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벗어난종교

인간을배제한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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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초월한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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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벗어난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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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거부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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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배제한논리

종교가 진리를 벗어나는 경우는 대부분이 수단과목적의 전도 때문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초기의 가르침은 분화되고 방사되어 다양성이 높아지며, 또한 핵심에서 조금씩 비껴가기 시작한다.

수단으로서의 종교는 진리를 벗어나고야 만다. 종교와 믿음에는 거래가 없어야 한다.

배타성은 진리를 벗어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진리를 벗어난 종교들은 종종 이 명확한 역사의 가르침을 잊는다.

진리를벗어난종교 ==> 진리가 뭡니까? -- jj

고민해 봤는데, 아무래도 종교 내에서는 종교의 가르침 그 자체가 진리인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비껴나가는 것이 진리를벗어난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Zer0

사이비종교와 정통의 구분은 단지 시대적 대세나 사회적 반향의 결과로 판단되어햐 하는가?
중세시대의 카톨릭은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면 사이비이다.
일본의 신종교 몇개가 500년 후에도 살아남아 흥행하면 정통으로 인정받는가? (사이비와 정통의 정의는 나도 모름)

사이비와 사이비가 아닌 종교의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 --잡종

단어 정의가 애매한데, 사이비는 말 그대로 이단도 삼단도 아닌 거짓부렁이요, 이단은 해석하는 차이가 다른 것으로 이해합니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상식적 도덕적 혹은 양심의 관점에서 어긋난다면 그것은 간단히 사이비로 치부해버릴 수 있겠지요. 종교가 상식적이고 건강하다면 사이비로 변질될 가능성이 적겠고, 그 반대로 양심이나 도덕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사이비가 될 가능성이 많아지겠죠. --아무개

제가 아는 바로는, 이단은 종교 내의 가르침이 서로 다른 경우에 쓰는 말이고, 사이비는 종교의 교리나 운영이 사회적으로 잘못된 경우(사람을 제물로 바친다든지 등등)에 쓰는 것입니다. --직감

여담이지만 최근 종교학쪽에서는 사이비, 정통 하는식의 구분은 많이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면 '법'을 통해 처벌하는 것이지 그쪽의 교리나 종교의식을 문제 삼아서 사이비라고 분류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령 신종교 같은 경우에는, (천도교나, 증산도 원불교) 창시 당시에는 사이비 종교라고 사람들이 생각했고, 실제로 최제우나 최시형도 혹세무민으로 처형당했죠. (정치적인 이유가 없지는 않지만, -_-;). 자기가 들어본 기성 종교 (주로 기독교를 시작해서 불교,이슬람교 류의 것들)에서 벗어나면 흔히 사이비로 분류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창시했을수록 더욱.) 우리나라 신종교 운동의 경우 같은것의 예를 생각해볼때. 그런 관점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dnum=AAJ&tnum=88530
또한, 여기 나오는 '카고컬트' 같은 경우에는 멜라네시아를 근방으로 해서 벌어지는 종교운동인데 상식적으로 보면 굉장히 황당하지만, 그쪽에선 그쪽 나름대로 진지하게 종교활동으로 임합니다. 과연 이들을 종교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이비라고 해야 할까요?

뭐랄까. 사람들의 '종교'라고 하는 것에 대한 인식 자체가 너무 '메이저 종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걸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중에는 정말로 기독교가 유대교의 완성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나, 조로아스터교는 이미 멸망해버린지 오래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데. 그런식으로 치면 이슬람은 기독교의 완성이며(기독교보다 더욱 순수한 유일신주의 라더군요. -_-;) 자신의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 유대교나,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은 종교인이 아닌걸까요? 종교는 정지된것이 아니라 '종교현상'으로 지금도 계속 현재 진행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진짜로 종교적 '진리'일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종교학을 조금 접해보면 사이비 문제나, 메이저 종교 중심의 인식이 굉장히 많이 전환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영

종교에 관한 페이지는 종교지도를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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