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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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NameBrainUsersManualPercussionFreaksThatWhichDoesNotKillMeMakesMeOnlyStronger연애학개론 담배피우시나요


내용숫자
안피운다38
끊었다8
피운다15
경우에 따라서 피울때도 있다6

위의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노스모크의 흡연 : 비흡연 인구는 엇비슷한듯 하다.
DeleteMe이제는 비흡연 인구가 훨씬 더 많네요.

담배를 피는 노스모키안들의 일일 흡연량 설문조사. 무기명투표모드 숫자증가식투표패턴

내용숫자
반갑 미만0
반갑~1갑1
1갑씩1
1갑~2갑0
2갑이상3

담배를 처음부터 안피우는 이유


  • 콜록콜록~ 도저히 안 배워졌다. -.-; (남따라 장에 가볼까도 했지만..) - 아말감

  • 배울뻔도 했는데 몸에 안맞은지... 피워도 영~ ;; 담배를 피워서 뭐 머리가 띵 한다던가 그런거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무 반응도 없는 걸 왜 하나? 싶어서 결국 안했다. - worry

  • 담배를 손가락에 끼고 있는 내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안 어울려서...담배는 외관이 샤프한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소품인듯 하다.

  • 불조심 하느라고

  • 산소, 호흡, 환기...이런 것에 민감하다.(아마도 가스실 들어갔다면 제일먼저 저세상 갔을 것) 어떻게든 맑고 청정한 공기를 흡입하고 싶다는 열망에...

  • 무엇인가에 구속되는 것이 싫다.. 중독되는 것..심한 구속이다..자유인이 되고파~ --

  •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안 든다. -_-; -- 환이

  • 몇 번 피워봤는데, 뒷골이 묵직하게 아파오는 게 기분이 안 좋았다. 안그래도 나쁜 머리 더 나빠질까봐서 안 피우기로 했다. 만일 내가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와이프가 당장 이혼하자고 할 게 분명하다. -_-; -- JikhanJung

  • 국민학교3학년때 너무 멋있어 보여서 골목에 숨어서 친구들하고 담배하나 구해서 한모금씩 아주 깊게 들어마셨다. 그리고 기절했다. 느꼈다. 사람이 할 것이 못된다. 난 한번 아니면 아니다. 그래서 안 핀다. (__); -- Dreampia

  • 유일한 담배에 대한 기억은 다섯 살 때쯤이었습니다. 옆집 할머니가 주신 담배 한 모금 빨고 집에 업혀갔습니다. 이후 담배를 피운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담배를 피워야할 이유를 못찾았습니다.
    [http]"담배의 해로운 점 60가지, 그리고 이로운 점 2가지"--윤구현

  • 인격체도 아닌 중독성 물질 따위에 의존적이 된다면 사나이로서 자격이 없다. (그러나 컴퓨터에 의존적이다. 제길) --musiki

  • 피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남자라면 당연시 접하는 기호식품인데도 불구하고 피우지 않게된 케이스다. 나같은 남자는 좀 드문것 같다. 지금은 담배피우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아주 가끔, 흡연자들과의 어울림에서 약간의 소외의식을 느꼈을때는 있다. --jforce

  • 건강상 이유로...게다가 폐가 남들보다 좋다고 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카우보이 비밥을 보면 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홍차중독

  • 나이도 나이일 뿐 더러 간접흡연의 폐해를 엄청나게 겪은 고로 못 피우겠다는... --토끼군

  • 대학에 처음 들어갔을 때 선배집에서 잠을 잔 일이 있었다. 그때 1.5리터 페트병에 가득히 담배꽁초와 침이 뒤섞여 있는 것을 보았다. 밤에 목이 자주 말라서 습관처럼 물을 마시는데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저 페트병을 들고 마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잤다. 그 때 박힌 이미지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담배에는 아무리 해도 정이 가질 않는다. -- 남용운

  • 배울 이유가 없다? -- Myhong

  • 어릴 때부터 내 주위에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적었다. 아버지께서도 나 중학교 때쯤 끊으셨고... 군대 갈 때까지 담배와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 지금은 가끔 '저거 피워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은 드는데... 솔직히 돈이 아깝다. --Astro

  • 나도 초등학교때 친구의 꾀임에 빠져 한모금 빨아보고는...-_-ㆀ 담배 아니라도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 --soslwind

  • 아주아주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담배를 많이 피우셔서 기관지가 많이 안좋다. 그리고 올바른 가정 및 학교 교육으로 (..) 담배의 나쁜점을 잘 알고 있고, 돈도 없고 (한갑에 천원 내지 이천원이라니, 너무 무섭다) 그리고 냄새도 좋아하지 않는다. (흡연자분들은 담배냄새가 좋다던데..) --naisis

  • 애시당초 피우고 싶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돈이 아깝다. 한 달 담배값을 아끼면 시디가 두어 장이다. -- bloodlust

  • 첨부터 별로 피우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담배연기가 너무 싫다 --뱅기

  • 그냥 별로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어릴 때 아버지께서 워낙 많이 피우셔서 인지도..), 이제는 건강에 안 좋으므로 계속 안피울 예정이다. -- Nangchang

  • 건강에 안좋은걸 궂이 시도할 필요는 없다. --startail


담배를 끊은 이유


  • 결혼을 한 직후 아내가 아기를 가졌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이상 꾸준히 피던 담배를 한 순간에 끊었다. 사랑의 힘이 무서운 건지 내가 독한 넘인지. --병준

  • 더운 여름날...담배의 열기가 싫어지고 모든게 귀찮아졌다. 한동안 담배를 안피우다보니 담배 연기가 이상해지기도 했구 아마 또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시 피게될 것 같다. --Channy

    • 나는 폼으로 담배를 피웠으나, 냄새가 너무 싫어서 끊을 수 밖에 없었다. --naya

  • 작년 한 달 정도 피웠는데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난 원래 기관지가 좋지 않다.(끊은거 맞나? =.=) --김재우

  • 첫번째는 돈문제. 두번째는 머리가 아파서. 세번째는 이빨이 좋지 않아서. 네번째는 시간이 아까워서. 2000년 1월 1일에 끊었어요. --류근우

  • 갑자기 담배 냄새가 싫어졌다. 그 전에 안 끊었던 건 아니지만(사실 너무 자주 끊어서 문제였다. -.-;; 이 당시 난 담배끊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가능했으니 ^^ ) 2000년 여름이었나? 그냥 무진장 담배냄새가 손가락에서 나는 게 싫어졌다. 그 전까진 왜 참았는 지 모르겠지만 한 순간에 끊었다. 70이 되기 전엔 다시 피울 생각은 없다. 일전에 어느 칼럼에서 본 내용이 문득 생각난다. 영국의 최장수 할머니가 100세가 훌쩍 넘은 시점에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었다는... -.-;; --헌터D

  • 어느날 아침. 잠이 덜깬채로 화장실 소변기에 매달려 담배를 꺼냈다. 빈 갑이었다. 담배를 사러 가기 귀찮아졌다. 그때부터 담배 피는 일을 까먹고 살다보니.. 끊게 되었다. - Kenial

담배를 피우는 이유


  • 이유가 필요한가?

  • 기분이 묘한게 위로가 된다.

  • 요즘은 줄여서 하루에 한 두개피 정도 피운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많은데 비오는 날은 그냥 왠지 피우고 싶다. 담배 연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 안면 트기 위해서 피기도 한다. 줄인 이유는 일단 담배냄새가 싫고 주위에 담배피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아직 담배피는 줄 모른다. 어무이 :)

  • 담배를 피우면 우울해진다. 우울할때면 담배를 늘 피우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일까? 담배연기 = 기분하락, 이 자동적이다. 사실, 그때문에 담배를 1년간 끊었었다. 1년 즈음 단 한개비도 피우지 않다가, 몇달 전 부터 다시 피우는 나. 우울해질때의 끔찍함을 알기 때문에 피우기 싫지만, 이미 우울해 진 상태에서는 담배만한 친구가 없다. 그런때는 정말, 담배가 필요하다.

  • 습관적인것 같다. 그냥 없으면 아쉽다. 사실 나같은 스타일이 제일 위험한 듯 싶다. 담배로부터 자유롭고 싶다고 느낀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내가 피우고 싶을때 피울수 있는것이 자유일꺼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

  • 내 생각에 이건 단순한 문제다. 중독이다. 끊어야 함을 알지만 끊지 못한다. 구강기에서 고착된것일까..

  • 니코틴이 주는 자극을 즐긴다. 난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도 별로 안 싫어하고 (오히려 편안하다) 내가 피우는 담배연기도 좋아한다. 담배는 일종의 마약이고 중독으로 인해 자꾸 피우는 것은 사실이나 무엇에 중독되는 것을 별로 개의치 않는다. 위키위키에 중독되는 것을 별로 개의치 않는 것처럼. 가끔 창밖을 보며 담배 한 대를 피우다 정신이 맑아지면서 생각이 정리될 때에는 무엇엔가 마구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담배를 순식간에 태워버린다. 기회가 되면 대마초 정도는 경험해 보고 싶고, 신체적 중독성이 없는 마약류는 해 보고 싶으나, 현실은 이런 것과 별 관계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약물과 같은 정상적이지 못한 방법에 의존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데, 난 그런 거부감이 없다. DuneSpice 같은 것이 있다면 이 세상이 어떨지 상상해 보기도 한다. --Aragorn

  • 아직 끊을수 없기때문에 --salmi

  • '외로이 깜박이는 등불이 흔들리는 여인숙에선 천가지 수심과 벗해주고, 가랑비 내리는 강가에선 그 맛이 또한 새롭다'(김삿갓) 하루 다섯개 까지는 필요 --summerkid

  • 1년전에, 한참 우울해 할 때에 자리에 앉자서 3시간 동안 한갑을 피운 일로 시작했다. 그 때는 곧 죽어버릴 만큼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증폭되는 점이 좋았는데.. 이후에 담배를 피우면 불안함이 진정된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약간 습관성까지 생긴 것 같고.. 여튼 술이 우울함을 크게 만들어서 폭발 시켜 버리는 거라면 담배는 우울함을 조용히 사그라지게 하는 것 같다. 아직 술은 거의 마시지 못한다. ^^; -- 은눈의시체

  •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는 대부분의 금연 실패하시는 분들이 담배 한개비를 잡고서 이렇게들 말씀하시죠. "내가!! 이 좋은걸 그동안 왜 안폈을꼬..." :), 저는 담배보다는 술과 커피 마시는걸 더 자제하는 편입니다. 다른 담배 안피는 사람(노스모키안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들이 골초들을 경멸하는 것과 비슷하게 저는 초빼이들을 싫어 하는 편입니다. -- bab2
    초빼이가 뭐죠? -- nyxity
    그냥 술 많이 마시는 사람을 지칭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초뺑이 라고 해야하나..흐~ :) -- bab2

  • 코카인을 구할 수 없어서 입니다. 정부는 코카인을 달라!
    동의한표 - Nairrti

  • 중독이 아니라 습관 같다. 담배를 많이 피워서 머리가 어질어질 할때에도 손이 심심하거나 갑갑할때, 머리쓸때에는 무의식적으로 손이 담배로 간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바쁜 현대생활에서 길에서 오래전 친구를 만났을때 어디 들어가서 차 한잔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다음에 또 전화해서 만날 정도의 친구는 아니고.. 이럴경우 길거리에서 담배한가치 타임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진다. 자판기 커피한잔만 같이 있다면 최상이다. :) 참, 나도 술먹고 겐세이 부리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하는 편입니다. 흐흐흐 -- JJiNEY

  • 담배에 불을 붙이고 첫번째 들여마시는 연기가 눈과 귀를 새롭게 한다. 두번째 연기가 눈에 보이면 눈과 귀는 깊어지거나 가벼워진다. 세번째 연기는 내가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나는 살아있다. 더 이상 태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필터까지 타들어가기 시작하면- 끝이 난다. 습관이다, 중독이다... 말들을 한다. 끊으려 한 적이 없기에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일이 없다. 담배를 피우고 있노라면 실존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거짓을 정화시키고 감정의 순도를 높여준다. 내뿜는 연기만큼의 그 무엇이 내 안에 들어와 기로에 선 이성을 비웃는다. 가벼운 몸짓엔 날개를, 무거운 몸부림엔 닻을 달아 준다. - tjsrl

  • 불빛을 보기 위해 피웠다. 불에 의존하고 불에 집착하는건 인간의 본성인가? - Kenial

  • 아직은 끊을생각이 없기때문에 피운다 -- Odin

이따금 담배를 피우는 이유


  • 걍 누군가 담배피우는거 보면 그거 맛있을까? 궁금해지면서, 어디 나도 한번... 뻐끔뻐끔. 후 ~~ 이렇게 된다. 골치 무지 아프다. 어찌됐건 남이 담배피우는 행위에 대하여 적개심이라든가 뭐 그런거 없다. 작정하고 피운다고 할수도 없고, 흐리멍텅하다. 관심도 없는데 노스모크가 담배에 대하여 자꾸 생각나게 만들기는 한다.

  • 피울 수 있지만 피우지 않는다. 가끔이나마 피우게 되는 때는 거의 뭔가 심하게 충격받았을 때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그럴 때면 담배가 쓴지도, 머리가 아픈지도 잘 못 느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담배의 니코틴은 어딘가 궁합이 잘 맞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마구마구 추측해 보게 된다. 이제는 극도의 스트레스에 대한 조건화로 담배를 피우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 심할 때는 하루에 한 갑씩 피워댔으나 지금은 아주 가끔, 생각나면 피운다. 얼마전 친구를 만나, 모교(고등학교)의 교정에 앉아서 이야기하던 중 담배가 너무너무 피우고 싶어져서 결국 담배를 사러갔다. 그리고 친구와 사이좋게 놀이터에 앉아 모기에 뜯겨가며 담배를 나눠 피웠다. 뭔가 아주 복잡할 때, 혹은 심란할 때 담배를 피우게 되는 듯. 정리가 된다기보단 멍- 해져서, 기분이 가라앉는다. 추선비
    추선비님, 모기떼가 덤빌땐 담배연기를 노출된 살부위에 훅훅 내뿜어주면 됩니다. 담배연기를 일종의 모깃불로 이용하는거져. 이거 군인갔다온 내동생이 갈쳐준건데.

  • 스트레스 받을때 피운다. 아주 오래전 누군가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당장 담배 한갑 사와 밤새도록 울면서 피웠다. 지금은 그렇게 순수한 이유로 담배를 피우지는 않는다.
    가끔은 저도 그런 이유로 담배를;; 헤헤^^;;

  • 가끔 혼자 추억이 담긴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를 잡으며 피우곤 한다. 혹은 담배를 피우는 친구와 술을 먹을 때 함께 피우곤 한다. 담배에 얽힌 추억과 애정이 있기에 완전히 끊어버리고 싶지는 않다.

  • 비눗방울에 연기를 넣는다면...멋질 것같아서 한번 연기발생장치로 담배를 이용한 것같다. 사실 연기를 만드는 물건으로도 담배는 꽤 괜찮은 편이다. 그래도 담배연기가 주는 효과는 이슬 촉촉한 이미지를 만들진 않는다. --rururara

  • 사교담배로 10년 넘게 피워오다, 지금은 '거의' 끊었다. 처음에 피울 땐, 코 앞에 불빛이 깜박 거리는 게 신기해서..... -_- v-~ 가끔 피우는 건 술자리에서 옆 사람 담배냄새가 넘 고소할 때.. 근데, 정작 피우면 예전 같은 맛이 안 난다.. yonnie41

  • 밤하늘의 별을 보면 자그마한 불빛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내앞에 반디불이 그 아스라하고 귀여운 불빛을 보여주면 나도 답례로 담배불빛을 선사한다. Echo

see also 중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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