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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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IMDB:0211915

감독 : 장 삐에르 주네 (Jean-Pierre Jeunet)
출연 : 오드리 토투 (Audrey Tautou) - 아멜리에

델리카트슨,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에얼리언4 등 이전의 영화에서 독특한 화면과 연출을 보여주었던 장 삐에르 주네 감독의 네번째 영화. 국내에는 2001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먼저 소개되었다. 파리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주인공 아멜리에가 주변 사람들과 자신에게 가져다주는 행복을 달콤하고 위트있게 그려낸,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영화.

부천영화제때 보러가지 못해 발을 구르게 만든 영화 중 하나. (헌데 영화메멘토도 그렇고 나비도, 아멜리에도 그렇고.. 다들 굉장히 빨리 일반개봉관에 걸리네요) 장 주네 감독의 선명한 색채는 여전하지만, 이전 영화들의 그로테스크함이 많이 엷어지고 대신에 더 발랄하고 따뜻한 화면이 되었더군요.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 실컷 미소짓고 나왔답니다. 영화속의 행복함이 보는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swallow

넘넘 재밌답니다. 강추! 아말감

드류배리모어가 새로 찍은 영화와 더불어 아멜리에는 최근에 보고싶은 영화목록 일순위에 듭니다. (지금은 한국영화 볼 여건이 안되지만 "영화봄날은간다"도.. :) ) 이 영화 아멜리에 정말 괜찮다는 평이 자자해서 꼭 보려고 합니다. 아주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영화라고..(혹자는 Bridget Joness Diary보다 더 나을 정도라고도 하고..^^;) IMDB 투표결과는 세상에나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네요 엄청납니다. 참 정확한 발음은 "아멜리"라는군요 왜 "아멜리에"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마치 Swordfish를 "스워드피시"라고 했던 것과 같은 실수(혹은 고의?)가 생각난다는.. --우산
앗, 그러고보니 발음기호(악상떼기?)가 안 붙어있네요...그냥 쓰다보니 생략들 한 줄 알았는데...그럼 아멜리인데..아말감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그런데 소품취향인 제게는, 영화 초반부의 의도적인 많은 특이한 촬영기법들(뮤직비디오에 많이 사용되는 그것들)과, 후반부의 덤덤한 기법들이 맘에 걸리더군요.; 왜 일관된 촬영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반으로 딱 자른 듯이 여긴 이것, 저긴 저것... 하는 식으로 촬영했는지 궁금하더군요. 드라큘라 2000도 그렇고 영화물랑루즈도 그렇고, 초반부와 후반부의 촬영 기법의 이질감은... 굳이 신경쓰지 않고 보면 그런 건 눈에 띄지도 않지만 그래도. --irenchel

보는 동안 '아멜리'의 짧은 머리모양, 복고풍의 옷차림 모두 맘에 들었더랬습니다. 부분부분에서 공감을 느낄수도 있었는데...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자기만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변을 보는 섬세한 눈을 가진 아가씨, 그러나 막상 자기머리는 못깎고 있었음을 깨닫고 아기자기한 노력을 하는 장면들이 재미나기도 했지만, 가슴 한켠이 나도 모르게 저려오는 부분이 있었다고나요... 아 중간중간 흐르던 음악들도 유쾌했다는. --Felix
행복해지고 싶네요. --irenchel

Amelie is French Film. She is very bright and attractive young woman, yet she is lonely. She brights up other peoples' lives anonymously. But then, she becomes too shy when the love knocks on her heart.
without you, today's emotion would be yesterday's scurf.
childhood that fits in small rusty box...
이 영화를 보고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얼마나 상업성이 짙은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유럽영화보기가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더 힘들답니다. 상영을 하는 영화관이 딱 몇군데로 정해져 있거든요. 이거 보려고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넌 생각을 하면... Jamie

아멜리에, 어제 보고나서, 실실거리며 웃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칭찬밖에 안하게 되는건 위험하지만, 좋은 사람 좋다고 말하는게 나쁜게 아닌 것처럼, 좋게 본 영화 좋다고 그냥 [http]"자기자신이 없는 오늘은 어제의 찌꺼기에 불과하다."아멜리에"라고 호의적인 촌평을 늘어놓게 되었습니다. 근데, 포르노에서 내가 말했던 것 같은 음모론적 시각에서 보자면, 숟가락을 들고 있는 아멜리에의 포스터는 약간 의도적인 광고 전략이 내재되어 있는 기분이 듭니다. (카더라통신) "너에게 나를 보낸다"가 떠올랐다고 하면, 다들 눈쌀을 찌푸릴런지요?--Roman

여자가 보기엔 아멜리에의 숟가락이 '날 떠먹어주세요'가 아니라, '(내가) (세상을 혹은 사랑을) 맛보고 싶다'로도 보입니다. -.-; -아말감
난, 야한게 아니라 포르노적인가봐요--Roman

영화초반의 베드신에서 오드리토투의 표정을 보면서 배꼽고 웃었던 기억이.. 쿨럭.. -- b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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