 적용하고 있습니까?
이 부분은 위키패턴즈 사이트를 봐야하거나 책을 봐야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충 위키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했다 라고 알려주시면
패턴을 정리해서 옮기겠습니다.



5. 위키를 사용한 결과로 어떤점이 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위키를 사용해서 변한 모습을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사례 연구 :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Baltimore, Maryland, USA

www.jhu.edu

저프리 콥(Geoffrey Corb) - IT Director, 학생 정보 시스템 (student information systems) 와의 대화

조직 형태 : 대학

위키 사용자수 : 대략 500명

1876년에 설립된 존스 홉킨스 대학은 미국내 최초의 연구중심의 대학이다. 이 대학의 목표는 탐구와 학문을 통한 학생들과 인류의 지식 발전이다.

100년 이상 지난 오늘날 이 대학은 9개의 학부와 연구소로 분리되어있으며, 각각 나라에서 우수한 학교들 가운데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배움과 연구를 강조하며 존스 홉킨스 대학은 미국내에서 최고의 교육 수준으로 발전하려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1. 왜 위키를 선택하셨습니까?

복잡한 새로운 학생 정보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큰 시스템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에서 그렇게 드물게 발생하는 것이 아닌 문제들에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구현하고 있는 시스템과 제품에 대한 중요한 지식들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가야했고 이것들을 저장하고 정리할수 있는곳이 필요했습니다

두번째로 수많은 네트워크에 저장되어있고 끊임없이 이메일을 통해 퍼져나가는 문서들의 관리가 문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성격의 프로젝트에서 일어나는

끊임없는 작업속에서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직원들이 보낸 이메일의 양에 망연자실해졌습니다. 우리는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이해관계자들사이에 더 나은

정보교환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위키를 처음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그때는 프로젝트 구현이 거의 절반정도 진행되었지만, 위키는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업무의 효율성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현저하게 향상시켰습니다.



2 . 어떤 형태의 위키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기업용 위키 제품을 적용하였습니다. 대학 시스템 업무의 핵심(mission-critical)을 구현하는데 지원을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특성때문에 위키를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허가를 받은 사람 모두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위키를 새로 시작되는 작업들까지 포함하도록 활용도를 확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개적으로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위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고 있는 거의 모든것에 위키를 사용해왔습니다. - 위키는 대규모 지식 저장소가 되었습니다. 예외는 거의 없이 프로젝트와 부서관련 회의의 모든것을 위키에 문서화하고 있습니다. 우선 회의 일정과
진행사항을 포스팅한 뒤에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업데이트합니다. 직원(staff member)은 주간 상황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블로깅(blogging)을 합니다. 중요한 프로젝트 문서는 오로지 위키에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첨부파일 형태가 아닌 위키의 컨텐츠로 존재합니다. 개발과정에서 나온 명세서(Specification)와 산출물(artifacts) 역시 위키 컨텐츠로 만들어지고 다수의 참여자로인해 지속적으로 다듬어집니다.
최근에는 사용자들이 우리가 문서, 문서 힌트, 팁, 그리고 차선책들을 유지할수 있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정적(static)이고 생성된(generated) 웹사이트에 있는 온라인 문맥-인식 도움말 (online context-sensitive help) 시스템을 위키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멘트(comment) 요소를 사용하여 서로서로 시스템의 기능에 대해서 논의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각자만의 공간(space)에 부문 인트라넷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관리하는 팀은 부서 작업을 관리할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프로젝트들이나 대학간 관련된 업무들은 지역적으로 떨어져있는 참여자들 사이에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위키를 사용합니다. 어떠한 방식,형태,형식으로던 위키를 이용하지 않고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정말로 거의 없습니다.

4. Wikipatterns.com 을 보시고 어떤 패턴들을 위키에 적용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위키를 처음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2004년말에 이러한 패턴들을 정의하지는 않았습니다. 회고해보면, 우리위키에 다음과 같은 패턴들을 사용하였던것 같습니다.

: 챔피언, 초대, 유지보수자(Maintainer), 마이 스페이스(My Space), 시작점(StaringPoint), 바이러스성, 위키놈(WikiGnome), 위키젠마스터(WikiZenMater), 일정(Agenda), 컨텐트경고(ContentAlert), 마그넷(Magnet), 스캐폴드(Scaffold),

이메일대신 위키사용(Wiki Not Email)


5. 위키를 사용한 결과로 어떤점이 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욱 더 잘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전보다 모든 작업들이 더욱 투명해졌기때문에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책임자간의 신뢰도 강화되었습니다.
첨부파일을 통해 유포되던 이메일의 수도 현격히 줄어들고 그와 동시에 위키 컨텐츠의 링크를 담은 이메일의 수는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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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가 메일 원문

{{|
안녕하세요,

사이텍미디어 개발부 홍성신 입니다.

휴가철인데 휴가계획은 세우셨는지요??

날이 궂은데 좋은 날씨 만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늦게라도 답신주셔서 고맙습니다.

노스모크 사례를 꼭 싣고 싶은데 연락이 없어서 고민 중이었습니다.

노스모크 사이트에도 설문을 올려주셨다니 고맙습니다.

제가 잠시 노스모크 사이트에 다녀왔는데,

약간의 논란(?)이 있더군요.. ㅎ

아마도 이런게 위키의 매력이자, 장점인 듯 합니다.



저도 김창준 님에게 직접 연락을 드릴까도 했었습니다.

예전에 이 책의 자문과 번역을 문의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노스모크 활동이 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노스모크를 통해 김창준 님에게 전달이 되는게 맞는 것 같아

노스모크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설문의 내용을 보자면 김창준 님이 작성하시는게 가장 적합하겠죠.

아니면 노스모크의 목적을 가장 잘 아는 관리자 분이 작성하셔도 되겠죠.

설문의 내용은 노스모크의 내용을 싣고자 하는 것도 맞지만,

노스모크에서 활동하시는 위키즌 들의 사례도 또한 가능합니다.

현재,

NCsoft, JOINC, 한림대 등에서 사례가 들어왔습니다. (들어올 예정도 있구요..)

여기에 노스모크와 기타 다른 분야의 위키사례(성공적이든 그렇지 않든)가 있다면

독자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우선 김창준 님에게 연락을 드려보겠습니다.

혹, 연락이 안 되거나 할 때 도움을 청해도 될 런지요?

그리고 보내드린 설문은 노스모크 외의 위키관련 사례가 있는 기업이나 조직, 학교라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설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노스모크 위키즌의 모습이

바로 위키의 궁극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늦게라도 연락주셔서 고맙구요,

이 메일의 내용을 노스모크에 올리셔도 상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성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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