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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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해 봅니다. 3년동안 저를 잡고 안 놓아주던 게임은 이제 해도 별 재미를 못 느끼것고... 책도 조금 읽다가 내려놓고... 쓰던 글이라도 쓸까 싶은데 귀찮고... 친구놈들 만나려고 해도 또 귀찮고... 비디오를 빌리려 가려는데 또 더 귀찮고..(-_-;) 혼자서 춤이라도 출까요? 노래라도 부를까요?(목소리가 별로 좋지 않아 옆집에서 항의 올 것 같아 참고 있습니다.)허공에 헛발차기, 종주먹질 몇 번 하다보면 이게 무슨 짓거리인가 하고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이러다 숨쉬기까지 귀찮아지지는 않을까.. --김우성

아말감Goguma:오로라랑 놉니다..^^* 제법 팔다리가 긴 인형이어서 여러가지 자세와 표정이 풍부하게 나옵니다. -0-; 그러다 짬이 나면 책을 볼 수도 있고..

dustysnob은 심심한채로 그냥 있습니다. 멋져영 *-_-* 최, 최강자! -ㅁ-;;

김우재노스모크를 알기전엔 바둑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책을 읽습니다. 생산적인중독 -_-;;

kidfriend는...닉이 참 나쁘네; 아무튼 저는...msn으로 심심해~심심해~하며 사람들에게 말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newtype은 너무나 너무나 심심하면 자버립니다. 그러고 일어나면 시간낭비했다는 생각에 안 심심해지더군요.

seratti는 심심하면 종이를 꺼내서 무엇이건 그려봅니다... 뉴타입님처럼 잠자는것도 괜찮을듯

RedPain은 공상에 빠집니다.

onelive는 무작정 밖에 나가서 걸어다닙니다. 간혹 처음 가본 골목길에 접어들어 길을 잃어보는것도 즐거워요. 서울이라서 길을 잃어봐야 한계가 있죠.

토끼군은 당장 침대에 누워서 자 버립니다.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은 전혀 생각지 않고.... (그래서 자길 싫어 한다는 것 -_-)

버섯은 심심할 때 무엇을 하면 좋은지를 생각합니다. 그 전에 생각해 둔것은..? 안 심심할 때 다 까먹지요.. -_-;
굴돌은 심심할 때 할만한 일들을 안 심심할 때 적어둡니다. 만 그것대로 하게 되진 않더군요...;;;

이지수은 강박증이 조금 있어서, 심심한 경우를 안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성격이 좀 그렇군요) 만약 줄을 서야 한다거나,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기면, 주위에 눈에 띄는 아무것이나 선택해서,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왜 저렇게 디자인 했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왜 저 부분을 둥글게 만들었을 지에 대한 답이 나오기도 하고, 새롭게 아는 것이 생긴 것 같아 덜 심심합니다.

JellyPo가 생각하기에 심심풀이 땅콩이 적격인거 같다. 껍질 벗겨진 것은 안된다! 껍질까서 하나씩 먹는 것이 땅콩의 묘미이기 때문. 껍질 벗겨가며 하나씩 던져서 먹든 집어먹으면 심심함을 잊을 수 있지 않을까.

JStrane은 심심하다는 것은 심심하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못하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마족은 심심한걸 좋아합니다. 세상이 심심하게 나두질 않아서 피곤하지 만 심심할 수 있을 때 무한정 심심하려 노력 합니다.

람처럼은 심심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렸습니다. 꿀벌이 슬퍼할 틈이 없는 것처럼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바둑도 두고 책도 읽고 '
졸리면 그대로 누워 버리기도 하고 담배끊는 즐거움도 누려보고. 그러나 가끔은 심심했으면 좋겠습니다.

baram은 자거나, 책읽거나 눈감고 있거나. 이것저것 잡생각을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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