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그렇긴 하지만 '빡돈다'는 말을 대체할 표현이 생각안나서...뭐 적합한 단어 생각나시는 분은 제목 바꿔주셔도 좋습니다~
- 다른 분들도 자신의 빡돌때의음악처방전을 이곳에 소개해보심이 어떨까요? 빡돌때 들어보게요...
- Deicide - Once upon the cross
the Pure EVIL!!!!! 가슴 속에 끓어오르는 분노와 살의가 그대로 음악으로 표현된듯한 음악이다.
- Vital Remains - Dechristianized
역시 초강력! Deicide의 보컬리스트가 보컬리스트로 참여한 앨범으로 드라마틱하면서도 클래시컬한 구성에 데쓰메탈 특유의 엄청난 파워를 들려준다.
(사실 위 앨범보다 강력한 것들도 많지만 그나마 일반 헤비메탈에 익숙한 사람들이 좀 들어 줄만한 것들 중에 구하기 어렵지 않은 것만 고른 것이다.)
- METALLICA 'ST.Anger'
요즘엔 단연 최고! 으아아아아악!!
- NewWindow("http://www.puckii.com/player2/player.asp?SongList=29239","LED ZEPPELIN: BONZO'S MONTREUX") ('CODA'7번 트랙곡)
- THE BEATLES: HERE COMES THE SUN (Abbey Road,1969)
- 위에 권한 두곡을 적힌 차례대로 연달아 들어야 효과를 본다고 Felix는 주장합니다. 이 두곡을 내리 들어서 효과를 보게된 것은 한 6년쯤전 어느날이었어요. 그 전에 Felix는 신촌 우드스탁에서 친구의 신청곡이었던 레드 제플린의 본조스 몽트뢰(로?발음통과^^;)를 처음 듣고 무척 감동했었기때문에(음향이 잘된 곳에서 무척 크게 들어야 제맛이 납니다) 가끔 친구따라 그곳에 들르면 그 곡을 신청하곤 했었습니다. Bonzo는 전설적인 그룹 레드 제플린의 요절한 드러머인 존 보냄의 닉네임입니다.(Montreux는 스위스의 한 도시이름인데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고,이곳에서 직접 존 보냄의 드럼솔로가 녹음되었기에 그렇게 곡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 어느 날도 꽉막힌 속을 드럼소리로 뚫어보고자 우드스탁에서 그 곡을 신청했었는데,(이 음악 나오면 반응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탁자 두드리고 신나합니다...요즘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우연히도 그날, 이 본조스 몽트뢰(로?)가 끝나자마자 비틀즈의 'Here comes the sun'이 흘러나오더군요...이 둘의 배합이 절묘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천둥번개치고 난 다음, 방긋하고 해가 나오는 듯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 그 이후로 전 빡돌거나 대책없는 날에 먼저 'Bonzo's Montreux'들으면서 뚜드려부수는 대리충족을 하면서 열화를 삭히고, 이어서 'HereComesTheSun'을 들으며 마음속에 햇살을 다시 불러옵니다...^^; (히어 캄스 더 썬, 이 노래 가사도 좋아해요. Lylics방에 조만간 올려야지...) 공동 실기실을 쓰던 시절에(불과 몇년전) 제가 레드 제플린의 이 노래 틀면 애들이 Felix열받았다!고 알아채더라니까요.아, 그런데 꼭 열받을때만 듣는 건 아니구요...
- 위에 권한 두곡을 적힌 차례대로 연달아 들어야 효과를 본다고 Felix는 주장합니다. 이 두곡을 내리 들어서 효과를 보게된 것은 한 6년쯤전 어느날이었어요. 그 전에 Felix는 신촌 우드스탁에서 친구의 신청곡이었던 레드 제플린의 본조스 몽트뢰(로?발음통과^^;)를 처음 듣고 무척 감동했었기때문에(음향이 잘된 곳에서 무척 크게 들어야 제맛이 납니다) 가끔 친구따라 그곳에 들르면 그 곡을 신청하곤 했었습니다. Bonzo는 전설적인 그룹 레드 제플린의 요절한 드러머인 존 보냄의 닉네임입니다.(Montreux는 스위스의 한 도시이름인데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고,이곳에서 직접 존 보냄의 드럼솔로가 녹음되었기에 그렇게 곡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Performed by Marvin Gaye and Tammi Terrell) 스텝맘. 나중에 빡돌때 들을려고 NK 동의한표 --happycoat
- I Want to Break Free (live),뮤직비디오부분- by Queen : 프레디 머큐리- 나의 섹시 가이.--숙영
또,The Stranger-by Billy Joel : 도입부와 본 노래와의 간격.
- Don't stop me now
저는 스트레스 쌓일때 이노래가 최고거든요.괜히 기분이 up 되고,,,빗자루를 들고 기타 치는 흉내도 내고
- 저는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을 소리를 있는데로 켜 놓고 듣습니다....
-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입니다. 특히 여름에 들으시면 시원한 느낌입니다
Rage Against The Machine의 Rage Against The Machine 앨범: 반항하고 싶을 때, 크게 틀어놓고 울부짓어 보시라. 특히 freedom. --응주
빡돌때의 처방은...1.아예 확 뚜껑을 열어버리고 해소하는 방법과...2.자근자근 눌러서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겠네요.
- 전자로는, Keejeong은 Dr.Core 911의 "비정산조"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들을 추천합니다. 가사도 우리말이라, 가슴에 팍팍 와닿아서 좋습니다. Max, Mario, G8, Why My를 추천합니다(그러고보니 곡명은 다 영어(?)군요..).
- 후자로는, 바흐의 음악들을 추천합니다. 듣다가....그냥 주무시면 됩니다. ^_^;
- 무반주 첼로 조곡
- 평균율
- 골드베르크 변주곡
Keejeong은 개인적으로 로잘린 투렉의 음반을 좋아합니다. 로잘린 투렉이 녹음한 골드베르크가...제가 알기로는 두 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씨디 두장짜리로 빨간색 표지에 로잘린투렉의 사진이 실려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검은색 바탕에 로잘린투렉의 머리 조각상 사진이 있는 씨디 한장짜리 앨범입니다. 씨디두장짜리는 들어본 바 없고, 씨디 한장짜리 앨범이 골드베르크 음반 중 명반으로 꼽힙니다. 바흐 연주로 유명한/악명높은 글렌굴드도 로잘린투렉의 연주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http://www.soul-partita.com : 바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하 - keyboard - 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골드베르그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아무개
- 무반주 첼로 조곡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에서 만난 자칭 마녀라는 여행자가 생각납니다. 운남을 한달정도 여행하고 베이징으로 온 분이었는데 상하이에서 잘 돌아 가셨는지.. 그 분 생각이 나서 몇자 적은 김에 왕빼이(중국 인기가수) 음악 추천함다. --헌터D
- Stryper - Can't Stop The Rock
- Death - Painkiller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가 아닙니다)
- N.ex.T - 세계의 문
헤드폰(스피커가 아닙니다), 풀파워. 미친듯이 달리기.
- Garbabe - I think I'm Paranoid
- Garbage - Push It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그래서 거리의 시인들 앨범 추천하고 싶네요 --헌터D
- TheBeatles - Hey Jude -- 쑨
- TheBeatles - Don't Let Me Down (이 노래는, 그냥 들으면 그냥 진부하고 고리타분한 옛날 노래 같은데, 빡돌때 들으면, 엄청나게 좋게 들리면서 진가가 드러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 TheBeatles - You Won't See Me
- TheBeatles - I'm Looking Thorough You
- TheBeatles - Think For Yourself
- TheBeatles - Drive My Car -- gerecter
- Fear Factory - Replica
이 곡은 첫 애인과의 추억이 어린 곡이죠... 으음... -- bloodlust
- 더원 - 잘 있나요 구가의서OST
실제는, 가수의 목소리가 귀로 뇌로 빨려 들어오는 것이겠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뇌수에서 뭔가가 방사형으로 쫘아악~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 형태로든 밖으로 뿜어내는 것이 힐링의 시작이 아닐까요. 비우고 싶을 때에도 채우고 싶을 때에도. 하여, 맑은이는 이 노래를 추천해 봅니다. 요즘 국산 드라마 드라마 보다 드라마 음악이라는 표현이 딱 드러 맞는 것 같아요. 이렇듯 풍요를 누리고 살고 있으니, 참으로 살 맛 납니다. --맑은 2013.6.12(수)
- Heart - Crazy on you
이 노래의 핵은 전주입니다. 그 안에 핵폭탄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막힌 게 뻥 뚫리고, 쥑~입니다. 정말 오래된 노래 잖아요. 그래도 전 이런 노래를 아직도 열~씨미 들으며 삽니다. 혹 안 들어보셨다면, 알지만 즐겨듣지 않았다면 빡돌때 한 번 들어보세요. 음,지금도 들어봤는데, 역시 쥑이네요. (OnSider들의 힐링을 바라며) --맑은 2013.6.12(수) 이 처방 쓰고, 더 돌아버리면, 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