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의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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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상징과 의미. 참고서적은 수의신비와마법이다.
다만 수의신비와마법은 동양학에서의 수의 의미에 대해 너무 피상적인 이해에 그친 느낌이 있다. --지상은


1. 피타고라스 학파의 숫자에 대한 의미부여


1---이성의 수
2---짝수, 여성, 다양성
3---최초의 남성, 단일성과 다양성의 합성, 조화
4---정의, 원한의 해소
5---2+3 즉 결혼
6---창조 (2+3)다음에 자식이 나오니깐 그렇겠지.

우애수 (우정의 표상) 220-284 , 1184-1210, 17296-18416



2. 동양학에서의 수의 의미


2.1. 1, 2 ,3

1, 2, 3 은 직관적으로 유도될 수 있다. 부연설명은 사족에 가깝다. 1은 정체, 전일체(holistic body), 2는 음양, 3은 천지인으로 대표될 수 있다.

'삼천양지설'이라는 것이 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우주관에 기초해서 원주율 3(.141592...)를 하늘을 뜻하는 수로 보고 4를 나누는 2를 땅을 뜻하는 수로 보는 것이다. 땅을 뜻하는 수로 4를 택하지 않고 2를 택한 것을 보면 당시에 이미 '소수'의 개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숫자들은 주역에서 음과 양을 나타내는 6=2*3과 9=3*3에 각각 대응된다. 에코(UmbertoEco)에 의하면 3은 어느 문화권에서나 신비스러운 수로 인식되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 몸에 3개인 기관은 존재하지 않이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 세리자와

2.2. 4

4의 의미는 2^2 이다. 음양이 분화한 것이 四象이다. 동무이제마선생의 사상철학은 4의 만다라이다.

2.3. 5

5의 의미는 그 자체로 생각할 수도 있고, 4+1 로 생각할 수도 있다. 오행학설은 원래 음양학설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발생하였다가 후에 음양학설과 결합되었다.

음양학설과 무관했을때의 5는 독립적이다. 이 때의 5의 의미는 목화토금수의 five elements 이다.

음양학설과 결합되기 위해서 5는 4+1 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때의 5의 의미는 생장화수장의 five phases이다. 이로써 오행은 모든 것을 다 포괄할 수 있게 되었다. 플라스틱은 목화토금수 중의 어느 element 인가? Element 의 개념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phase 의 개념은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다. 플라스틱도 처음 만들어져서 점차 낡아지다가 끝내는 분해된다.

음양학설과 오행학설의 결합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음양학설을 통해 4는 자연스럽게 유도될 수 있다. 하지만 5는 어렵다. 그래서 4+1 로 5를 만들어내었다.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것은, 4+1의 4는 실체가 있는 것이지만, 1은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가상으로 상정한 개념이다. 0, cipher 의 발견이 위대한 만큼, 4+1에서의 1의 발견도 위대하다.

동서남북, 춘하추동의 사방을 배속하고 나머지 1, 土를 어디에 배속시킨단 말인가? 그래서 처음에는 중앙에 배속시켰다. 더 나아가 미분그래프의 기울기 부호가 바뀌는, 화와 금의 사이, 남쪽과 서쪽, 여름과 가을 사이에 배치했다. 이를 동양학에서는 金火交易이라고 한다. 이로도 모잘라 오행이 바뀌는 모든 변화의 중간점에 토를 배치함으로써 음양과 오행이 비로소 완전하게 결합되었다.

부경에서는 '四成環五'(4에서 이루어지고 5에서 고리지어 진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 세리자와

2와 5를 도대체 어떻게 끼워 맞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한 시각, 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학자들의 고민과 TrialAndError 가 여기 깃들여 있다. 현재에도 이것은 공부하는 사람에게 하나의 난관으로 작용한다. 우주변화의원리노소문답역학원리강화는 동양철학 공부의 필독서이지만, 상당히 다르다. 노소문답역학원리강화는 음양학설의 결과물인 역학에 대해서 주로 설명하고 있다. 우주변화의원리는 부제인 "음양오행원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양오행학설, 즉 2와 5의 결합에 대해서 주로 설명하고 있다. 둘은 상호 보완, 보충의 관계라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2.4. 6

6은 2*3 또는 5+1 의 의미로 볼 수 있다.

2*3 은 음양의 삼단계 분화로 보는 것이다. 삼음삼양이라 한다.
5+1 로 볼 때는 오행에 인신상화 개념이 들어갔을 때이다. 인신상화는 비가역적인 에너지의 모임과 엔트로피의 감소를 뜻한다. 이것은 열역학 제2법칙에 어긋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국지적 현상으로, 전체 계에 대한 것은 아니다. 우주변화의원리의 인신?鑽?隙? 읽어 보면 옛 선조들이 열역학 법칙, 엔트로피, 이런 용어를 안 썼을 뿐이지, 분명하게 이 개념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5. 7

7은 신비한 숫자이다. 동양학에서 7에 기반한 학문을 지상은는 알지 못한다. 아마도 있다면, 천문학에서 북두칠성과 관련된 부분에서 있을지도 모르겠다. 7은 1부터 9까지 중 가장 큰 소수이기도 하다.
역시 부경에서는 '七一妙衍'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 세리자와

2.6. 8

8이 의미를 지니는 유일한 유도 방법은 2^3 이다. 다른 방법으로 8이 사용되는 경우는 없다. 음양학설의 일차적 완성이 팔괘이다. 이차적 완성은 64개의 대성괘이고, 마지막 완성은 바로 이 자연일 것이다.

2.7. 9

9는 변화의 숫자이다. 9의 의미는 8+1 또는 10-1 이다. 이 둘의 의미는 똑같다. 8. 9, 10 으로 이어지면서 다른 것으로 변화하게 해 주는 숫자이다. 9에 기반한 학문은 신비하고, 비전에 속한다. 동양학의 정수라 일컫는 기을임 (기문, 태을, 육임) 중 기문둔갑에서 9궁을 사용한다. 제갈량의 팔진법이 바로 이러한 원리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학은 상수철학, 수리철학이기 때문에 수의의미론에 대한 이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위의 간단한(?) 내용을 지상은가 체득하는데,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실은 각론은 아직도 몰라여.

3. 성서속의수


1 = 유일신. 신성, 지고자를 뜻한다.
2 = 예수그리스도, 신성과 인성 겸비
3 =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믿음 소망 사랑의 삼덕
4 = 육체 (3이 영혼이기때문에), 에덴 동산의 4개의 강, 4 복음서, 4천사, 4악마, 4대교부, 4대 예언자, 4덕(신중, 용기, 절제, 정의)
5 = 타락 후의 인간의 모습 5감. 십자가의 5개의 점, 예수몸의 상처, 5개의 떡
6 = 완전, 완성, 6일간의 우주 창조
7 = 천지창조의 7일, 7덕, 7대악덕
8 = 부활, 재생 산상수훈의 8가지 축복
9 = 천사의 9계급
10 = 모세의 십계명
11 = 완전인 10을 넘었으므로 죄, 과실
12 = 3X4 이므로 완전 , 3은 신이고 4는 인간으로 성스러운것과 세속적인 것의 결합.
13 = 최후의 만찬의 사람수--불길함
18 = 기도 18번의 예수의 기도
40 = 예수의 40일간의 광야에서의 고난, 모세가 산에 머문 40일 다윗과 솔로몬의 40년간의 통치
66 = 성서의 수--신구약 66권
666 = 헤브루어로 짐승의 수, 좌천사 하가트리엘의 수
888 = 예수그리스도

서양화읽는법에서 일부 발췌 요약.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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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is the number of the descent of the divine power into the world. When the Angelus rings, it rings nine times. --from pp. 34 ThePowerOf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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