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바이블이라고 할 만한 책들
http://www.canonicaltomes.org/ 은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이다. 각 분야별로 바이블을 추천하고, 투표할 수 있다.
목차
그냥 바이블보다는 개론서/입문서로서의 추천서적이 될만한 바이블들을 모으면 어떨까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겠죠. 조금 전문적인 "바이블"들은 각각의 커리큘럼 페이지에 넣어주면 어떨까요? ComputerCurriculum처럼 분야별로 만드는 거죠. 그런데, 책 이름을 주욱 나열하는 건 별 의미가 없을테고, "의존관계"나 "순서" 같은 걸 병기하면 더 좋겠습니다. 이 걸 보기 전에는 저 걸 먼저 공부해야 한다 등으로 말입니다 --김창준
1.1.2. 제대로 생명과학을 공부하겠다싶으면 ¶
- 물리화학 : Physical Chemistry by P.W. Atkins
- 유기화학 : Organic Chemistry Solomon
- 생화학 : PrinciplesOfBiochemistry by Leninger, Biochemistry by Streyer
- 분자생물학
- GeneVII- Gene series (Edition이 추가될수록 숫자가 커진다): DNA와 RNA 그리고 Protein으로 이어지는 CentralDogma의 과정을 현대분자생물학의 역사를 되짚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한 책, 항간에 이 책을 제대로 읽은 사람은 시험칠 때 매우 유리하다는 소문이 있다.
- Cell: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생명과학에 대한 설명이 충실한 아주 좋은 책, 대학교재와는 별도로 한번쯤 읽어보도록 선배들이 권유하는 책이다. 이 책을 한번 읽고나면 뭔가 눈이 확 뜨이는 기분이 든다.
- Molecular Biology by Freilfelder (좀 된책이지만, 가장많이 읽혀진 책이 아닐까)
- Molecular Cell Biology by Lodish 외: Cell Biology에서의 Current issue를 비교적 많이 다룬 책. 미국내 최상위 대학에서 학부용 교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2002년 말쯤 5판이 나온다고 한다. Molecular Cell Biology 4th Ed. 홈페이지
- GeneVII- Gene series (Edition이 추가될수록 숫자가 커진다): DNA와 RNA 그리고 Protein으로 이어지는 CentralDogma의 과정을 현대분자생물학의 역사를 되짚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한 책, 항간에 이 책을 제대로 읽은 사람은 시험칠 때 매우 유리하다는 소문이 있다.
- 유전학 : Genetics by Daniel L. Hartl
1.2. 수학 ¶
- 수학개론 : WhatIsMathematics? by Courant, Stewart, Robbins
- 이산수학 : Discrete Mathematics and Its Applications by Rosen, Concrete Mathematics by Graham, DonaldKnuth, Patashnik
- 논리학개론 : 일반논리학은 Introduction to Logic by Copi, Irving M. (easy, inclusive, 번역본있음); 일차논리학은 Elementary Logic by B. Mates (strict, 번역본있음) 혹은 First-Order Logic by Smullyan ; 수리논리학은 Introduction to Mathematical Logic by E. Mendelson or Kleene (Kleene 편역본있음); 중급이상으로 나아가려면 Computability and Logic by Boolos & Jeffrey (excellent, 번역본있음); 확률과 관련된 귀납논리학은 Choice & Chance by B. Kyrms (inclusive, 번역본있음) 혹은 Logic of Decision by R. Jeffrey (번역본있음)
- 미적분책추천
- 대수학 : Linear Algebra by S. Lang; Abstract Algebra by Fraleigh
- 통계학개론 : StatisticsByFreedmanEtAl
2.1. Computer Science ¶
- 전산학개론 : Computer Science by Brookshear, J. Glenn
- MachineLearning : MachineLearning by Mitchell
- OperatingSystem : Operating System Concepts by Abraham Silberschatz , Peter Baer Galvin
- Database : Fundamentals of Database Systems by Ramez Elmasri, Shamkant B. Navathe
- LogicCircuit : Contemporary Logic Design by Randy H. Katz
2.2. Programming Language ¶
- 파이썬 : Python Essential Reference by David Beazley
- C Programming 입문 : The C Programming Language 2nd Edition. by Brian W. Kernighan, Dennis M. Ritchie
2.3. Main Stream Technologies ¶
- LDAP : Programming Directory-Enabled Applications with 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by Tim Howes, Mark Smith
- NetworkProgramming : Unix Network Programming by W. Richard Stevens
3. Language ¶
- 언어학책추천 : AnIntroductionToLanguage by Fromkin et al, TheLanguageInstinct by S. Pinker
- 한문공부
6. 심리학 ¶
- 심리학개론 : Psychology by Henry Gleitman (또는 같은 저자의 Basic Psychology)와 Hilgard's Introduction to Psychology가 top2로 꼽힌다. 번역판은 각각 '시그마프레스'와 '박영사'에서 출간. (see also ACenturyOfPsychologyAsScience )
- 심리학사 : Historical Foundations of Modern Psychology by Kendler. 비교적 최근의 것이지만, 비판적 시각에서 새롭게 심리학사를 조망하고 있는 책들 가운데서는 단연 Constructing the Subject by Danziger.
- 인지심리학 : 개론서로는 Cognitive Psychology by Robert L. Solso. 신경과학과 접목한 책으로는 The New Cognitive Neurosciences by Gazzaniga가 꼽힌다.
- 생리심리학 : Physiology of Behavior by Neil Carlson
- 사회심리학 : Social Psychology by Sabini
- 문화심리학 : Acts of Meaning by J. Bruner. (바이블이라 할 수는 없지만 보다 체계를 갖춘 입문서로는 Cultural Psychology by M. Cole 을 추천할 만하다)
- 토착심리학 : Indigenous Psychologies by U. Kim & J. Berry
심리학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관점상의 분류는 심리학의관점 참조.
7. 손길을 기다리는 분야들 ¶
- 경제학개론 : Principles of Economics by Mankiw
- 경영학개론 :
- 물리학개론 : Concept of modern physics by Beiser
- 정치학개론 : 독재와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원 by 배링턴 무어 / 정치학개론 by 오스틴 레니
- 사회학개론 : 사회학개론 by 앤써니 기든스
- 인류학개론 :
RefactorMe into categories...
DeleteMe 자연과학 분야나 몇몇 인문사회과학 분야(예를 들어, 경제학이나 언어학)에서는 축적된 학문적 지식이 존재하고 "바이블" 혹은 "Canon"이 존재하지만-그래서 "정평있는 교과서"가 존재하고 또한 그것이 지도를 그리거나 전반적인 분야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지만-, 몇몇 (혹은 일반적인)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시각이나 관점, 학파에 따라 그 매핑(mapping)이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교과서"들이 그다지 유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오히려 "편견"을 심어줄 가능성이 꽤 있는 게 사실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사회과학의 분류 방식(예를 들어 월러스틴)이나 인문과학 패러다임 전반(예를 들어 푸꼬)에 대한 진지한 문제제기들이 존재하고, 일반적인 교과서나 개론서의 형태로는 그런 시각의 차이들이 갖는 중요성이나 의미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객관적인 지식"이 축적되기보다는 "관점에 따른 재배치"가 중요한 몇몇 분야는 이곳에서 소개할 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분야별바이블지도에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이게 좀 과민한 반응이거나 지나친 노파심일까요? ^^; 아무개
짝짝, 옳은 말씀. 가령, 위의 <독재와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원>은 훌륭한 책이지만 절대 개론서가 될 수는 없다. 또한 정치학 개론서는 훌륭하기 힘들다.
짝짝X2, 절대 동감. 하나의 작은 사회과학분야 내에서도 연구전통과 줄기에 따라 전혀(!) 다른 지도가 나올 것이다. 그 중의 한 줄기를 잡고서 그 분야의 바이블을 읽었다고 하는 것에 어폐가 있을 듯. 더구나 개인적으론 상당수의 사회과학 분야에서(위의 언급처럼 경제학이나 언어학 등 몇 분야 쪽에선 이런 시도도 유용할 수 있겠지만..) 개론서, 안내서들이 얼마나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고.
짝짝X2, 절대 동감. 하나의 작은 사회과학분야 내에서도 연구전통과 줄기에 따라 전혀(!) 다른 지도가 나올 것이다. 그 중의 한 줄기를 잡고서 그 분야의 바이블을 읽었다고 하는 것에 어폐가 있을 듯. 더구나 개인적으론 상당수의 사회과학 분야에서(위의 언급처럼 경제학이나 언어학 등 몇 분야 쪽에선 이런 시도도 유용할 수 있겠지만..) 개론서, 안내서들이 얼마나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고.
see also 추천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