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프로그램

FrontPage|FindPage|TitleIndex|RecentChanges| UserPreferences P RSS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예전에 정말 열심히 썼었던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들, 그리고 그에 대한 기억들

프로그램 이름 오름차순으로 정렬하는 게 어떨까요. --밤톨

  • 4dos : 정말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걸로 메모리를 얼마나 잘 관리할 수 있는가가 고수의 기준일 때도 있었죠. 640KB에서 629KB까지 남겨봤습니다. --lordmiss
  • M : 도스시절 M이 없었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고..
    전.. 지금도 윈도2000에서.. 윈M이라는 걸 쓰고 있습니다..파일관리에는 그노무 탐새끼(지송-_-;)보다 훨 편해요.. --이기
    탐색기보다 더 편해서 자주 쓰는데 요즘은 귀차니즘때문에 많이 안 쓰는군요. (무엇보다도 포맷 후 다시 설치하기 싫어서 -_-) --토끼군

    저도 예전에 편해서 사용했는데 포맷후 설치하기 귀찮아서 사용안했어요. 이렇게 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포로가 되어가는것같아요.--rururara

  • HTT : '한메타자교사'. M과 함께 가장 많이 쓰였던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이것 때매 한달 컴퓨터 학원비를 썼다니! -- 최종욱
    토끼군도 처음 컴퓨터를 접하고 한 달 동안 타자 연습만 하고 보냈습니다. (물론 두벌식으로. 세벌식은 6~7년 후나 되어서야...) 그런데 한메타자교사는 좀 후에 접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아카데미타자연습이라는 (지금 보면) 쓰레기같은 타자 연습 프로그램을 썼다는...
    내가 타자연습할 때 썼던 DOS용 프로그램. --세벌
    장모의 어머니가 요즘 사용하시는 프로그램. 여러가지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설치해 드렸는데 이것의 예문이 제일 좋은것 같으시다고 하신다. (어머니가 사용하시는건 윈도우용이니 추억의 프로그램은 아닌가?) --장모
  • NCD : M보다야 약하지만 역시 정말 쓸만한 프로그램이었다.

  • EDIT.COM : 메모장의 기원!

  • LCD : Led's CD 라구 해서 NCD와 비스무리한 짧막한 유틸이였는데, 엄청난 속도에 미쳐버렸다. --백록화

  • 노턴 유틸리티 : 하나 하나가 가볍고도 유용해서 좋았다.

  • GW-BASIC : 지금부터 약 10년 전만해도 학원에서 컴퓨터를 배운다는 것은 이것을 배우는 것을 뜻했다. 하지만 휘랑은 컴퓨터학원에서 하루 한시간씩 정기적으로 배우던 GW-BASIC보다는 게임하면서 배운게 300배는 많은 것 같다.

  • Q-BASIC : PuzzletChung이 프로그래밍 툴이 없는 집에서 프로그래밍금단현상이 일어날 때면 Windows 95/98 CD에서 Q-BASIC을 찾아서 그걸로 즉석 게임도 만들어 내고... 했던 기억이 있다.

  • 이야기 : BBS에 미쳐버리게 만들었다 --maramura
    010F7I 이렇게 썼던 기억이 나는군요 --밤톨

  • COPY II Plus : 애플시절 요걸로 섹터 조작해서 체력 무한대, 금도 무한대로 해서 울티마4를 했었는데.. 이것을 통해 FF가 16진수에서 가장 큰 수라는 걸 알았다. :) --AEBass

  • COPY II PC & COPY Write : 게임 복사의 쌍두 마차. 이것으로 복제 방지된 게임을 복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하늘에서 한줄기 광명이.. T_T 물론 Never Lock 같은 락은 20만원이 넘는 Trans Copy Board 같은 것으로나 복사할 수 있었기에 한때 용돈을 모아서 구입을 고려한 적이 있었다. (20만원이면 차라리 게임을 그냥 돈주고 복사하고 말지... -_-;) 여담으로 당시 Trans Copy Board 를 장착한 PC 광고에서는 '이 컴퓨터는 성능이 너무 강력해서 범죄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쓴 사람에게만 판매한다...' 라고 하였다. -_-; 이 외에도 LockSmith 같은 넘들이 있었다. --asiawide

  • PCTOOLS : 몬 말이 필요하던가!? --백록화
    PC TOOLS 는 1.0 이 최고였다. 알파벳만 겨우 알던 초딩 시절. 일주일간의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각 메뉴의 뜻을 알아냈다. -_-v 인터페이스가 확달라진 4.x 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5.x 부터는 너무 무거워져서 그랬는지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 버렸다. 7.x 까지 나온것도 같았는데 결국 노턴 유틸리티에 밀려버린 비운의 프로그램.. --asiawide
    4.x대에서는 실행파일 이름때문에 p4로 더 유명했지요. -dark
  • 그 당시 전 Norton Utilities와 PC Tools 중 PC Tools를 더 선호했었습니다. 전 v5.x(5.5였나)를 가장 먼저 접했고.. 그후 그래픽컬한 환경에도 황홀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노턴의 디스크 복구(NDD)보다 PC Tools의 Diskfix?를 더 선호했었습니다. 역시 무겁기는 했었지만.. 참 좋아 보였습니다. 이후 1.x와 4.x도 접했지만.. 전 간결한 그 버전 보단.. 뭔가 해볼 께 많은 높은 버전이 더 애착이 갑니다.--김덕곤
    PCSHELL도 있었지요. 더 나은 인터페이스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밤톨

  • SIMCGA : 백만 게임인의 필수품. 잔상이 남는 문제가 있었지만 어떤 프로그램(뭐였더라..?)을 사용하면 화면이 작아지는 대신 잔상이 없어져서 좋았다. SIMCGA 뒤에 숫자를 입력하면 게임의 속도(?)가 조절되었다. --asiawide

  • SIMVGA : 컴퓨터 역사상 최고의 구라로 기억될 프로그램. -_-; VGA 에서만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던 시절 혜성처럼 등장하여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asiawide

  • PLAY.BAT : dir 도 모르던...그러니까.. 게임을 하려면 '암호'(파일명 -_-;)라는 것을 쳐아만 한다고 알던 시절 견출지에 '암호 : PLAY.BAT 엔터'라고 써붙였었다. 역시 가장 널리 쓰인 프로그램(?)중 하나일 것이다.

  • V2, V2+ : 그냥 Vaccine 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80년대 말 (88 아니면 89년?) (c)Brain 에 LBC 바이러스 치료기능을 추가하여 안철수씨가 만든 것이 V2였다. 90년 1월인가에 당시 한창 유행하던 예루살렘 바이러스 치료기능을 추가한 v2+ 가 공개되었다. 당시 바이너리를 덤프한 것으로 추측되는 수천(?) 라인의 베이직 코드를 3일 밤낮에 걸쳐 입력했으나 에러 발생.. -_-; 게다가 바로 다음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새 버전이 등장하였다. --asiawide

  • NKP : 한글을 쓰려면 NKP 실행후(전?)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했다. 삼보에서 만든 것으로 기억되는 한글 에뮬레이터였다. GW BASIC 에서 그래픽을 하려면 실행 시켜야 했던것 같다. --asiawide

  • 보석글 : nkp와 더불어 삼보의 역작 보석글이 생각이나서 jiinny도 끼어봅니다. 당시 큰돈을 주고 9핀 프린터로 처음 문서를 뽑았을 때 그 기분이란..:) 하지만 이내 24핀 프린터에서 나오는 명조체를 보고서 기가 죽었죠 --jiinny

  • DKBB, DKBY : 혜성처럼 등장한 한글 에뮬레이터 한글 도깨비. DARK 이라는 램상주 제거기도 나오고 후에 하드웨어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글 폰트가 없던 프린터에서 한글 출력을 지원한것 같았다. --asiawide

  • HGC(?) : 7bit 한글(청계천 한글?)을 내장한 허큘리스 보드를 사용하면 가는 글씨체의 한글을 사용할 수 있었다. 영문 프로그램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한글을 쓸 수 있었다. dBase 가 늦ase 라고 나오던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명조체와 고딕체 두가지가 있었던 것 같다. --asiawide

  • GSZ(?) : PC 통신이 유행하면서 Z모뎀 프로토콜 프로그램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어받기라는 혁신적인! -_-; 기능이 추가되는 와중에 SIMVGA 같은 구라성 새버전이 난무하기도 하였다. 수많은 프로토콜 프로그램의 난무했지만 가장 널리 쓰인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싶다. --asiawide

  • Lotus 1-2-3 : GW 베이직 과정을 수료한 후 -_-; OA 과정이라는 명목아래 코볼, 로터스 등을 배웠다. 로터스가 어디에 쓰이는지는 정작 대학에 와서 엑셀을 보고야 감을 잡았다. 그 때 나에게 Lotus 1-2-3 은 그저 바이오리듬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툴일 뿐이었다. -_-; --asiawide

  • Print Shop : Pctools 처럼 무수한 시행 착오끝에 어떻게 쓰는지 알아낸 다목적 전자출판(-_-;) 프로그램이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메뉴는 전봇대에 '개 찾습니다' 라는 모양이 붙어 있던 메뉴, 즉 포스트 만드는 메뉴다. 배너 매니아, 뉴스 마스터 같은 비슷한 기능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국내 기업에서도 비슷한 기능의 프로그램을 판매한 적이 있었다. --asiawide

  • Dr. Halo : asiawide 가 본래 목적이 아닌 야시시한 -_-; 그림 파일을 보기 위해 주로 사용했던 그래픽 편집기.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로 경악할 만한 퀄러티의 그림을 그려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시 마우스는 구경도 못해봤다. --asiawide

  • 호롱불, 등대 : 이 BBS를 돌리던 프로그램. 모뎀을 사용하던 94년도 당시, 은 이 프로그램들로 24시간 운영하는 BBS를 돌렸으며, BBS를 찾아다니는 것보다 운영하는것이 많은 자료*-_-*들을 구하는 지름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SideKick : 처음 접한건 10년도 더 전이군요. DOS 에서 작동하는 간단한 램상주 텍스트 에디터였습니다. 특정 키를 누르면 스슥 하고 화면에 에디터 윈도우가 뜨는 식이었죠. Borland 에서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당시에 터보C 같은 IDE 환경이 존재하지 않던 포트란, 코볼, 어셈블리 같은 것들을 할 때 유용하게 썼었고, DOS 가 위력을 떨치는 기간 동안에는 종종 쓰곤 했었죠. -- daybreak
    프로그래머들이 '이런 저런거 함 만들어 보자' 고 해서 사이드킥 초기 버전은 어셈블리로 하룻밤만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 --asiawide

  • Mosaic : 웹브라우져입니다. NCSA라는 곳에서 만들었었나요? 요즘도 쓰는 사람있나요? 관련 History를 누가 좀 덧붙여 준다면 좋으련만. 아는 것이 일천하여. --bullsajo
    저도 Mosaic세대이죠 :-) http://archive.ncsa.uiuc.edu/SDG/Software/Mosaic/ 여기에 가시면 필요한 정보를 얻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NCSA에서 만들었고 현존하는 브라우져는 대부분 Mosaic의 소스를 쓰고 있을겁니다. 익스플로러의 Internet Explorer의 정보에서도 Mosaic가 보이죠 :-) --씨엔

  • LynxWebBrowser : 궁극의 웹브라우저(?). 한동안 윈도우가 먹통되고 인터넷 접속이 안 되서 도스용 이야기로 나우누리에 접속해 다시 Lynx로 인터넷에 들어가는 기행(...)을 저지른 적이 있다. 그 때가 2001년이니...충분히 기행 범주로 들어가리라.-_-;; -- CafeNoir
    도서검색단말기로 모 대학교 텔넷 Lynx 서버에 접속해서 (그땐 그 서버의 아이피를 외웠었음;)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MtG 카드 가격 변동을 살펴봤던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T_T;; -naisis
    저는 아직도 Lynx를 종종 사용합니다. 특히 X가 지원안되는 유닉스 계열 서버에 접근할 때는 정말 구세주가 되죠. --ㅎnㅂrㄹrㄱi
    lynx, lynx 하던데 정말 궁할 땐 통하더군요 :) . --최종욱

  • Wildcat : 잠깐 동안 사설 BBS를 열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청계천 허큘레스 카드에 청계천 한글을 띄워서 구동 시켰던 wildcat이 생각납니다. 한토크로 연결하면 한글자씩 나오던 bbs들... 몇달 용돈을 모아서 거금 12만원의 1200 bps 모뎀을 샀을 때가 제일 행복했었습니다. --jiinny

  • 로드런너, 포쏘기, Spy vs Spy : 저는 컴퓨터 배울때 온통 게임만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저 3개의 게임은 제겐 추억의 게임입니다. 컴퓨터 학원에서 맨뒤에 앉아 저 게임하느라 정신이없던 시절이 있었죠. --JasonLee
    이번에 Spy vs Spy 의 후속작이 나옵니다. :) -naisis

  • Hana : 워드 프로세서, 당시 변변찮이 쓸만한 한글 워드프로세서가 없는 관계로 이걸 많이 ㅤㅆㅓㅅ던 기억이 납니다. --을별
    군대에서 아직 이것을 사용하는 부대가 있습니다. -_-a -- bab2

  • 환타지아
    누가 환타지아 란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87년쯤에 플래시와 버금가는 모션그래픽프로그램이였는데..^^ --rururara

    앗. 오랜만에 들어보는 환타지아; 그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굉장히 부드럽게 돌아가던 예제가 참 인상적이였던.. (벡터그래픽이란 개념이 전혀 없었던 때여서..) --1002

  • 환타지아를 아시는 분을 만났군요. 반갑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컬러모니터와 애니메이션툴을 다룬 프로그램이라서 참 그리운 프로그램이에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백터그래픽의 놀라운 세계를 그 프로그램으로 알게 되었죠. 여튼 그 프로그램 만든 회사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가 궁금해요. 매크로미디어사가 플래시를 인수했던 것처럼, 그 프로그램은 어떤 운명을 맞이했는지.... --rururara
    환타지아로 책 여백에 그리던 애니메이션(?)을 컴퓨터로 만들면서 놀았던 기억이... :) --kidfriend

    고등학교 축제때 환타지아로 여고 배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돌려서 엄청 인기가 있었지요. 옆에는 모킹보드로 쪽(?)팔림을 무릎쓰고 얻어 온 여고 교가를 연주했던..., 아! 환타비전 아닌가요? --ㅎnㅂrㄹrㄱi

    아.. 환타지아.. 생각해보면 현재 플래시의 모션그래픽의 사용방법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미지를 그리고, 그 이미지를 마우스로 잡고 변형시키면, 자동으로 모션그래픽이 실행됐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모션그래픽은.. 노가다인 것 같아요.. --누름



  • QEdit : VimEditor 다음으로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

  • SCAN , CLEAN : 어디서 만든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백신 프로그램입니다. SCAN으로 먼저 검색을 한 다음, CLEAN으로 치료를 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었죠. 이런 불편한 점 이나 속도, 인터페이스 등등 때문에. V2가 나오면서 바로 사장된것으로 기억합니다. --naisis
    맥아피에서 만든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gerecter

  • ls++ : DOS 최강의 파일관리자. Mdir의 답답한 시스템이 싫었던 아샬은 ls++를 사용했다. 엔터를 누르면 커맨드 라인이 뜨고, Tab을 누르면 확장자에 따른 처리가 됐던 게 인상적이었다. Mdir의 총천연색보다 ls++의 심플한 컬러가 좋았다. ( 기본값에서도 차이가 낫고, Mdir은 어떻게 색을 바꿔도 답답했다. )

  • Ocplay, Implay 등 : IMS 음원파일을 플레이 하기 위한 플레이어다. 90년대 애드립카드, 사운드블라스터, 옥소리 같은 사운드 카드를 컴퓨터에 장착하고 컴퓨터로 노래방도 할 수 있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바로 IMS 파일을 ISS(가사파일)과 같이 플레이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신곡의 악보를 피아노롤로 편집하여 Rol파일을 만들곤 했고 그 Rol 파일을 IMS로 컨버팅하거나 MIDI파일을 IMS파일로 컨버팅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사는 ISS로 마치 요즘 SMI로 자막을 만들듯 만들었다. 최근 노래방 프로그램은 음원의 발달과 뱅크의 다양화가 되어서... 물론 아직도 Winamp의 가라오케 플러긴 같은 것으로 노래방기분을 내기는 한다. IMS 파일은 아직까지도 제트오디오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신기한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다.

  • Turbo-C: 이 물건을 쓸 때만큼 열정적이었던 시기는 아직 없었다. --bluemun

    그래 터보C 을 할때처럼 열정과 즐거움을 느껴본 적은 없었지...앞으로도... -- 김영성

  • 아래한글과 이야기 : 역시 도스시절의 궁극의 유틸은 아래한글과 이야기였죠. 다른 유틸은 모두 도스세계의 라이벌이 있었지만 - 예를 들어 M의 호적수는 NC였고, 닥터할로의 라이벌은 페인터샵(맞나? 기억이 가물가물)이었지만, 아래한글과 이야기를 상대할 적수가 없었죠. 아.. 당시엔 모든 프로그랭이 정상적(?)으로 공짜였는데.. --누름

    아래한글(한/글)은 한번도 정상적으로 공짜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나올 때부터 유료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한/글/의 초기 버전을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은 기억은 9핀 프린터에서 찍힌 명조체. 보석글로는 9핀 프린터에서 고딕체 밖에 안찍혔거든요. - cernie

  • 돌맹이 : 어렴풋한 기억으로만 남아있지만.. 간단한 파일 복사나 파일 이름바꾸기등을 할수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coolhex

    디스켓 포맷, 검사, 파일 복사와 같은것이 지원되었는데, 디스켓을 번갈아가며 복사할시에, 복사정도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수 있어서, 꽤 애용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Mdir 에 밀려버릴수 밖에 없었던... 미니 게임도 있었던걸로 기억 -- Mins

  • Debug : 대학1년 어셈블리를 배우는데 썼던 프로그램, 이걸 이용해서 어셈블리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부트섹터를 에디트하기도 했었다. --munikang

  • 핫도그 : win 3.x 시절 최고의 HTML 편집기. 96년 재학당시 학교 홈페이지 맹근다고 애용했던 프로그램이다. 그 당시 한글 지원을 안해줘서 입력이 안되던 관계로 한글만 빼고 만든후 메모장으로 한글만 따로 입력했던 기억이 난다.. --yulisys

  • 칵테일 : 스무살 젊은이가 과기대 특례입학도 마다하고, (주)칵테일이라는 회사를 창립해 가며 만들었던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VC++ 공부를 하려던 당시 VC++ 관련 책으로 인기를 끌었던 저자 이름(이상협 교수님)과 칵테일을 만든 사람(이상협)과 이름이 같아서 잠시 헷갈렸던 기억이 난다.. 이상협군은 요새 뭐하고 지낼까.. --yulisys

  • V3 : 도스 시절 최강의 백신. 악성 바이러스가 전국을 휩쓸게되면, V3 의 버전업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렇게 컴퓨터를 괴롭히던 바이러스를 V3 가 한방에 치료했을때의 그 느낌이란.... PC 통신이용자는 V3 최신버전을 받을수 있는 특권층이었다. -- Mins

  • 새롬데이타맨 : 저어기 위에 이야기는 있는데 이야기랑 콤비였던 새롬이 없네요. 전 새롬을 사용했었어요.새롬데이타맨. 개인적으론 이야기보다 맘에 든다는.. --GreenTea
    주전자는 아직도 새롬을 매일 쓰는걸요? :-) 비비질에는 새롬이 최고...
    비비질 이란 말은, 그 학교 학생이 아니면 얼른 뭔지 감이 안 와닿는 용어가 아닐지... :) -- 아무개
    그 학교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나온 학교가 그 학교는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 -- 주전자

  • Fakecd : 도스 시절 가상 시디롬 설정해주던 유틸이었죠. 하드디스크에 게임 복사해 놓고 fakecd 게임_설치된_DIRECTORY /L:가상드라이브명 하던 기억 나네요, --수면중독




"; if (isset($options[timer])) print $menu.$banner."
".$options[timer]->Write()."
"; else print $menu.$banner."
".$tim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