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인양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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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반게시판보다는 훨씬 덜하긴 하지만, 위키위키의페이지관리법에서는 오래된 페이지들이 심연 깊숙히 침몰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다음 "기본적으로" 행해야 할 일상적 업무를 시행하라.

첫번째는 적극적인 링크걸기이다. 이미 페이지의 온도가 낮아져서 안정화 단계에 있는 것이라도, 새로 생긴 페이지나 기존 페이지가 그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적절한 곳에 링크를 삽입(혹은 링크로 변형)하도록 해서, 결과적으로는 리좀과 같이 얽히고 설킨 그물망이 되어, 한 끄트머리를 들어 올리면 전체가 따라오는 "한 덩어리"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은 OrphanedPages를 살펴보고 링크걸만한 다른 페이지가 없는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링크의 양만 늘이는 것이 아니고 그 질도 함께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SeeAlso가 출발점이 될 것이다.)

두번째로는 묻혀버린 페이지들을 문서구조조정을 통해 다큐먼트모드로 되게 바꾸고 각종 "지도" 등 "개괄적 페이지"에 연결을 하는 것이다. 간단한 맞춤법 수정이라고 할지라도 RecentChanges에 드러나게 되므로 공짜기능에 의해 옛날 페이지를 수면 위로 끄집어 올리는 계기가 된다.

세번째는 RandomPageNotVeryRandomPages의 효과적인 활용이다. 자신이 대문에서 보는 "오늘의 페이지" 하나를 꼭 한번은 들여다 보고, 요즘 논의 중이고 활발한 페이지와 "연결 지을 꺼리"가 없는가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이는 곧 위키중독자의조건이기도 하다.

오래 묵은 페이지는 ChronologicalTitleIndex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페이지인양작업이란 결국 페이지온도가 너무 낮은 걸 다시 뜨듯하게 덥혀주는 것 아닐까.

페이지인양작업기억인양작업이라고 할수있다.


2005년부터 인양되지 않은 페이지인양작업부터 인양시켜 봅니다. 아이러닉하죠? 각각의 페이지온도가 달구어지면 노스모크 또한 달구어 지겠지요. 노스모크는 죽을 수 없으니까요. -- Aha00a 2009-01-08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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