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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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마우스 쓰기. 선 배치를 고려하여 마우스를 키보드 왼편에 놓는다. MicrosoftWindows에서는 제어판의 마우스 항목을 통해 왼손 마우스를 쓰도록 할 수 있다.

장점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해서 양손항해할 때는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게 되어있다. 안 그래도 오른쪽에 붙어있는 마우스를 붙잡고 왼손마저도 오른쪽의 방향키를 오가기 때문에 상당히 피로하다.

왼손 마우스를 쓰면 비등한 양손항해를 할 수 있다. 덕분에 좌우 손이 양 옆으로 퍼져, 몸의 균형이 잡힌다. 이 느낌은 너무나도 편하다. 항해와 입력을 반복해도 몸은 항상 정 가운데에서, 양손은 안팎으로 움직인다. --최종욱

처음으로 왼손 마우스를 쓰게 된것은 '단지 오른 손목이 아파서'라는 이유였는데. 하루에 14시간이상씩 5개월을 컴퓨터를 하다보니 오른 손목이 가볍게 나가더군요. 아파서 그뒤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게 되었는데,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후 계속 왼쪽을 쓰고 있습니다. -- JustBeing





Tips

문서를 편집할 때 혹은 코딩할 때, 키보드 왼쪽의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쓰기가 힘들다.

오른손 마우스를 쓰며 Copy and paste 작업을 할 때의 순서는 보통 이렇다:
  1. 오른손 마우스로 편집위치를 찾아 클릭 한다.
  2. 왼손으로 Ctrl + X (혹은 Ctrl + C)의 단축키를 누른다.
  3. 오른손 마우스로 편집위치를 찾아 클릭 한다.
  4. 왼손으로 Ctrl + V의 단축키를 누른다.

같은 작업을 왼손 마우스로 쓸 때는 이런 방법을 쓰면 좋다:
  1. 왼손 마우스로 편집위치를 찾아 클릭한다.
  2. 오른손으로 오른쪽 Ctrl+Ins(복사) or Shift+Del(오려두기)를 누른다.
  3. 왼손 마우스로 편집위치를 찾아 클릭 한다.
  4. 오른손으로 오른쪽 Shift+Ins(붙여넣기)를 누른다.


Aha00a는 윈도에서도 거의 모든 작업을 마우스 없이 하려는 타입입니다. 다른 분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인 Alt-Space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이녀석을 사용하면 창에 관련된 거의 모든 일을 마우스 없이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텍스트 편집은 주로 VimEditor로 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답니다. 또 픽셀 단위의 움직이라던지 수직, 수평방향 움직임 등의 세세한 작업은 키패드로 마우스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UI부분에 세심하게 배려해 놓은 점에서는 후한 점수를 줍니다.

최종욱은 글을 고칠 때에는 그저 키보드로만 합니다 :) .
So does DaNew :) , ChatMate
고칠 때야 키보드로 한다 해도 인터넷 하다가 어떤 단어나 문장을 보고 검색하려고 할 때, 보통 마우스를 이용하게 되죠. 긁고 복사한 다음에 shift-Ins, 엔터를 누르는 작업이 굉장히 편해서 놀랐습니다. --Heyz
전 MyI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긁고 끌어주면 검색이 되버립니다. -- litconan
MozillaFirefox도 마찬가지 :) . --최종욱
-_-; 검색을 한다는 건 일반적인 예를 든 거고, 입력 공간에 채워 넣을 때 동작이 자연스럽더라는 얘기를 하려던 거죠 :) Heyz
WebBrowser에서는 키보드로 텍스트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PuzzletChung

마우스로 글을 편집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답답해요. 글자 하나를 더 집었는지 안 집었는지 신경을 곤두세우며 선택하고는 손을 다시 키보드로 옮겨서 손보려면 너무나도 귀찮죠. 그저 키보드로 스윽 긁어서 단축키 두 번이면 끝인데 말이죠. -- 최종욱
의외로 컴퓨터 좀 썼다 하는 사람들 중에도 우아하게 '키보드로 스윽 긁'는 방법(Shift등을 이용해서)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bloodlust

양손항해하듯이 마우스와 키보드를 적절히 번갈아가면서 글을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 --PuzzletChung

musiki는 양손마우스를 쓴다. 오른쪽에는 게임용 마우스, 왼쪽에는 항해용 트랙볼. 마우스로 인해 손목 팔꿈치 어깨 복합 장애가 있는 관계로 스타크래프트라도 하지 않는 한 왼손을 쓰도록 노력한다.

왼손 사용은 우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요. --Torpedo

다음은 hanaian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순차적 작업은 마우스보다 키보드가 유리합니다. 보통 컴퓨터상에서의 작업은 순차적 작업입니다. 제가 발견한 마우스가 키보드보다 유리한 작업은 그래픽적 작업과 웹서핑 뿐입니다. 빠르고 편리한 작업을 염원한다면 마우스보다 키보드를 선호하는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마우스를 왼손으로 쓰면 오른쪽일때보다 더욱 마우스 사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키보드 배치가 마우스를 왼쪽에 두는 것이 유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마우스가 없던 시절 키보드 오른쪽에 숫자키패드를 두었습니다. 왼손마우스를 쓰는 어떤 은행직원을 본적이 있습니다. 숫자키패드 사용이 많기 때문에 왼쪽 마우스가 유리했던 겁니다. 마우스를 오른쪽에 놓게 되면 마우스 공간과 숫자키패드 때문에 정작 F,J 의 중심위치가 모니터 중심에서 왼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은 미약하나마 모니터중심과 몸중심의 불일치를 유발시켜서 올바른자세를 방해합니다. 마우스를 왼쪽에 놓고 키보드를 오른쪽으로 이동시켜보시면 F,J의 중심이 모니터와 일치할수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왼손마우스를 쓰면 오른마우스에게 뺏긴 엔터키와 각 방향키를 오른손에게 할당할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커서가 가리키는 모든 열린 메뉴는 엔터키로 실행할수 있습니다. 브라우져를 포함한 모든 포커스된 버튼은 엔터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벌식 한글 사용자를 제외하고 숫자키를 안보고 칠수 있는 사람은 드믑니다. 키보드를 쳐다봐야하는것은 작업속도를 떨어뜨립니다. 왼손마우스를 쓰면 마우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공간만 차지하던 숫자키패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잘 쓰지 않던 과거 도스시절 볼랜드사에서는 자사 편집기에서 각 방향키가 있는 오른손에 copy,cut,paste,Undo키를 할당했었습니다. Ctrl+Ins, Ctrl+Del, Shift+Ins, Alt+Backspace 마우스를 쓰고자 했던 MS윈도우3.1 에서는 왼손에 키를 할당했습니다. Ctrl+C, Ctrl+X, Ctrl+V, Ctrl+Z 그러나 결국 MS사도 Win95시대부터는 이 두가지 키를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우스에만 의존하던 클릭들 대신 오른손에 엔터와 방향키를 점유하도록 하면 편리하고 정확할뿐 아니라 마우스를 잡았다 놨다 필요도 없고 사용량조차 줄일수 있습니다.

제가 개발한 [http]쇼커샤라는 프로그램은 마우스 사용을 자제하게 만드는 쉘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파일,폴더,웹을 키보드로 접근하게 해줍니다. 자주쓰이는 윈도우명령(휴지통 비우기, CD꺼내기, 제어판열기 등등)을 지역단축키로 수행하게 해줍니다. 쇼커샤가 실행중일때는 임의의 최상위창을 전연단축키(Alt+, Alt+. Alt+/)로 Minimize,Resore/Maximize,Close할수있게 해줍니다. 쇼커샤와 함께 왼손마우스를 쓰게 되면 오른마우스일때보다 빠르게 작업할수 있습니다.



(DeleteMe) 음, 글에 손 댄 것에 의문을 갖지 말아주세요. 지금 바로 설명을 드리니까요. hanaian님의 위의 글에는 단락개념은 잘 적용되어 있어 보이는데 단락표현이 노스모크의 그것과는 달라 보여서 맑은이가 고쳐 보았습니다. 내용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으니 안심하시고요. 그런데 '쇼커샤'는 어디에 있나요? 써 볼 수 있나요? --맑은

아.. 제가 문장의 시작을 항상 맨 앞에서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공간의 낭비일수도 있으나 단락 중간에서 문장이 시작하지 않는것은 작성시나 읽을시나 편리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머.. 고치신것에 대해서는 별 이견은 없습니다.. ^^ 쇼커샤는 매뉴얼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가까운 분들에게만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써보고 싶으시다면 [http]쇼커샤 에 가보시면 됩니다.. 간단한 도움말도 있습니다.. --hanaian

(DeleteMe) 쇼커샤 주소는 '먼저 쓴 본문 안으로' 집어 넣었는데 그래도 되는 걸까요? 공개하는 걸 꺼려한다면 주소를 지워주시면 됩니다. --맑은

(DeleteMe) 우선 이 글은 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문단의 형식에 관한 이야기에요. 기우라는 것은 hanaian님이 혹시라도 "노스모크에서 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써도 그만 저렇게 써도 그만, 그저 개인차일 뿐인 것을" 이렇게 간단히 치부해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안 그런 것이면 고맙고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hanaian님은 글을 읽을 때 한 줄 한 줄 띄어 써 놓은 것이 편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이는 모니터가 좋지 않아서 한 폭에서 볼 수 있는 글자의 수가 몇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hanaian님께서 쓴 한 줄은 그 사람에게는 결코 한 줄로 보이지가 않지요. 그렇게 되면 hanaian님이 잘 나누어 준 단락개념이 읽는 이에게는 전달이 되지 않고 글 전체가 온통 들쭉날쭉 난리가 아니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까지 모두 포괄해서 별무리(달무리 아님)가 없으려면 일반적인 책의 문단 형식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됩니다. 맑은이도 노스모크를 만나기 전에는 hanaian과 같은 편리를 추구했었고, 지금도 공책에는 "한 문장을 한 줄로 마치는" 그 방식을 따릅니다. 책의 경우라면 그 책을 보고 있는 한, 책의 폭이 변함이 없어서 이렇다 언급할 것이 없지만, 읽을 때마다 페이지의 폭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웹브라우져의 환경에서는 노스모크의 문단 형식에 참 많이 익숙해져 있답니다. 맑은이와 마찬가지로 hanaian님도 곧 익숙해지겠지요?! 혹시라도 빨리 적응되지 않는다 생각되면 노스모크공동체라는 글을, 이미 읽으셨다면 한 번 '더', 읽어 보아요. 그러면 마음의 여유가 생길 거라 미슈미다. --맑은
하핫.. 기우입니다.. ^^ 적어도 노스모크에서는 말씀하신대로 따르려 합니다.. 참고로 제가 항상 첫줄에 시작할때의 가정이 있었습니다.. 브라우져 창을 1000x700사이즈 이상되는 화면에서 볼때 입니다.. 즉 한문장이 이 정도 범위를 넘을만 하면 제가 직접 강제줄바꿈을 해둡니다.. 저도 창폭이 좁아짐으로써 단락이 달라져 보이는 것을 원치는 않습니다.. 이 가정이 비현실적,불합리라면 고쳐야할 습관일 것입니다.. --hanaian
(DeleteMe) (이번엔 기필코 이 글타래를 끝내고야 말리라.둥둥둥) 대화가 되는 것 같아 좋아요,참 좋아. 그러나 자알 보세요. hanaian님은 이렇게 말 했습니다. "....즉 한문장이 이 정도 범위를 넘을만 하면 제가 직접 강제줄바꿈을 해둡니다." 이렇게 하지 말란 말입니다요, 흑흑흑. 한 문장을 분리하지 말 것은 물론이려니와 하나의 문단을 형성하는 여러 개의 문장들에도 강제줄바꿈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요. "하나의 '문단'에서는 엔터키를 딱 한 번만" 치라는 거지요. 혹시 문장과 문단을 혼동하고 계신가요? 자가진단 해 보시고요. 단락나누기를 열어서 창을 크게 말고 아주 작게 만들어 둔 채로 읽어 보세요.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맑은
저는 적당한 창폭이 가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정을 벗어나는 예에 대해서는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 창폭을 좁게해서 읽어야 했던 분들에겐 죄송했습니다.. --hanaian
(DeleteMe) (머쓱) 죄송할 것까지는 없고요, 맑은 부탁에 화답해 주신 것으로 이제야 안심을 하고 이 글타래를 마칠까 합니다. 그래도 돼죠? 그러면 DeleteMe를 열어서 읽어 보시고 앞쪽의 그것들을 모두 처분해 주시어요. --맑은

see also 왼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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