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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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PageNoManIsAnIslandPreMenstrualSyndrom꼬마니콜라 수채화번개


1. 제안글


꽃이 피는 5월에 일산 호수공원(?)에 가서 그림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수채화를 주로 하고 수채화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은 다른 종류의 그림 도구를 사용하여 5월의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시간을 화폭에 담아볼까 합니다. 잘 그리고 못 그리는건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대로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합니다.

그냥 꼭 그림을 그리지는 않더라도 봄이 가기전에 봄냄새를 맞으면서 자전거도 타고, 그림 그릴 분은 그림 그리시고, 봄을 느끼는 모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질녁이 되면 근처 술집에서 술도 한잔 걸치구요. 간만에 올라가는 서울길, 많은 분들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우재

2. 일시 및 장소


{{|

일 시 : 5월 4일 오후 3시~6시
장 소 : 일산 호수공원 &
집결지 : [http]Map 4-5-19 삼각지점. 만국기 게양대앞

전철 <정발산역>에서 롯데백화점 쪽으로 나올것. 버스타신분들도 롯데백화점앞에서 하차. 롯데백화점을 나의 왼편에 두고 직진, 까르푸를 지나서 직진하면 호수공원입구, 다시직진하면 만국기가 양쪽에 도열해있는데 이 만국기를 지나면 광장, 광장에 원뿔형 붉은암석 기념비가 있습니다. 원뿔. 그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비가와도 : 김우재 Aragorn Jimmy 는 간닷. 놀기로 작정을 했으니까.
준 비 물 : 수채화 도구 혹은 그림 그릴 수 있는 아무거나, 선글래스, 돈지갑 B)
Jimmy가 야외용 은박돗자리 1장, 공한개 가져갑니다.
|}}

3. 참석자 명단


필명 하고싶은 말
김우재 아싸~~(청년백서 스타일)
Aragorn 오후세시-6시
Jimmy 오후세시-6시 016-388-5080
숙영 오후 세시-6시 지윤, 혜윤 동반 Jimmy's Castle 투숙
흐름수채화를 그리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둘 다 하거나^^
꾸는자그림은.. 못그려요. ^^ 글이면 모를까. 문학은 보이지 않는 그림... ^^;
윤구현가겠습니다!! 그러나 5시 반에는 나와야 해요. 안그러면 마차가 호박으로 변해서...
kuroko로모와 메모장 지참. 찰칵대거나, 끄적대거나, 가서 기분에 따르려고 합니다..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인데, 조금 두렵기도..^^;;
yong27디카지참. 수채화그리는거찍을께요~~
벼리~~~~~

4. 하고 싶은 말들


만나서 인사하고 그림그리실 분은 그림 그리시고, 지미형은 인라인 타시겠다고 하셨고, 전 그림그리는 것 구경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윤구현씨 그리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도 하다가 5시30분에서 6시 사이에 신촌으로 빠질 생각입니다. 신촌에 흑맥주를 기차게 하는 술집을 압니다. 여긴 안주 안시켜도 되죠. 하핫. 그리로 모시겠습니다. --김우재


Jimmy 수채화 그릴지는 아직 판단 안했고, 인라인스케이트는 가져갑니다. Aragorn씨도. 자전거 대여해도 재미있으니까 놀기는 그만일겁니다. 특히 호수공원은 석양, 낙조가 일품입니다. 중앙공원에서 해지는거 보는것만으로도 ...어린왕자가 하루에 수십번 봤다는 그런 황혼이 호수공원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름씨와, 수채화 작업도 해볼까..궁리중...
5월 4일로 날짜가 확정된 건가요? 그림을 그리려면 도구들(종이,이젤,붓,파레트,물통 +걸레 등.. 수채화는 이젤 없이 그리기가 매우 힘드므로 이젤을 꼭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요)을 싸들고; 가야하는데. 오랜만에 잡는 붓과 오랫만에 타는 자전거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답니다;;--흐름
수채화 안그리는 사람 가도 되죠? ^^ 결국은 혼자라도 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는 꾸는자

흐름꾸는자씨 모두 오시는거죠? 오시는 거면 위의 신청자명단에 이름 적어주세요. 흐름씨는 선배로서 강제 명령을 집행~ ^^;; --김우재

가서 헤매면 어떻게 해요~ 몇분의 연락처를 알려 주세요. ^^ 꾸는자
Jimmy한테 전화 하세요.

꾸는자는 신촌 에서 주엽 까지 지하철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같이 갈 분 안계세요~?
몇시에 모이는 거죠? 오후라면 신촌에서 출발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같이 가죠--흐름
그러게요. 몇시까지 가야 하나~ 오후라면 몇시요? 아주 아침 (10시 이전)만 아니라면요^^;;
수채화 번개가 3시 부터 라네요. 그러면... 1시쯤 만나서 같이 밥먹고... 가면 어떨까요. ^^ 016-438-7749로 연락주세요~ 꾸는자

Kwon은 가고는 싶은데 도대체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판국이네요. 당일날 가봐야 정확히 갈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 것 같습니다.

쩝쩝, 하필 5 월 4 일이람.. -_-; 가고는 싶습니다만 장인어른과 장모님, 그리고 형님이 올라오시는 날이라 참석이 불가하겠군요. -- JikhanJung

사독모 모임도 못나가고, 수채화번개도 못나가네요. 크악 ㅠ0ㅠ --zephid
저의 왼팔 보관 잘 하세요 zephid

원피스를 입고 인라인스케이트를 어떻게 우아하게 타는지 구경시켜 드리지요. ;) 연습하러 나가는 --Jimmy (<-) 미쳤음에 틀림없어!!

글구 참고로, 일찍 오시는 분들은 아무데서나 적당히 개기면서 노세요 어디서 놀아도 놀만하니까..그냥 어정거리고 산책해도 좋아요. 오후 3시에 집결하면 약 10분간 준비운동을 한 후에, 그 뜨거운 광장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합시다. 호수 맞은편쪽에 그네가 있걸랑. 우리 거기가서 그네타자! 하늘그네야 하늘그네 무지 높아서 올라가기도 힘든데 일단 올라가면 비행기 탄거같애... B) 오후 세시 삼십분 이후에는 전화 안받습니다. 미아가 되어도 난 몰라요. 시간 안지키면, 넓은곳에서, 여러사람 불편하니까... --Jimmy

가서 꼭 자전거 타고 싶습니다...제가 5월한달 수원으로 출퇴근을 해서 못갈것 같았는데...가서 자전거 타야겠습니다..수원 성균관대에서 일산까지 최단거리(대중교통이용)를 알려주세요...(ㅠ.ㅠ)--벼리

노스모크분들 뵌지가 오래되서 꼭 가고 싶었는데 하필 4일~5일 여행이 있네요. ㅠ_ㅠ 담에 꼭 한번 더 가요. 헤헤 --영후

오랜만에 뵙는군요.. 보고싶습니다. --yong27 오오옷!!!

가고 싶은데... 호수공원이면 집에서 도보 3분거린데 ㅠ.ㅠ 오늘은 시간이 도저히... --ChatMate

수채화 번개에 못나가게 됐습니다. 번개하자고 들고 나온 사람이 안간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어떻게 일이 들이닥치다 보니 피할 수 없게 되버렸네요. 이런것 때문에 일부러 기간을 길게 잡아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던건데... --; 죄송하고 아쉽네요. 번개 잘 하고들 오세요. --전진호

흑흑.. 저도 가고 싶었는데.. ㅠ.ㅠ;; --picxenk

4.1. 조인트 뒷풀이


사회과학독서모임이 5월 4일날 두번째 모임을 갖는 걸로 아는데요. 모임 끝나고 수채화번개에 오실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Kwon

뒤풀이를 일산 아닌 시내(강북쪽)에서 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 그러면 저는 갈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우산

글쎄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뒷풀이 장소로 가능한 곳은 신촌이 되는데... 참석하시는 분들 의향을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사실 저도 뒷풀이를 일산에서 하게 되면 집에 가는 길이 좀 걱정이 되긴 하거든요. 일산에서 신촌은 워낙에 가깝고 (한 40분 걸리나요?) 또 제가 집이 양주군이라서... Jimmy님이나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일산에서 집이 먼 꾸는자님의 생각도 알고 싶군요. --김우재
제 의향이야 뭐... ^^; 저 학교 근처에서 하숙해요~ 저 신촌에 있다구요! 꾸는자

(->) 수채화번개 뒷풀이와 사회과학독서모임 뒷풀이를 신촌에서 같이 하면 되겠군요.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할 수 없구요. 그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일산에서 신촌, 인사동에서 신촌, 마치 헤쳐모여를 보는 것 같군요. --김우재
어라 근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모이죠? 연락처 주고 받았어요. 우재님 손만 놓치지 않으시면 돼요. ;)

5. 수채화란


5.1. 수채화 그리는 방법 & 주의 사항

누군가 '수채화는 시간을 그리는 것'이랍니다. 한 번 붓을 긋고 다 마를때까지 기다리며 색과 형태가 종이에 스몄다가 마르면서 제 빛깔을 찾을때까지 기다리고 관심어린 눈빛을 보내는 조용하면서도 인내를 요하는 그런 만남.

5.2. 수채화 예찬론

깔끔하다. 회화적이다.

5.3. 내 기억속의 수채화

수채화를 그리면 항상 도화지가 일어나서 구멍이 나던지 종이가 우굴우굴 해졌는데 알고보니 제 성격이 급해서 그랬나보네요. 그래도 수채화는 영 소질이 없어서... 유화나 아크릴화는 할 수 있겠는뎅 --홍차중독
그림 그리더 가던 날이면.. 당일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았지만, 그 전날 접어두었던 파레트를 펴고 알맞은 굳기로 물감이 굳도록 색색의 물감을 짜 넣을 때의 행복감이란.. :)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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