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
이들은 1995년 홍대를 주위로 해서 모였고 영화 <꽃을 든 남자>의 주제가 hey hey hey를 부르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보컬 김윤아의 독특한 음색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가 되었고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자우림의 발표곡은 뱀, 미안해널미워해, 일탈, 낙화, 파애, 밀랍천사...등등입니다. 2001년 자우림 true live가 발매되면서 기존의 곡이었던 파애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들의 공연장에 가면 열기가 느껴지고 무대를 휘어잡는 윤아언니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2004년 10월... 2년만에 5집 'All you need is Love'로 돌아왔습니다.
< 멤버 >
이선규 - 1971년 8월 28일, 신체 177cm/64kg, 리더
김윤아 - 1974년 3월 11일, 신체 168cm/49kg, 보컬
구태훈 - 1972년 12월 18일, 신체 170cm/62kg, 드럼
김진만 - 1972년 2월 25일, 신체 172cm/57kg, 베이스
잡담 ¶
- 개인적으로 김윤아를 무척 좋아하는 팬이며 그들의 음악에 열광합니다. -- Blue20
- 고등학교 시절에 가장 친한 친구가 자우림의 열렬한 팬이었죠..그 친구는 자우림 앨범들 중에서도 1집을 유난히 좋아했는데 이런 말을 종종 했었죠..."나한테는 자우림 1집 씨디가 2장이 있다. 한장은 내가 죽을때 무덤까지 갖고갈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보로 남길꺼다.." 머 그렇게 얘기하곤 했죠 ^^얼마전에 코엑스몰 삐에뜨로에서 김윤아씨를 우연히 만났는데 싸인 받으면서 그 친구 얘기를 해주니깐 좋아하시는 눈치더라구요 --moolpass
- 자우림의 음악을 듣다보면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음악을 즐긴다는 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멋진 창법? 독특한 음색? 화려한 연주? 이런 것도 계속 듣다보면 질리기 마련이죠. 특히 2.5집 'B정규작업'의 노래들을 듣다보면 왜 자우림이 좋은지 느낌이 오죠. -- 까리용
- 지금 라디오에서 김윤아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솔로 앨범도 들려주고 그녀가 직접 나와 자신의 앨범에 관해 이야기하네요. 김윤아의 웃음소리는 독특합니다. 웃음을 입안에 물고 웃는 듯한 느낌이에요. 입안에서 성대 안에서 울리는 웃음. 조금 탁하고. 아아... 이제 안녕하세요 라구 하네염. 아... 마지막 곡이다... 윤아누나가 좋다고 소개해주는 노래도 정말 좋던데..
- '오렌지마말레이드'와 '꿈의 택배편'의 가사들이 마음을 스쳐갑니다. 김윤아 (누나 ^^)의 감성을 좋아하고 자우림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전진호
- 트라이 포트홀에서 스탠딩 콘서트 했을때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답니다. 나이가 나이 인지라. 그래도 눈앞에서 자우림을 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눈과 머리 가슴은 즐거운데 다리만 고생했지요. --Embryo
- 1집에서 2집으로 다시 3집으로 넘어가면서 많이 변했어요. 이제는 1집에서의 느낌(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밀랍천사.. 파애.. 같은)은 살아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다른 분위기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죠. 노래뿐 아니라 그룹 자체가 인기가 있어야 가능한.. -- ChangAya
무엇보다도 음색이 바뀌었으니까요. 1,2집에서는 파워풀했었는데..지금은 훨씬 고와지고 가늘어진 것 같습니다.(사람의 목소리는 계속 쓰면 쓸 수록 가늘어진대요) 가끔은 그시절 그 목소리가 그립기도 하지만..지금 목소리도 좋은 것 같아요. 묘하잖아요? --Beatrice
- 김윤아 씨는 나우누리 통신 동호회 ( 정확히 모르겠지만, )에서 활동하시다가, 나우누리 음악 페스티벌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96년 또는 97년도로 추정됨. -- fallskya@korea.com
김윤아 씨가 나우 해지한지는 꽤 오래 되었죠. 어느 동호회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hatMate는 그녀가 만화사랑 동호회 멤버였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프모임에선 노래방 스타였다고 하죠
영화 동호회에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 4집의 자우림은 다시 어두운 분위기로. 보라색 가득한 음악들. -- 까리용
- 자우림음악은 간주도 많은데 김윤아의 특유한 무대매너(?)와 의상 ,웃음등으로 지루하지도않고. 음악색에 맞춰 싱어가 바뀌는 그 오묘함..그래서 자우림이 좋다. -음냐리
- 자우림을 매우 좋아했었다. (게다가 윤아온뉘는 정말 예쁘다.. 으음... 상관없는 것인가..)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들의 음악을 듣지 않게 되었다. 내 감수성이 변한 탓이다. 자우림은 전 세계를 통틀어 내가 즐겨듣는 유일한 모던락(계열의) 밴드였지만, 이제 내 감성은 거의 완전히 브루탈 데쓰로 기울어버려서 다른 음악을 잘 '찾아' 듣지 않게 됐다. 하지만 군대에서 죽도록 야근하며 자우림의 음악을 듣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갑자기 생각난 거 하나. 2002년에 우리 밴드 bloodlust에서 드럼을 쳤던 드러머 이 아무개 군은 윤아온뉘와 대강 알고 지냈다고 하였다. -- bloodlust
- 전 자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젠 싫어한다는 표현이 맞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엔 신선함도 있었고-가요라는 범주 안에서!- 그들만의 퇴폐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지만 식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영악하게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안좋기도 하구요. 팬분들께는 기분 나쁘게 들리시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musica
- 김윤아의 목소리...정말 특이하저... 그래서 더 맘에 듭니다...꺄~ - 범두부
- 5집 참 발랄한 앨범! 그동안 김윤아 솔로 앨범이 어두운 분위기여서 더 발랄해진듯한; -- ssal
- 중·고등학교 시절 자우림에 빠져 있었는데. 3집까지의 앨범들은 가사, 보컬, 전반적 분위기 등이 여전히 마음에 들지만 그 이후는 솔직히 "안땡김" -- patago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