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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 혼자 한 ConnectI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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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let  >-------------- 노스모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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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 ---|-------- 소비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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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모크도로>----노스모크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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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 Roman

A : Roman --Roman
B : 생활인 --Roman

A-B: Roman생활인이라 자신을 칭합니다. 어쩌면 전문가적 식견을 지녀야만 참여할 수 있는 듯했던, 2002년 초의 가입 시점의 분위기에 대한 일종의 딴지 내지는 자기 보호책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두가지 대상의 밀접성이 시사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학문 분야나, 꿈 자체에 완전히 일체화 되지 못하고, 어떤 의미에서 주변부를 떠돌면서 살아가게 되는 사람들이 현대고도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대거 양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긍지를 획득하고, 어느 곳의 지적 작업 속에 참여하게 될 때도, 자신이 속한 단체나 직장에 대한 지나친 자괴감으로 비틀거리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생각이 담겨 있으며, 잡종적지식을 추구하는 노스모크라 하더라도, 이 집단까지를 보다 의미있는 참여인구로서 껴안고, 존중받을 수 있는 개인으로 대우해주기를 바라는 뜻이 생활인 페이지에 담겨있는 Roman의 열망입니다. 따라서 그 두가지를 떼어놓은 개념은 노스모크안에서 거의 불가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B-C : 생활인과 다른 개념을 가진 고유인들이라 불리우거나 전문가, 학자 등등으로 불리울 수 있는 사람들이 가진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다보면, 우리는 과연 이 분류의 차이점과 연결점은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바로, 생활인은 보다 '소유'하기 보다 존재하기를 택하는 그 시점에서, 전문가나 학자, 또는 위대한 생산인으로 돌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순간 ErichFromm의 위대한 저서인 소유냐존재냐생활인의 옆에서 그를 충동질하고, 꿈과 현실, 일상과 환상 속에서 선택하거나 균형을 제대로 잡을 것을 종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지요. 결국, 그들을 구분하는 것이 학자나 전문가로서의 직함을 소유하는 것이냐 아니면, 본격적으로 존재하고 있는것이냐가 차원이 다른 생활인들을 각각 낳게 되는 것입니다.

A-C : Roman소유냐존재냐를 읽고 현대의 고도 정보화 사회에도 아직, 미치고 있는 이 책의 유효성이 소비의미래를 통해서, 다시금 그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고 봅니다.


B-D : 생활인이라는 존재는 왜 그렇게 비속화된 단어내지는 한단계 저열한 삶을 사는 사람들로 묘사되고 주로 이용당하고 바보취급 당하고 있는가?라는 사유로 들어가면, 우리를 둘러싼 커뮤니케이션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은 생활인이 아니라 무언가 대단한 다른 사람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삽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름아닌 생활인 그 자체의 모습이라는 것이 Roman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노스모키안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점이 됩니다.특별화되지 않은 몰개성화하고 수치적으로 대충 파악된 사람으로 분류되는 것이 이제까지의 생활인이라는 집단에 대한 내용을 커뮤니케이션상에서 한정짓는 상황이었다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이제는 자신의 개별화된 목소리를 육화시키고 다시금 세상의 전면에 긍지를 가지고 자부심에 찬 인물들로 등장하게 해주는 것, 그것은 다름아닌 의미있는 소비과정을 통해서, '고객 만족' 중심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경제활동의 모습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커뮤니케이션의 주도구인 인터넷을 통해, 소비하며 언론과 정치적인 입장의 관철을 위한 저널리즘적인 활동을 생활인이 시도할 수 있는 시점에까지 이르렀습니다.

E : 소비의미래 --Roman

E-D : 반대로 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오히려 곤경에 처할 수도 있지만, 이 시대의 생활인들이 곧바로 소비의미래를 정확히 파악하며 커뮤니케이션한다면, 이제껏 그 어느 시대보다도 지위가 향상되고, 언중으로서의 권력이 확장된 집단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C : 소비의미래소유냐존재냐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이는 소비의미래페이지 상에 언급된대로,
{{|소비의미래는 이제, 우리를 둘러싼 경제의 모습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며, 소비 행위에 대해서, 보다 확장된 의식을 가져야할 필요성을 납득시킨다. 소유냐존재냐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이라는 존재의 심리와 사회/문화적 측면을 통해 존재하는 방식을 좀 더 조명하는 기회를 주었다면, 이 책은 소비행위를 통해서 나타나는 존재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의 의미에서 서로간의 연결성을 가집니다.


F-D : 이 연결된 과정 속에서 자신의 존재함과 소비를 통한 커뮤니케이션능력의 확장을 마칠 수 있는 과정으로 Roman을 포함한 생활인들을 이끄는 것은, 다름아닌 자기자신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김하는 과정을 내부나 외부를 통해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F-E : 자기자신인 것만으로도, 인간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존재할 가치가 있고,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한 사회 내외부의 인정과 의미부여가 결국에는 생활인이라는 대상화된 존재들을 넘어선 모두에게 행복과 보다 나은 삶, '지속가능한발전'을 보장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의의미와가치소비의미래를 알고, 커뮤니케이션의 위력을 절절히 깨닫는 사람들이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하는 연결 페이지가 됩니다.

G : Hamlet --Roman

G-F: 인간의의미와가치를 찾고 이해해가는 과정은 사회의 몫이기 이전에 또한 개개인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이거다라고 제시하고 끝장날 문제도 아니고 만고불변의 진리로서 항상 영속하는 그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자유의지를 통해 생각함으로써, 계속 다른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고, 다시 돌아오고, 헤메이기도 하고, 번민하고, 뭐가 정녕 중요하단 말인가의 문제를 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Hamlet처럼 붙잡게 됩니다.

G-A: 의심의 눈초리, 그리고 의혹의 질문 한가지 납득됨이 없는 가치와 의미는 무언가 위험합니다. Hamlet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인간의 문화 속의 대표적인 창작물이며, 그 인간상은 여러 인간들 속에 사실상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항상 내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Roman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H-F: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게끔 만드는 새로운 구조물로서, 우리는 인터넷 문명을 또다시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안에서 무너져버리고 자신의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게 만들면서, 동시에 타인들 역시 인간답게 만들어가는 과정은 마치, 노스모크안에서 이루어지는 협업의 모습과도 닮았습니다. 노스모크OnSider 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노스모크사이트 내에서 자신의 의미를 획득해가는 과정들은 다름아닌 노스모크 안에 구조물과 가치있고 의미있는 작업들을 만들어가는 모두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어줍니다. 인간의의미와가치가 보다 향상되는 공간인 것입니다.

H-A: 비유이면서도 동시에 다시금 Roman에게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준, 이 노스모크 공간은 다름아닌 인간적인 가치와 진정한 의미의 구현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으로 보이며, 가능하다면 이러한 생각에 입각한 활동을 하고 싶은 것이 Roman의 희망인 것입니다.


I-H: 노스모크도로노스모크인프라의 가장 중심 및 근간이 되는 요소가 됩니다. 공간에 참여한 모든 인들이 생성해낸 수많은 정보로 범벅이된 페이지들은, 순환도로처럼, 각각의 일상과 생활에서 우리를 조금은 더 빠르게 다른 곳으로 조금이나마 이동시킵니다.



J-G: 이 공간 안에 감성적인 흐름과 그러한 내용을 구현하고 지속해나가는데 주안점을 둘 것인가, 정보와 지식 그 자체에 대한 강한 집중으로 정보 중심의 사이트로 만들 것인가의 딜레마는 구성원들 간에도 벌어지고, 각각의 노스모크OnSider들을 통해서도 벌어집니다. 이 과정은 Hamlet이 겪는 딜레마의 또다른 변주로서 보여질 수 있습니다.

J-I: 노스모크도로를 생성하고 만들면서 또한 가꾸는 노스모크OnSider들에게 저 옆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살찌울 수 있는 생명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물'을 담아 흐르는 노스모크수로가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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