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탄산음료를좋아한다

간혹 콜라중독이 아니냐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1.5리터 페트병을 사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병만 남아버린다. 그러나 비단 콜라만 그런 것이 아니다. 학교를 오가면서도 하루에 600mL(500mL는 많이 모자르다. 사실 600mL도 모자르다.)짜리 탄산음료 한병정도를 거의 매일 마신다. 이렇게 마시는 것이 중독이 아니냐고 물어볼지도 모른다. 어쩌면 중독일지도 모른다. 또한 건강을헤치는나쁜습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탄산음료를좋아한다. 김빠진 탄산음료는 그 나름대로의 향과 달콤함을 즐길수 있어서 좋아하고 김이 어느정도 빠진 탄산음료는 음료수로서 마시기 가장 적당해서 좋다. 그리고 막 뚜껑을 열은 탄산음료는 목을 타고 넘어갈 때 톡쏘는 그 느낌이 정말 좋다. 그래서 나는탄산음료를좋아한다 --Kwon

나는 단맛나는 음료수를 좋아한다. 탄산음료도 좋고, 쥬스도 좋고, 다방커피도 좋고, 유자차도 좋고, 요구르트도 좋다. 어떤 사람들은 단맛 나는 음료수보다 맹맹한 녹차나 맹물을 더 좋아하기도 하는데, 나는 단맛 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사탕이나 초컬릿을 즐겨 먹는 것은 아니다. 한때는 콜라중독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해서 매일밤 콜라를 1.5L 하나씩 마신 적도 있고, 오렌지쥬스 1.5L를 매일밤 하나씩 마신 적도 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양을 줄여서 상당 부분 담배로 대체한 상황이다. 밤에 마시는 음료수의 양과 담배개피의 수의 합이 일정하여 하나가 많아지면 하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단맛나는 음료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김빠진 콜라도 즐겨 마신다. 톡쏘는 탄산음료도 좋지만, 탄산은 지나치게 자극적이어서 하루종일 조금씩 마시게 되면 너무 부담스럽다. 살이 잘 찌지 않는 문제 등으로 당뇨가 아닌가 의심을 해 보았는데, 아직 당뇨 판정을 받지는 못했다. --Aragorn

미국에 와서 잠시 있다보니 햄버거나 피자류의 음식을 먹을때는 저도 꼭 콜라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판기도 가장 흔한게 탄산음료파는 자판기라 심심하면 전에는 커피를 먹었지만 이제는 콜라를 뽑아서 마시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자칩등을 먹을 때도 딱히 궁합에 맞는 음료는 역시 콜라가 아닐까 할 정도로 콜라는 곳곳에 있습니다.
Echo

환타도 달다

우유탄산 음료는 달면서 부드럽다. 방금 마개를 딴 것과 개봉후 오래되어 김이 빠진것과 크게 차이가 없다. 마시고 난후 위에 부담이 없다는것도 좋은 장점이 되지 않을까? 카스테라나 파이, 쿠키와 잘 어울리는것 같다. 주윤발이 밀키스 선전할때 많은 제품들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밀키스 제품에 그려있는 그림이 마음에든다. 그걸 보고있으면 머쉬멜로우로 만들어진 말랑말랑한 세상같다. 전진호

우유에 사이다를 섞어도 암바사나 밀키스 맛이 나죠.. 거기에 수박이랑 멜론 등등 썰어넣고 과일화채 만들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아말감

저도 그거 해보니 맛이 괜찮아서 오렌지 주스도 같이 첨가했다가 -_ㅜa 살색 비슷한 덩어리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요. 풀이름

너무 예쁜 웰치스 너무 예쁜 웰치스 하나 먹었으면 정말 좋겠네~
너무 예쁜 웰치스 너무 예쁜 웰치스 하나 먹었으면 정말 좋겠네~
자주색 속살이~ 빠안히 내리면
아! 상쾌한 그 맛 어찌 잊을까아~
너무 예쁜 웰치스
너무 예쁜 웰치스
하나 먹었으면 정말 좋겠네. 퍼키 (

;;;)

웁스~ -0-;;;; 아말감

밀키스는 정말정말정말 맛있다. 반해버렸다

부드러운 맛, 상쾌한 향기, 그리고 환상적인(?) 색깔까지... 캔에 그려진 그림도 참 예쁘다. 밀키스 사랑해요! --Mez

bab2는 어릴때 콜라에 중독된 적이 있었지만, 나이가 든 지금은 가능하면 "솔의눈"을 마십니다.

AnswerMe 그런데 탄산음료가 소화를 보조기능이 있는것이 사실입니까? --rururara

펩시콜라(c)의 경우, 사실입니다 (혹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펩시콜라에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인 "펩신" 이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줍니다 (펩시라는 말이 이 효소에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코카콜라(c)는 역시 첨가물인 코카인에서 따 왔습니다.. 마약이 불법이 된 이후에는 코카인에서 마약성분을 제거하고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다른 탄산음료들의 경우 트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소화가 되는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로는 단지 탄산가스 (이산화탄소)가 모여 트림이 나오는 것으로 소화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단, 콜라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 기름기 있는 음식의 느끼한 맛을 없애줌과 동시에 정신을 또릿또릿 (...; ) 하게 해 주므로 기름기 있는 음식과는 궁합이 잘 맞지요. -- whoami
소화효소는 없지만 위벽을 자극해서 위산이 나오게 하고 위운동을 촉진할수도 있으니 보조기능이 있는 것이겠지요...단순한 주스종류(산미가 있는 것)도 그와 비슷하게 보조기능을 합니다. 정도는 약하지만.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체내 칼슘 배설량 급증 -> 골다공증 ->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잘 일어남 --안형진 카더라통신 2004-03-27 17:04:32

맥주는 내 영혼의 청량제 --안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