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격하는 글쓰기. 글에 타인의 감정을 공격하는 문구를 넣어, 기대하는 반응을 얻으려 한다.
동물은 배고프면 먹고 마려우면 그냥 배설하는 식으로 본능에 따라 단순하게 사는 반면, 문화 속의 인간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분노에 있어서는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대체로 자라면서 분노를 어떻게 다루는지 제대로 체득하지 못한 사람이 그러하다. 이런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는 논의 자체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상대방과 자신의 감정적인 우위만이 중시된다. 그래서 비꼬는 말이나 비속어와 같은 표현 뿐만 아니라, 전개와 무관한 개인적인 신변에 대한 비난이나 근거없는 비난 등이 나오기도 한다.
이것은 여기에 어떤 논리적인 목적이나 결론이 없고 단지 눈앞의 물건들을 손이 닿는대로 마구 집어던지듯이, 당장의 반대를위한반대를 충족하기 위해서임을 보여준다. 왜 그런 표현을 쓰는지, 그 파장과 결과가 타인과 자신에게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대응을 자주 보이는 사람들은, Wiki문화와 왜노스모크에글을쓰는가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우리와남을위해 글을 쓰기보다는 흔히 다른 곳에서 하던대로 받아친다.
그런데 노스모크에서는 공격이 별다른 효용이 없다. 노스모크의폭력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노스모키안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공격을 하는 당사자만이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