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It Play Classica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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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에 관한 ConnectI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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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스메타나 >----------------------------B:<무조르그스키>------C:<야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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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드보르작 >----------------------------E:<차이코프스키>      F:<스트라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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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브람스  >------H:<    쇼팽   >-------I:< 시벨리우스 >------J:<   불(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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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disputed) >------M:<    첼로   >-------L:< 백남준 >---------K:<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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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와 연결고리 요약

참가자점수
Puzzlist 8
PuzzletChung5
Roman 3
SKJK 3
gracky 2

X-X연결고리연결자인정?요약설명
A-B스메타나-무졹스키PuzzletChung (V) 둘 다 국민파의 작곡가이다.
A-C스메타나-야나체크Roman (V) 역시 체코인 작곡가이나, 체코 음악이라는 소맥락에서 대맥락으로 이동한 저항적 작곡가이다.
A-D스메타나-드보르작PuzzletChung (V) 둘 다 체코인이다.
B-C무졹스키-야나체크PuzzletChung (V) 둘 다 오페라가 작품의 주류를 이룬다.
B-E무졹스키-차이코프스키Puzzlist (V) 둘 다 "-스키"로 끝난다. ;)
C-F야나체크-스트라빈스키Roman (V) 둘은 대맥락 속에서야 비로소 이해되는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D-E드보르작-차이코프스키Puzzlist (V) 드보르작은 차이코프스키의 초대로 러시아를 방문하였다.
D-G드보르작-브람스SKJK (V) 드보르작은 브람스에게 인정받아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E-I차이코프스키-시벨리우스PuzzletChung (V)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F-J스트라빈스키-불(火)Puzzlist (V) 불새
F-K스트라빈스키-윤이상Roman (V) 모국을 떠나서 다른 나라에서 작곡을 주로 한 작곡가들이다.
G-H브람스-쇼팽SKJK (V) 슈만에게 인정받음. 피아니스트로 활동, 피아노협주곡 2개 씀
G-N브람스-바이올린PuzzletChung ? 브람스는 바이올린을 위한 곡을 많이 작곡했다.
브람스-쇤베르크Puzzlist (V) 쇤베르크는 스스로를 브람스의 후계자로 생각하였다.
H-I쇼팽-시벨리우스SKJK (V) 조국이(폴란드,핀란드) 러시아에게 점령당하여 그에 항거하는 음악을 작곡
H-M쇼팽-첼로PuzzletChung (V) 쇼팽이 유일하게 이 악기를 위해 독주곡을 작곡했다.
I-J시벨리우스-불(火)Puzzlist (V) 불의 기원
J-K불(火)-윤이상Puzzlist (V) 화염에 싸인 천사
K-L윤이상-백남준gracky (V) 다름슈타트 섬머스쿨에서 함께 활동.
L-M백남준-첼로gracky (V) 샬롯 무어맨을 위한 첼로 퍼포먼스
L-N백남준-바이올린PuzzletChung ? 백남준의 One for Solo Violin은 그의 대표작이다.
백남준-쇤베르크Puzzlist (V) 백남준의 논문 "아르놀트 쇤베르크 연구"
M-N첼로-바이올린PuzzletChung ? 같은 족(族)의 악기.
첼로-쇤베르크Puzzlist (V) 쇤베르크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첼로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ConnectIt!

연결하실 분들은 말미추가방식으로 써 주시면 진행 상황이 더 잘 보일 것 같습니다.

A:스메타나 -- PuzzletChung

D:드보르작 -- PuzzletChung
A-D (스메타나-드보르작): 둘 다 체코인이며, 드보르작은 스메타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C:야나체크 -- Roman
A<->C 스메타나가 세운 체코 음악계의 전통에 대한 반항아로서의 야나체크는 오히려 가장 민족적이고, 가장 토종적인 자신의 음악을 세계의 클래식 음악이라는 대맥락 속에 위치시킴으로써 음악사에 남은 인물이다. 사유하는존재의아름다움(원제: Testaments Betrayed)에 의하면, 야나체크는 자기 자신의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질 위기를 넘어서서 다시금 세계 음악사의 발굴물로 남는 작곡가가 되었다. 드보르작이 국민 음악파로서 우리의 음악책 속에 발자취를 남겼다면, 야나체크는 우리의 이른바 '상식'이나 '교양'의 바깥에서 존재하는 인물이다(물론, 검색하면, 꽤 많은 자료가 나타난다. 유일무이하면서도 유명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보르작과는 다른 계보를 걷게 된다.
처음 들어보는 작곡가라서 WiseNutDotCom으로 research를 해봤습니다. 이 사람이 작곡한 음악을 듣고 싶네요. --PuzzletChung
http://www.iplusmusic.com에 가서, 가입하시면서, 검색 후 링크를 열면 나옵니다.^^;;--Roman

B:무졹스키 (어감이 좀 이상하지만 마르크스도 한겨레신문 등에서 맑스라고 쓰니까... -- PuzzletChung
그러나... 이렇게 제안했던 걸 어느 정도 후회합니다. :D ;; --PuzzletChung
A-B (스메타나-무졹스키): 둘 다 국민파 작곡가들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B-C (무졹스키-야나체크): 둘 다 오페라를 대표작으로 가지고 있다. (무졹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야나체크의 "예누파") 그리고 야나체크는 작풍이 비슷해서인지 종종 무졹스키에 비유된다.

E:차이코프스키 -- Puzzlist
B-E (무졹스키-차이코프스키): 국민악파 5인조에 비해 차이코프스키는 매우 서구적인 음악을 추구하였지만, 동시대의 러시아 인으로서 그들은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
D-E (드보르작-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가 프라하를 방문하였을 때 드보르작이 보여준 환대에 대한 답례로 차이코프스키는 그를 러시아를 초대하였다. 체코 국민악파의 대표격이었던 드보르작은 러시아의 국민악파 5인조와도 많은 교감을 나누었을 것이다.

F:스트라빈스키 -- Roman
C<->F (야나체크-스트라빈스키): 둘 다 대맥락에 충실했던 작곡가들이며, 인생의 후반기에 그 광채를 발할 수 있었고 그 이유가 동시대의 주변 작곡가들이 걸어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는 데 있는 것에 그 상호 연결성이 있다.
"대맥락"이 뭔지 몰라 채점을 못하고 있습니다. ^^;
Classic의 MainStream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신 속한 공간이나 시대적 영역과는 다른 방향으로 MainStream에 입각한 작곡을 했던 사람들은, 말러, 라흐마니노프, JSBach 등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좀 더 연결성을 증대하자면, 사유하는존재의아름다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 책에 두 사람의 이야기가 같은 양상으로 나와 설명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둘의 생전에 그들의 음악이 자국내 또는 동시대의 전통적인 멜로디나 음역, 화음 구성의 관행을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많은 비난을 했습니다만, 둘은 Classic 의 MainStream이 요구하는 충분히 위대한 작품들을 만들어내었고, 유감스럽게도 그들이 아주 나이를 많이 먹은 뒤에야 이 공적을 제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것은 같은 시공을 살고 있었던 작곡가들과 비평가들이 동시대의 음악속을 같이 유영하는 와중에서 세계 음악사 속의 공간 개념을 공유하지 못했다가 나중에야 그 확장된 공간 개념을 이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Roman


G:브람스 -- SKJK
D<->G (드보르작-브람스): 드보르작은 브람스에게 인정받아서 도움을 받았고, 브람스는 슈만에게 인정받아서 도움을 받고 후계자가 되었다. 브람스는 낭만시대의 한가운데에서 고전적인 형식과 절대음악을 추구, 신고전악파라고 불린다.

G<->H (브람스-쇼팽): 쇼팽은 19세때 독주회에서 슈만으로부터 "여러분, 모자를 벗고 경의를 표하십시오. 여기 천재가 나타났습니다" 라고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쇼팽은 슈만의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슈만은 음악비평으론 브람스와 쇼팽을 소개하는 등 능력짱 -_-;)
브람스, 쇼팽 둘 다 피아니스트로 활동했고 피아노 협주곡을 두개 작곡했으며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초연을 직접 했죠. (2번은 본인이 했는지 다른사람이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_-;) 하지만 쇼팽의 협주곡은 오케스트라 반주가 부실하기로 유명한 곡이고, 브람스의 협주곡들은 협주곡이 아니라 교향곡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스케일이 큰 게 대비되네요 ^^;

여담으로서, 슈만의 식객으로 지내던 16살 때의 미소년 브람스가 슈만의 부인, 14살 연상녀와 바람난 이야기... 사강의 '브람스를 아십니까'의 모티브인 그 이야기가 더욱 이 연결감을 굳건하게 느끼도록 해주는군요...--Roman

I:시벨리우스 -- PuzzletChung
E-I (차이코프스키-시벨리우스): 둘 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의 하나이며(각각 러시아-핀란드) D장조의 바이올린 협주곡 하나만을 작곡하였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을 포함시킨다면 교향곡을 모두 7개 썼다는 점도 공통된다.

K:윤이상 -- Roman
F-K (스트라빈스키-윤이상): 세계 음악계에서는 인정받으나 고국에서 인정 받지 못한 채, 러시아 태생의 스트라빈스키는 미국에서 작곡 생활을 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며, 한국 태생의 윤이상 역시, 독일에서 작곡 생활을 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J:불(火) -- 일타삼피를 노리는 Puzzlist :)
세 작곡가 모두 불과 관련된 작품을 썼다. (ConnectItPlayClassicalMusician이 아니니까 가능하죠? ^^;) 당연히!
F-J: 불새(L'oiseau de feu)
I-J: 불의 기원(Tulen synty)
K-J: 화염에 싸인 천사(Engel in Flammen)
잡담: 원래는 페이지이름ConnectItPlayClassicalComposer로 하려고 했습니다. --PuzzletChung

과연. (-.-;) b --Roman

H:쇼팽 -- SKJK
H<->I (쇼팽-시벨리우스): 러시아에게 조국이 점령된 것에 대해 쇼팽은 폴로네이즈 op53"영웅"과 에튀드 op10 no12"혁명"를 작곡했고 시벨리우스는 "핀란디아"를 작곡


M:첼로 -- PuzzletChung
H-M (쇼팽-첼로): 쇼팽의 첼로 소나타는 그가 유일하게 작곡한 피아노가 아닌 독주악기를 위한 곡이다.

L: 백남준 -- gracky
L-K (백남준-윤이상) : 한국 출신의 전위작곡가로 다름슈타트 섬머스쿨에서 함께 활동하였다.
L-M (백남준-첼로) : 백남준의 출세작 중 하나는 저 유명한 샬롯 무어맨을 위한 첼로 퍼포먼스 였다.

N: 바이올린 -- PuzzletChung
G-N (브람스-바이올린) : 브람스는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의 하나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 중요한 바이올린 독주곡을 작곡했다.
L-N (백남준-바이올린) : 백남준의 작품 중 "One for Solo Violin"은 바이올린을 부수는 장면이 포함된 비디오 아트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M-N (첼로-바이올린) : 두 악기는 모두 바이올린족(族)에 속하는 악기이다.


쇤베르크를 넣어볼까 했는데 한 발 늦었습니다. ^^; -- Puzzlist
오오오...--Roman

Puzzlist의 별해(?) ;)

N: 쇤베르크 -- Puzzlist
G-N (브람스-쇤베르크): 쇤베르크는 스스로를 브람스의 후계자로 생각하였다. 그는 브람스의 작품(op.25)을 관현악으로 편곡하고서, 이것을 "브람스의 제 5 교향곡"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L-N (백남준-쇤베르크): 백남준이 동경대 미학과를 졸업하면서 쓴 논문은 "아르놀트 쇤베르크 연구"였다.
M-N (첼로-쇤베르크): 쇤베르크는 은행원으로 근무하면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첼로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저는 이게 더 나은데요? --PuzzletChung
점수 주세요. ^^; -- Puzzlist

잡담

처음 두 개는 동일인이 해도 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일단 게임을 하는 사람들끼리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합의를 갖고서 만들어 가보는 게 동기 부여와 동인을 만들어내는 더 좋을 듯 합니다. PuzzletChung 씨의 의견에 동의한표--Roman

J를 채워 넣은 Puzzlist 님께 감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Roman의 문제구였으나 고도리로 해결하셨습니다.--Roman,PuzzletChung
고맙습니다. :) -- Puzzlist

ConnectIt 연결설명은 알파벳 순보다는 칸을 채워넣은 순서대로 쓰는 것이 서로 편하다는 생각으로 묵언하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람스-쇼팽도 상세설명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PuzzletChung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gracky
네, 참가자 명단에 이름만 쓰시면 됩니다. 근데 백남준과 윤이상이 함께 활동했는지는 몰랐습니다. --PuzzletChung
아, 함께 활동했다는 것이 무슨 공동작업을 했거나 공동창작을 했다는 얘기는 아니고 ^^,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공부한 적이 있다는 얘기죠, 당시의 다름슈타트 섬머스쿨은 거의 전위음악의 메카같은 곳이라 거기 안 참가했던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백남준은 곧 음악에서 손 떼고 퍼포먼스/비디오 쪽으로 가버렸지요. --gracky
아참, 위에 표에 요약 설명 해주세요. --PuzzletChung

소감

범위가 너무 넓었던 것 같네요. 범위를 좀 줄여서 ClassicalMusic쪽으로 또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SKJK

ConnectItPlayClassicalMusic2에 대해 동의한표 & ConnectItPlayScientists 제안 ;) -- Puzzlist

좀 더 복잡하게 해보죠^^a;; Puzzle의 대가들과 함께 한 즐거운 한판이었습니다. Bingo!! 다음이 기대됨.--Roman
"얼마나 이 페이지에 자주 들르느냐"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오다 보니... --Puzzlet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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