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왜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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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s : 여성은 어째서 그토록 아름다운 것일까?
picxenk : '아름답다'와 '예쁘다'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아말감 : 당신이 남자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
나와밤 : 전혀 아름답지 않은 여자도 있지 않을까?-.-
아무개 : 여성이건 남성이건 아름다움은 보여지는 객체가 아닌 보는 주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아무개 : 아름답다라는 개념이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연관지워지는 것은, 남성 위주로 이루어진 세계 탓일까 아니면 실지로 여성에게 아름다움과 관련된 어떤 무엇이 더 있는 탓일까? 권력과여성미의 관계적 측면에서 볼 수는 없을까?
nayas : 성적인 것에서 완전히 떠나있어도, 여성이 (특히 남성에게) 아름다워 보일까?
아말감 : 아름다움은 유용성에서 시작하나 결국 미감적인 것이니, 이를테면 게이화가에게도 여성은 아름다와보이지 않을까?
yong27 : 같은 여성이 볼 때도 아름다운 것일까? 그렇담 성적인 것은 별 영향을 안주는 것이 아닐까?
: 어차피 남자건 여자건 자기가 느끼는 바를 표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남이 어떻게 느끼는 지는 결국 모를 수 밖에 없다) 아름답다고 여길때 그 느낌의 다름 혹은 같음은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그것은 충분히 많은 수의 표본집단의 남녀가 모여 아름답다고 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선 아니지만...)
musiki : 누가뭐래도 여성은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남성은 '우리'나 남을 사랑합니다.
옳소! 짝짝짝...^^; 아말감
휘랑 : 남성이든 여성이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의 이유는 없을까?
nonfiction : 왜 아름다움을 따져야 하지? 서로의 존재 자체로 의미있는거 아닌가?
휘랑 : 존재 자체의 의미를 논하는 것은 논제를 벗어난 질문이 아닐까? 남성과 여성이 다르고 둘 다 아름다울수 있다면 여성만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묻고자 하는 것이 이 페이지의 의도가 아니였을까?
rururara : 흔히 얘기하는 곡선문제가 아닐까요? 여자는 "S"같은 몸매가 남자보다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아름다운아이디 : 주제와는 거리가 먼 얘깁니다만 못생긴 여자가 은근히 또는 대놓고 학대 당하거나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있다죠. 그렇다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것을 의도해서 불이익을 피하거나, 이익을 추구하거나 하는 부류가 여성 내부 또는 대부분에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일까요.
PuzzletChung : 여성이 아름다울 수 있는가. 그리고 남성이 아름다울 수 있는가.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것인가 객관적인 것인가.

PuzzletChung : 여성이 아름다울 수 있는가. 그리고 남성이 아름다울 수 있는가.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것인가 객관적인 것인가.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것이어야 한다. 인간은 아름다운 것을 사랑한다. 그런데, 아름다움이 객관적인 것이 되면, 이 세상의 사랑이 객관적인 것이 된다. 사랑이 객관적인 것이되면, 인간은 다양성을 상실하여 더 이상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존재가 될 것이다. 따라서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것이어야 한다. --naya
naya님 페이지에서 토론했었던 게 지워졌었죠. 저는 아름다움의 주관적인 잣대 밑바닥에는 시대적인 (객관적인) "경향"이 깔려 있기도 하다고 했었는데, 그 이상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D ;; --PuzzletChung

naya: 여성이 아름다운 것은 질문한 사람이 남성이고 또.. 인간이란 동물에겐 따로 특정한 번식기가 없이 항상 번식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이 아름답고 여성을 보면 사랑하게 되고 어.. 그래서 번식한다. 에혀. ㅡㅡ;
OpenMind : 3ㅅ 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삶=사랑 .. 내가 아는 아름다움은 모든 인간은 공평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름다운 것은 부족함 속에 채워야 할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게 아름다움은 부족함이려니.
여자가 아름다운 것은 남자가 아니기 때문이려니~
남자가 아름다운 것은 여자가 아니기 때문이려니~

그 아름다움은 3ㅅ에 귀의 된다고 볼 수 있을테다.
사람의 삶에는 사랑이 있어야 된다는...
부족함을 채워 줄수 있는 다른 무엇이 존재 해서 아름답다는...
성적인 관심이어도 상관 없다는... 적어도 인간에게는 살아 있는 무엇에게는
toyfuky : 남자가 가질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신비로움이 여성을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게 아닐까...
alee : 갓난아이들에게 흔히들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얼굴과 “추녀”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여주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인”의 얼굴은 오랫동안 지켜보는 반면, “추녀”의 얼굴을 보여주면 금방 싫증을 냈다고 합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미인”을 알아보는 능력을 타고나나봅니다. 중요한 것은 물론 개인에 따라 사회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 기준이라는 것이 100% 주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무서운 현실입니다.
ilzamusik "미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얼굴은 상당한 대칭성을 갖고, 이목구비의 크기, 위치 비례가 잘 맞는 얼굴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 조건들은 장기의 배치가 잘 되어 있고 등등이라서 보다 건강하고 보다 잘 살아남기 위한 조건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조화의 아름다움도 무시할 수 없지만 아이들이 알아보는 건(?) 보다 본능적이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습니다.카더라통신
황원정난 가끔 잘생긴 남자들을 보며 넋을 잃고 한참 봅니다. 잘그린 남자그림(대부분이 만화)이나 성서이야기란 책에 실린 다비드 상같은것도 그랬습니다. 로마인이야기의 아우구스투스의 입상은 정말 매혹적입니다. "아름답지요"그런데 그런 타입들은 남자들이 보면 상당히 "재수 없는"타입들이라고 합디다-.-;(물론 "잘생긴건 맞지"란 대답도 하긴 합니다만)대신 남자들도 "같은 남자가 봐도 잘생긴"타입이라고 하는 걸 보면, 뭐랄까, 그냥 투박해 보일 뿐이죠.같은 상대를 두고 '어디를 아름답게 느끼는지'하는, 그 '어디'가 서로 틀린 것 같았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남자들이 꼽는 미녀들을 보면 저는 이상하게 거부감이 드는 타입들이 많았고, 여자들끼리 "예쁘다"라고 하는 타입 중에는 남자들에게 인기 없는 사람이 많더군요.(남동생 왈, 넌 그게 예쁘냐? 에이~) 비슷한 걸로, 목소리도 그렇더군요. 전 나이 들면서 점점 여자가수의 노래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특유의, 그 가느다란 목소리가 어찌나 거슬리던지. 그대신 남자가수의 노래는 좋아지더군요. 뭐랄까, 그런 소리 나오는게 신기하다고 할까, 신비스럽다고 할까.....^^
질투는 진화적으로 안정된 전략일지도 모르죠.... 윤구현

류기정 : 1부 1처제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질문의공책에 맞는 화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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