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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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mokian의 이상적인 지도자상

지도자 : 어떤 목적이나 이념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사람 --연세한국어사전

근엄하지 않으면서도 지성적인 사람이 좋다.
엄숙하지 않으면서도 지혜로운 사람이 좋다. --자하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세상을 그의 손에 쥐어주어도 잃고 말것이다.
독심술가가 최고의 지도자니? -- 행인 1 :)

지도자가 따로 필요없는 상태가 가장 좋은 상태다. 아말감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게으른 사람. --위시

지도자의 조건 : 머리가 클것. 잘 생길것. 웅변 잘 할 것. 스케일일 클 것. 시대를 움직일 뜨거운 가슴이 있을 것.
혹은 그저, 페리클레스일것.
지도자라고 하면... 무조건 페리클레스가 짱이어요... 최초, 최대의 민주영웅... 오오. 잘 생겼지, 근육 작살이지, 꽃미남이었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 나온, 페리클레스의 이미지 + 역사 속의 이미지 혼합이군요. 으음... 페리클레스 스타일 그러면 근육파라던데, 근육 + 꽃미남이 될수도 있는겨...죄송... ) ... 말 잘했지, 머리 컸다지... (오오, nay를 비롯한 전국의 머리큰 남성들이여, 우리도 지도자가 될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옵니다.) ... 펠레폰네소스 전쟁 중에 그가 연설한, 페리클레스의추도연설은 아직도... 가슴에 저미는 무엇인걸 보면... 흠. 1. 인간은 별로 발전 안했다. 2. 20세기 민주주의는 BC 5세기의 복고다. 3. 지금도 당대의 아테나이에 꽃핀 인본주의에 놀랄 수 밖에 없다. 4. 페리클레스가 짱이다. 답은, 4번. --nayas


지성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일 때와 감성적이고, 인간적이여야 할때를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 판단을 강력하게 이끌어나갈수 있는 힘을 지닌 사람. --yong27

제갈량의 출사표를 보면 제갈량에게도 감탄하게 되고, 유비에게도 감탄하게 된다. --지상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지도자 유형에 관한 토론을 한 결과로 네 가지 지도자 유형이 있다고 한다. '멍게(멍청하고 게으른)','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똑게(똑똑하고 게으른)'가 있는데 큰 조직의 지도자는 똑게형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세세한 것까지 다 보면서도 전체를 움직이기 위해 모른척 하면서 아랫사람들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드러커가 이런 "위임"의 중요성을 말하죠. 하지만 제대로 위임하려면 엄청 부지런해야 합니다) 지도자가 카리스마를 갖춘 리더의 미덕이라는 것이다. (손대현님의 재미론 중에서...)

여기에 용기를 더 고려한다면 용감한 똑게가 훌륭한 지도자상이 아닐까요. 반면 용감한 멍부형의 지도자는 정말 위험하군요. -- 이덕준

제가 아는 큰 조직의 지도자 중에 똑게는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똑부지요. 그런데, 남들이 보기에는 똑게나 멍게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천지는 쉼이 없습니다. --김창준

어떤 의미에선 멍부보다 똑게가 더 나쁠 수 있다고 자주 생각해 봅니다. -- bloodlust

아픔과 고통을 겪어본 사람 --dotory

인간사회가 고도로 지적화되고 인간의 지성이 본성을 완벽하게 억누를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지도자는 필요없다는 .. -- ChangAya

알아도 모르는 척, 무서워도 당당한 척, 난감해도 쉬운 척, 슬퍼도 즐거운 척. --김우성

비전,배려,지혜... 지도자의 세가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1. 목표가 없으면 사람들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목표에 이해관계가 일치했을 때 사람들의 힘은 배가한다. 비젼을 제시하라.
  2. 각각의 개인들 또는 소수집단에 대하여 배려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다. 배려하지 않는 지도자는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만든다. 역시 조직의 힘을 배가한다.
  3.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판단력이다. 유교에서도 사람을 평가하는 네 가지 덕목인 언서판중에서도 판단력을 제일로 친다. 정확한 판단에 의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조직이 성과없이 붕괴함을 막을 것이다.


지도 (指導) (사람을, 또는 사람에게 어떤 대상을)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가르쳐 이끌어 가는 것. ¶ 학습 ∼ / 생활 ∼ / ∼를 받다 / 스승의 ∼에 따르다. 지도-하다 (타) ¶ 학생들에게 수학을 ∼. 지도-되다 (자)

지도-자 (指導者) 지도하는 사람.

야후 국어사전에서 찾아왔습니다. 노스모크라는 집단이 어떤 목적이나 방향성을 지니기 위해서 특정한 지도자를 필요로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Skullkid
명시적 지도자는 없어도 리더쉽은 필요합니다. see also 참고자료 --김창준
감사합니다. 요즘 노스모크 덕에 읽을 책이 늘어나 기쁩니다. --Skullkid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도자란 정작 그 자신보다는 그를 믿고 따르는 우수한 보좌관격의 존재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문득 라인하르트와 키르히하이스가 떠오르는 건...)


아래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 CafeNoir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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