좇다와쫓다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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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Smell. 토론의 핵심(서로 무엇에 일치하고 무엇에 불일치하는지)이 SignalToTheTop되면 좋겠습니다.


쫓다좇다의 차이에 관해 약간 혼동하신듯 하군요. '쫓다'와 '좇다'를 구분하는 기준은 물리적인 공간의 이동이 있는가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간의 이동이 있을 경우는 쫓다로, 공간의 이동이 없을 때는 좇다로 처리합니다.
[http]자료를 참고하세요. :) --PlusAlpha

우리말 표준어 맞춤법이 이렇게 옹색한 논리에 근거했다는게 우습네요. 물리적 공간이동의 유무에 따라 표기한다니. 천정을 향해 눈을 치켜 뜨고 한참 생각한 다음에 말하고 글을 써야 할 지경이네요. '좇다'는 따라간다(追從), '쫓다'는 몰아내다, 물리치다, 쫓아내다(排斥)의 의미로 말하고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연구원의 설명과 사전의 의미는 표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발음의 문제에서 비롯된 듯 합니다. 즉 좇다가 맞는데, 발음을 표기에 적용하여 현실화한 예라고 봅니다. 제가 그 연구원보다 표준어에 대해서 더 많이 안다고 우기지는 않겠지만, 이 문제만큼은 양보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그렇게 표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표기법이 앞서갈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 kcjun

은희경 페이지에서 '쫓다'를 '좇다'로 고치신 부분의 글은 원래 제가 쓴 것이고, 그것이 옹색한 논리에 근거한 어법이라고 생각하실지언정 현행 표준어법에 비추어볼 때 맞게 쓴 글입니다. 설령 제가 틀린 것이라 하더라도 그 부분만큼은 고치지 말고 내버려두셨으면 합니다.--PlusAlpha

무엇이 옳은가 보다 내꺼 네꺼가 더 중요하다니 할 말이 없군요. 그대로 두지요. - kcjun

PlusAlpha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쫓다에는 뒤를 따른다는 뜻과 물리치다의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뒤를 따른다는 뜻에서 쫓다와 좇다의 차이는, 전자는 목표 대상을 향해 움직이는 것임에 반해, 후자는 전자가 움직이는 경로를 답습해 움직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좇다가 이런 경우(물리적 이동)에 사용되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DaNew

저의 언어적 감각으로는 KorDic:쫓다는 동작이 유도되는 경우이고 (어감에 어떤 급작스런 몸짓이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KorDic:좇다는 의견이나 지시를 동의하여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뒤를 따라가는 것도 동작이요, 물리치는 것도 동작이 연상되는 것이므로 쫓다요, 생각이나 의견, 지시, 관습을 따르는 것은 좇다인 것 같습니다. -- 무신

만일 몇몇분들이 주장하신대로 [http]'표준국어대사전'의 어문 규범이 맞다면 이런 용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홍보하려고 쫓아온 세일즈맨을 쫓아버렸다." 2개의 '쫓아'가 헷갈림을 유발하지 않나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표기의 문제입니다. 발음은 논외구요. 앞의 용례를 "그 사람은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홍보하려고 좇아온 세일즈맨을 쫓아버렸다."로 적는다면 혼동이 없을 것입니다. 현행 맞춤법이 '물리적 공간의 이동 유무'에 따라 '좇아'와 '쫓아'를 구분한다고 되어 있다면, 이것은 시정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kcjun
쫓다 대신 따르다를 대입해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DaNew
따르다를 대입하면 "따라온 사람을 따라버렸다"가 되는데, 이건 의미없는 문장이 아닌가요? - kcjun

한자어에서 흔히 동자이의가 발생합니다만 그것을 문제삼는 사람은 없습니다. 앞뒤 문맥을 통하여 인식하기 때문이지, 단어 하나만 놓고 뜻을 가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다음 두가지 예를 보시고 어느 쪽이 자연스러운지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숫자증가식투표패턴)
그 남자 자꾸 쫓아와서 귀찮아 죽겠어.2
그 남자 자꾸 좇아와서 귀찮아 죽겠어.1
--DaNew

아래의 어문 규범에서 인용하면
①남의 뜻을 따라서 그대로 하다. (추종을 의미함.)
②있는 자리에서 빨리 떠나도록 몰다. (배격을 의미함.)
③급한 걸음으로 뒤를 따르다. (추종을 의미함.)

①은 좇다, ②와 ③은 쫓다를 써야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①과 ②의 경우에는 동의한다. ③의 경우 의미는 추종인데, 표기는 배격의 의미를 표시할때 처럼 '쫓다'로 써야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된소리 발음을 표기법과 혼동하여 '물리적 공간의 이동 유무'라는 궁색한 논리가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말과 글은 의미와 의도에 의해 말하고 씌어지는 것이지, 말하고 글쓴 내용의 결과까지 심사숙고해서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 kcjun

ShowMeTheSource. 된소리발음을 표기와 혼동하였다는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DaNew

어디서 보고 말한 것은 아니니까 딱히 소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된소리가 표기로 정착된 예는 많겠지요.(곶 -> 꽃) 그와 반대로 된소리가 표기로 인정되지 않는 예도 많을 것입니다.(효꽈라는 발음은 '순화운동'에 의해 발음마저 효과로 고쳐지고 있죠.) 좇다와 쫓다는 반대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위의 ③의 경우를 쫓다로 인정한다면 없어도 될 혼동을 빚게 됩니다.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발음까지 고치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표기에서는 '좇다'로 써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 kcjun

맞춤법표준은 따라야 하는 기준입니다. 규정이 그러하다시정되어져야 한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kcjun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은 시정되어져야 한다이고, 다른 분들은 규정이 그러하다라고 얘기하고 계십니다. 규정이 그러하니 표준을 따라가는 것이 옳다와, 그 표준을 고쳐야 옳다는 얘기는 수위가 다릅니다. -- 무신

논점이 약간 빗나간듯 합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것은 위의 ③의 경우에 좇다쫓다 중 어느 것이 옳으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좇다가 옳다고 말하는 것이고, 다른 분들은 쫓다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규정(=어문규범)이 그러하고에는 '그것이 옳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시정되어야 한다에는 '그 규정(=어문규범)이 그르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위가 다르지 않습니다. - kcjun

kcjun님의 주장은 어문 규범이 바뀌어야할 확실한 당위나 다른 언중들의 공감을 얻을만한 근거를 아직 제시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혼동이 우려된다는 말씀은, 동자이의가 우리말(과 여느 외국어)에서 너무도 흔히 있는 현상임을 비추어볼 때 설득력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도 위에서 드신 예(세일즈맨)를 포함하여 실제 말글살이에서 쫓다의 뜻으로 혼동을 일으킨 경험도 없으며 이는 다른 분께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좇다와쫓다가 국어의 어떤 대원칙에 어긋나는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규정이 잘못되었으며 시정되어야 함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DaNew

'효과'라고 표기하고 흔히들 '효꽈'로 발음합니다.(일부 사람들은 '효과'라고 부드럽게 발음하기도 하죠.) '효꽈'라는 표기는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③의 경우도 '효과'의 예처럼 된소리발음을 표기로 인정하지 않는게 옳다는 뜻입니다. 물론 "...쫓아온 세일즈맨을 쫓아버렸다."라고 써도 문맥으로 파악하면 뜻은 알 수 있겠지요. 그러나 "...좇아온 세일즈맨을 쫓아버렸다."라고 쓰는게 더 명확(분명정확)한 표현입니다.
아래의 어문규범에서는 '물리적인 공간 이동 유무'(말한 주체가 움직였는가, 움직이지 않았는가)를 기준으로 ①은 좇다, ②와 ③은 쫓다로 표기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문장의 의미'(추종이냐 배척이냐; 한자어로 설명하는 이유는 설명의 편의를 위해서 입니다. 대면하고 있어서 손짓, 몸짓이나 그림으로 설명하면 납득하기 쉽겠지만, 현재는 글에 의존하므로)를 기준으로 ①과 ③은 추종의 뜻을 가지므로 좇다, ②는 배척의 뜻을 나타내므로 쫓다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③이 좇다로 표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음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논외사항입니다. '물리적인 공간 이동 유무'보다는 '문장의 의미'를 기준으로 삼는게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 kcjun

DeleteMe 개인적 생각이신가요 어떤 국어 학자가 이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하시는 것인가요 ? 근거가 있어야 표준을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딱히 소스가 없다라고 하셨기때문에 이것은 논쟁거리가 될만하지 않습니다. 소스가 있으면 논리를 펴서 주장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겠지만요.
소스가 없다고 위에서 말했는데도 계속 소스를 대라고 하시는군요. 굳이 소스를 대라면 제 자신의 생각입니다. 바로 위에서 소스나 근거 대신에 기준이라고 표현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자리에서 지위나 권위를 논하는 것은 대단한 실례입니다. '국어학자'만이 '국어'에 대해서 논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제가 국어학박사학위를 갖고 있다면 제 의견의 내용에 상관없이 모두 인정하시겠습니까?(물론 저는 국어학박사학위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국어국문학과에 1년 다니다가 두고 타대학 타과로 옮겼지요.) 얼마 전에 서울시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 kcjun
효꽈와효과의 예를 볼 때, 발음에 따라 표기가 따라가지는 않는다. 현재 국립국어연구원의 설명은 발음에 따라 표기가 따라간 것을 억지로(부자연스러운 설명으로) 합리화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쫓다의 사용에 있어서 불필요한 혼동이 야기되고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만, 제가 옳게 이해하였는지요? 그렇다면 kcjun님께서는, 좇다의 발음이 쫓다로 변하여, 원래 쫓다에는 없었던 따라가다의 뜻이 생겨났다와, 쫓다의 사용에 있어서 개선을 필요로하는 정도의 혼란이 존재한다는 두가지 전제의 근거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ShowMeTheSource. 개인적인 느낌이나 추측으로는 논리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현재 국어연구원의 설명이 자연스러운가는 일단 논외로 합시다. --DaNew
그렇다면이라는 단어 앞까지는 대체로 옳게 이해하셨습니다. 제기하신 문제 중 후자부터 말씀드리죠. 쫓아온 사람을 쫓아버렸다. 라는 문장에서 2개의 쫓아는 똑같은 표기입니다. 문맥으로 파악하면 우리는 뜻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현재의 (2)한국에 사는 (3)교육받은 사람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1),(2),(3)에 해당되지 않을 때 당연히 혼동은 커지겠지요. 10년 100년 후, 재외동포,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 교육을 받았더라도 문맥의 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등에게는 혼동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 조건들이 겹쳐질 때, 즉 100년후 재외동포의 자손이 한글을 새로 배우려한다면 말입니다. 우리말과 글은 현재의 우리만 쓰고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자 '좇다의 발음이 쫓다로 변하여, 원래 쫓다에는 없었던 따라가다의 뜻이 생겨났다' 저는 이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위의 ①,②,③의 경우로 설명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 kcjun
논의를 빠르게 진전시키기 위해, 먼저 한가지를 여쭈어 확인하겠습니다. 동자이의(동철이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DaNew
상식적으로 그게 가능합니까? 저는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동자이의(동철이의)는 불가피합니다. - kcjun
제기하신 주장들은 쫓다만의 특정한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동자이의에 대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쫓다가 다른 동자이의에 비해 문제가 되는 점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이미 몇번 말씀하신 듯 싶습니다만,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명확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aNew
논쟁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논쟁에서 금물 아닌가요? 다른 동자이의와의 비교, 관계 등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맨 위에서 보듯이 단지 '좇다'와 '쫓다'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것을 말하는 것뿐입니다. - kcjun
논쟁의 범위를 확대코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좇다와쫓다에서 제기되는 쫓다의 혼동문제는 여타의 동자이의와 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OrICouldBeWrong. 그래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여쭙는 것입니다. 다른 동자이의와 마찬가지라면, 좇다와쫓다는 (kcjun님께서도 인정하셨듯이) 문제가 없습니다. --DaNew
다른 동자이의어는 얘기를 꺼낸 적도 없었습니다. 아래의 '좇다와쫓다' 무엇이 문제인가?를 참고하세요. - kcjun
동자이의는 인정하면서 동자이의 중의 하나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모순이 아닐는지요? 저는 그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뜻이 같은 표기에 있다는 것만으로 문제가 된다면, 다른 동자이의도 모두 분리시켜야 합니다. --DaNew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존재한다.', "예외없는 규칙은 없다." 이런 말이 있지요. 전혀 모순이 아닙니다. - kcjun
예외는 아무런 이유없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저는 쫓다가 특별취급되는 이유를 여쭙고 있는 것입니다. 동어반복이지요. --DaNew
동자이의어를 논의하다가 '쫓다'로 얘기가 옮아간게 아니라, '쫓다'로 시작해서 '쫓다'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별이라는 단어는 소재가 복수일때 해당하지 않을까요? - kcjun
저는 동자이의어를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A 그룹의 구성요소들은 문제가 없다. B는 A그룹의 구성요소이다. 그런데 B는 문제가 있다. 모순이 발생합니다. 어딘가 빠진 논리가 하나 있는 것이죠. 지금까지 제가 보기로는, 내 마음대로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유로 표준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각대로 표준을 고친다면, 완전히 엉망이 되고 말 것입니다. --DaNew
(1) 시대에 따라 글이 변합니다. 몇십년전 신문기사를 읽어봐도 어색함을 느끼며 100년전 200년전의 글을 읽는다면 추가적인 교육없이 정확히 읽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언어의역사성 (2) 사투리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쫓다가 현재 표준으로 인정되고 있는 이상, 외국인의 학습에 문제가 있을 거라곤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3) 교육이라는 말을 정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교육을 말씀하시는 듯 싶습니다만, 학력수준이 낮은 사람(비하가 아닙니다)도 정상적인 말글살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좇다와쫓다와 같은 문맥파악은 정규교육에서 구분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말글살이에서 자연습득하는 것이니까요)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말글생활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일 것인데, 이것은 원인이 좇다와쫓다에 있지 않습니다. --DaNew
(1) 언어의 역사성은 옳은 말입니다. 인정합니다.(예: 곶->꽃) 그러나 현시점에서 구별되어야 할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만약 위의 ①의 경우도 '쫓아'로 표기한다면 인정하시겠습니까? 어차피 ①도 '쫓아'로 발음하고 있지 않습니까? ①은 '좇아'로 써야 옳다고 하면서 ③은 '좇아'를 쓰면 틀리고 '쫓아'를 써야 옳다는 것은 모순됩니다. (2) 사투리와는 상관없는 논의이구요. 외국인의 학습에 문제가 있죠. 어문 규범대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설명이 쉽지요. (3) 글쎄요. 좇다와 쫓다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의 말글살이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듯 합니다. 제 답변에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할 것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하고 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kcjun
(1) ①의 좇아쫓아로 발음한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와 제 지인들은 분명히 좇아라고 발음하고 있으며, 자료를 찾아봐도 저 경우에 쪼차라고 발음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google.co.kr에서 '쫓아'로 검색해 보면 '좇아'로 써야 하는 문장을 '쫓아'로 표기(틀린 표기이죠)한 것들이 있습니다. 표기마저 '쫓아'로 오용하는데, 발음인들 오죽하겠습니까? - kcjun
저를 포함한 모든 언중이 항상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지는 않습니다. 좇다와쫓다의 혼동이 특히 현저하다면, 그 객관적인 (통계적인) 근거를 보여주십시오. ShowMeTheSource. --DaNew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애초에 kcjun님께서 논의와 관련이 없는 예를 드신 것입니다. 후세의 사람들을 고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후세의 사람들을 고려해야지요. 중국이 저렇게 큰 땅덩이에 많은 인구로 통일을 유지하는 가장 큰 요인이 '한자'에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언어의 통일성이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말과 글의 표현(발음과 표현)이 정확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렇지 않은 방향을 지향해야겠지요. - kcjun
한자 말씀에는 오류들이 있습니다만 이 논의와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후세의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언어의 급격한 변화를 지양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이 타래와는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_- 굳이 말하자면, 표준을 바꾸자는 쪽이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런지? ;) kcjun님께서 언어는 수백년이 지나도 특별한 교육 없이 똑같이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이 타래는 더이상 논의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DaNew
①과 ③이 모순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기에서 쓰인 추종이라는 단어의 뜻이 두 경우에 다르다는 것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즉 추종이라는 말 대신 구체적인 표현으로 풀어쓰면 되는 문제입니다.
①과 ③이 다른 뜻을 지닌다는 말씀인가요? 어떻게 다른가요? - kcjun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따랐다. 이 문장은 두가지의 다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가 예수의 말을 믿고 사상적으로 의지했다는 설명인지, 아니면 예수의 여행길에 베드로가 따라갔다는 글 중의 일부인지. 마찬가지로 ①과 ③에서는 모방하다, 자신의 행동의 본을 삼다는 뜻과 그가 움직이는 경로를 따라 이동했다는 뜻이 있습니다. --DaNew
(2) 어문규범에 따라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은 위에서 말한대로 설명의 표현을 구체화하면 해결될 문제이지, 좇다와쫓다의 구분 자체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한국 내에 거주하든 외국에 거주하든, 표준에 따라 학습을 한다면 결과에 차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한국과 한국바깥에서 익히는 것이 차이가 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만일 규범과 실제 사용이 현저히 다르다면 모르되, 좇다와쫓다는 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사전에서는 두가지 뜻 모두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이 바로 사투리입니다.
'어문 규범'을 따른다면, 설명의 표현을 구체화해도 어렵다는게 문제죠. '문장의 의미'라는 기준으로 설명하면 간단한 것을 말입니다. - kcjun
위에서 제가 든 예를 보십시오.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혀 다른 뜻이기 때문입니다. --DaNew
(3) 실제 말글살이에서 쫓다는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학생 때에는 선도부가, 어른 때에는 채권자가 쫓아온다든가 ;) 다만 좇아는 구어체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정규교육이 아닌 말글살이에서 자연스레 습득한다는 것이었으며 kcjun님의 말씀은 이와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좇다 또는 쫓다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좇다와 쫓다를 구분하여 표기하고 발음한다는 사실'에 대한 논의 자체가 일상생활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kcjun
그리고 중간에 말씀드렸던 부분을 다시 언급합니다. 쫓다의 사용에 있어서 개선을 필요로하는 정도의 혼란이 존재한다는 전제의 근거를 제시 부탁드립니다. --DaNew
아래의 '좇다와쫓다' 무엇이 문제인가?에 답변이 되어 있습니다. 주의깊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kcjun
오해의 소지가 있다실제로 현저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는 다른 문제입니다. 제가 요구하는 근거는 후자입니다. --DaNew

  • 여기까지 논의된 내용을 읽어보면 danew님은 '말꼬리물고늘어지기'식의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거는 없고 굳이 근거 또는 소스를 말한다면 '나의 생각(문장의 의미를 기준으로 삼는다)'이라고 몇번을 밝혔는데도, 또 근거와 객관적 통계를 대라고 하니... 만약 어렵게 조사해서 통계를 제시하면 그 신뢰도를 문제 삼을 것 아닌가요? 어떻게 토론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사소한 것까지 100% 반대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명백히 의도적으로 반대를 하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의 토론 내용이 그 증거가 될 것입니다. - kcjun
    여태까지 kcjun님의 주장은 내 생각에, 쫓다는 혼동이 있을 것 같다. 근거는 없고, 내 느낌이다. 표준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을 넘지 못했습니다. 저 말고 다른 그 누구도 설득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kcjun님께서는 사전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십니까? 그냥 편집진이 자신이 알고 있는 뜻을 적는 게 아니라, 발행된 모든 출간물을 대상으로 용례를 조사하여 싣습니다.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kcjun님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kcjun님의 주장을 논박한 것 뿐입니다. (만일 혼자만의 막연한 의견을 적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면, ThisIsNotYourNotepad라고 말씀드릴 뿐입니다.) --DaNew

  • danew님은 제가 주장하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반대를 하시고, 게다가 논점을 계속 확대 재생산해 가고 있기 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으로 되고 있습니다. danew님과의 토론은 중단하겠습니다. 다른 분들과의 토론은 환영합니다. - kcjun
    제가 보기에는 논점을 흐리시는 분은 오히려 kcjun님 같습니다. "근거는 없고 내 생각이 그렇다" 라고 주장한다면 상대방이, 그럼 "나도 근거는 없고 내 생각은 요렇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토론이 되겠습니까? 그럴듯한 논리를 대지 못한다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의견을 주장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kcjun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좀 심하게 말해서, "내 생각이 무조건 맞고, 내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랑은 토론할 수 없다"처럼 들립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느끼도록 말한다면, danew님이 아닌 다른 어떤사람과도 제대로된 토론/논쟁을 할 수 없습니다. --지원
    설명해 드리지요. 제 주장의 요지는 '좇다와쫓다' 무엇이 문제인가?에 kcjun이 쓴 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죠. 이 페이지의 맨 위에서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의 danew님의 글을 한번 주의깊게 읽어보세요. 계속적으로 제 글에 대한 딴지걸기만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과 설명, 예문 없이 남의 글에 시비만 걸고 근거만 대라고 하는 것은 토론의 바른 태도가 아니지요. 제딴에는 성의있게 답변을 하다가 제 글의 내용에 사소한 것까지 거의 100% 반대를 하는 것은 토론의 내용에 대한 반대보다는 저에 대한 반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래서 중단한 것이지요. - kcjun

  • 저는 근거를 요청했습니다만, 동어반복이 되어 별다른 생산적인 결론없이 토론을 끝맺게 되어 유감입니다. 한가지, 논점을 계속 확대재생산하신 분은 제가 아니라 kcjun님이시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동자이의의 하나인 쫓다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 주장의 결론은 이 페이지 마지막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DaNew

  • '좇다와쫓다' 무엇이 문제인가?

    아래의 어문 규범에서 인용하면
    ①남의 뜻을 따라서 그대로 하다. (추종을 의미함.)
    ②있는 자리에서 빨리 떠나도록 몰다. (배척을 의미함.)
    ③급한 걸음으로 뒤를 따르다. (추종을 의미함.)

    어문 규범에서 ①을 좇다로 표기하는 것은 옳다. 문제는 ②와 ③을 둘 다 쫓다로 표기하는 데 있다. 추종과 배척은 서로 반대되는 뜻을 갖고 있다. 그런데 둘 다 쫓다로 표기하면 생기지 않아도 될 오해의 소지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의미를 기준으로 삼아 추종의 의미는 '좇다', 배척의 의미는 '쫓다'로 표기하면 쉽고 자연스러울 것이다. 즉, ③이 좇다로 표기되어야 하는 것이다. - kcjun


    DaNew의 주장 요약
    같은 표기로 다른 뜻을 가지는 것은 우리말과 여느 외국어에서 흔히 있는 현상이다. 혼동을 유발할만한 고의적인 짧은 문장만 놓고 본다면 모를까,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동자이의어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DaNew좇다와쫓다가 표준의 수정을 요할 정도의 혼동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실제 말글살이에서, 쫓다는 대부분 다음과 같은 형태로 사용된다.

    쫓아오다, 쫓아가다, 뒤쫓다
    쫓아내다, 쫓아버리다
    
    즉 누가보아도 전자와 후자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형태이다. "그 사람은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홍보하려고 쫓아온 세일즈맨을 쫓아버렸다." 이라는 문장을 살펴보자. 독자는 전자를 쫓아오다, 후자를 쫓아버리다로 인식한다. 이것이 배척인지 추종인지 혼동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의적으로 요소를 생략한 짧은 문장만 놓고 보았을 때는 혼동이 유발될 수 있겠으나, 이는 다른 동자이의어와 같은 문제이고, 실제 말글살이와는 거리가 있다.
    그러므로, 좇다와쫓다에 관해 표준규정이 수정될 필요는 없으며, 다만 이를 이해하기 쉬운 분명한 형태로 다시 서술되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DaNew

    쫓아온을 쫓아오다로, 쫓아버렸다를 쫓아버리다로 인식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어간과 어미가 다 나와버린 상황이자나요. 그걸 인식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당연한 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지요. 다른 예를 들어보죠. "그를 쫓아!" 라는 명령문이 있다고 합시다. 대화에서는 화자의 말투와 표정, 몸짓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때문에 그게 추종인지 배척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장에서는 그게 추종인지 배척인지 알 수가 없지요. 혼동이 발생합니다. - kcjun
    앞뒤 문장 없이 그 문장만 놓고 보자면 혼동이 발생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수수께끼를 내는 것도 아니고, 달랑 "그를 쫓아!"라고 적어놓고 뜻을 알아야 할 경우가 있을까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위에서도 고의적으로 요소를 생략한 짧은 문장만 놓고 보았을 때는 혼동이 유발될 수 있겠으나라고 썼었지요. kcjun님께서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제 말글살이에서 있기 힘든 무리한 예시를 대시는 것 같습니다만, 그것은 쫓다가 다른 동자이의에 비해 특별한 혼동이 더 있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DaNew
    본인의 논리도 없고, 예문 하나 제시하지 않으면서 타인의 말에만 의존하여 딴지걸기만 하시는군요... - kcjun
    kcjun님께서는 우리와남을위해 토론을 하시는 것 같지 않군요. 토론의 생산적인 결론보다는 타인에 대한 비방이 더 중요하신 듯 싶습니다. 토론은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DaNew
    DaNew 페이지에 가 보니 고무신님이 쓴 재미있는 글이 있더군요. 부탁받으셨나요? - kcjun

    저는 기존의 쫓다의 표기를 지지하며, 현재의 말글살이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것은 물론 기존의 입장입니다(표준이므로). 이에 대해 kcjun님께서는 쫓다에 두가지 뜻이 있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표준을 수정하여야 한다는 요지의 주장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kcjun님께서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셔야 하고, 자신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 또한 증명하셔야 합니다.

    제 주장과 근거
    1. 저는 kcjun님의 주장 중 일부를 취하여, 규정의 일부가 분명한 형태로 다시 서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표준 자체가 수정될 필요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2. 저는 이미 쫓다가 실제 말글살이에서 쓰이는 형태로는 인식의 문제가 없다(혼동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예시를 들어 증명하였습니다.

    제 반론들
    1. 저는 kcjun님께서 말씀하시는 혼동의 경우가, 실제 생활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2. 저는 kcjun님께서 말씀하시는 쫓다의 혼동이, 따르다로 대치하여도 똑같이 발생한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3. 저는 쫓다는 여타의 동자이의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 즉 동자이의를 인정하는 한 쫓다 역시 인정하게 됨을 지적하였습니다.
    4. 저는 kcjun님께서 드신 예문 중 추종이라는 단어가 실제로는 두가지 서로 다른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5. 저는 좇아쪼차로 발음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즉, 좇아쫓아와 같게 발음하다가 쫓아에 뜻이 추가된 것이 아님을 지적하였습니다.

    kcjun님의 주장에서 발견된 모순
    1. 처음 주장하실 때 "그 사람은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홍보하려고 쫓아온 세일즈맨을 쫓아버렸다."라는 예문을 들어 헷갈림이 발생한다고 하시며 예시로 삼으셨으나, 나중에 반대로 헷갈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그걸 인식못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이것은 자신의 논거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말꼬리를 잡음이 아니라, 실제 말글살이에서 사용되는 쫓다의 형태에서는 혼동의 여지가 없다는 제 증명에 동의하신 것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만일 제 증명을 반박하시려면,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위에 제가 들지 않은 형태로, 혼동이 발생하는 반례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2. 동자이의는 인정하시면서, 동자이의 중 하나인 쫓다는 인정을 하지 않고 계십니다.
    kcjun님께 부탁드리는 점
    근거없는 논리와 주장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ShowMeTheSource. 저는 쫓다의 표준을 수정할만한 새로운 논리와 원칙이 있는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였습니다만, 아직까지 그러한 점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해 근거를 밝혀주십시오. 만일 kcjun님의 주장이 개인적인 느낌에 머무는 수준일 뿐이며 반론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곳 노스모크에 적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ThisIsNotYourNotepad. 그리고, 근거없는 맹목적인 비난과 감정싸움을 원하신다면 노스모크 외의 다른 곳을 찾아주십시오.
    --DaNew
    결국 토론 상대방을 나가라고 하는군요. See 토론문화 - kcjun

    따라간다의 의미로 쓰이는 말은 좇다로 표기를 통일해야 한다.

    주장:
    쫓다에 따라간다의 의미가 포함되면 배척한다의 쫓다와 혼동된다 더욱이 좇다에 따라간다의 의미가 이미 있으니 표기를 이걸로 통일하는것이 합리적이다. 다른 동자이의어의 경우는 비슷한 발음의 다른 표기가 있는 경우가 없으나 쫓다의 경우 좇다가 있으니 이것으로 통합하는게 좋을것 같다.

    반론:
    표준어 맞춤법에 어긋난다.(공간의 이동이 있을 경우는 쫓다로, 공간의 이동이 없을 때는 좇다로 처리함)
    좇다를 쫓다로 발음하지 않는다.(일부 좇다로 쫓다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으나 엄밀히 이 두단어의 발음은 다르다.)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자세한 논의전개사항은 이하를 참조해주십시오 -nyxity

    see also 좇다와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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