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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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류

키보드에도 무슨 방식에 따른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카니컬 방식과 멤브레인 방식이 있습니다. 상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http]키보드에 대한 모든 것을 읽어보세요.

1.1. 메카니컬 방식

메카니컬 키보드는 예전에 사용하던 방식으로 키 하나하나가 기계식 스위치로 되어있어서 제조 단가가 많이 든답니다. 키를 누르면 딸깍하는 소리가 나며, 400타 이상으로 치면 옆에서 잠을 못 잡니다. ^^ 우박 떨어지는 소리가 나거든요. 하지만 메카니컬의 쾌감에 익숙한 일부 매니아들은 딴 키보드 안씁니다.
- 꼭 딸깍 소리가 나는것은 아닙니다. 기계식 키보드도 종류가 다양한데 종류에따라 키압력, 소음, 등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 아무개

메카니컬 방식 키보드 전에 잠깐 써 봤는데, 쓰는 데 있어서 경쾌함은 멤브레인보다 훨 낫더군요..^^;; --지원
저두 이거 잠깐 써 봤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의 SGI 앞에 있던 키보드로, 딸깍거리는 것이 마치 스프링을 두드리는 것 같이 통통튀는 느낌이 나죠. 김경아

1.2. 멤브레인 방식

멤브레인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쓰는 키보드를 말하구요. 요즘 나오는 키보드의 대부분은 멤브레인이죠. 감촉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소리가 작습니다. 이 키보드들은 키위에 하나로 이루어진 전기가 통하는 고무패드가 있답니다.

1.3. 기타

  • PDA 용 등으로 고무로 둘둘 마는 키보드
  • [http]적외선 이용한 초소형 키보드 ([http]동영상)
    저는 오늘 아침에 지하철에서 뿌려주는 '메트로'에서 봤습니다. 사진도 나와있던데, 크기는 PDA만한 것 같더군요. 저는 왠지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냐하면 맨 탁자를 두드리는 거라 키보드 치는 것같은 감촉도 없을테고, 어차피 평평한 공간이 필요하다면 3단으로 접어서 갖고 다니는 키보드보다 얼마나 휴대성이 뛰어날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가격은 안 나와있었는데, 35불 선이라니..참 싸군요. 정말 참신하고 대단한 아이디어임에는 틀림없는 듯. PDA를 사게 되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근데 돈이 없어요...ㅡ,.ㅜ --Keejeong

2. 내가 생각하는 키보드

팔목을 걱정한다면 두벌식과세벌식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두벌식 쓰면 정서파탄이 생길것만 같은 거북이.

지상은는 키보드와 마우스도 필기구라고 주장하고 싶다. 평소 별로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주장하는 편이나, 필기구에 대해서만큼은 누구 못지 않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맘에 드는 펜이 있으면 몇 타스를 한꺼번에 사며, 지금 가장 아끼는 마우스는 당시 7만원을 주고 산 로지텍 무선 마우스이고, 키보드는 메카니컬 방식이 아닌 것은 안 쓴다. Marvel 이란 회사에서 나온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이 써 본 중 제일 나았고, 지금 쓰는 아론 키보드도 그런대로 쓸만하다. 멤브레인 방식 중에서는 역시 세진 것이 제일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이렇게 필기구에서 명품을 찾아 헤메는 지상은의 타수는? 300타에 불과하다. 히히. 하지만 지상은는 만족한다. 왜냐하면, 생각의속도를 쫓아가 주니까.

방위병시절의 1년 반 중 1년을 워드병으로 근무했던 Pion은 키보드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다. 키보드의 키 하나하나는 너무 무거워도, 너무 가벼워도 안된다. 너무 가벼우면 손가락을 받혀주지 못하고, 너무 무거우면 손가락 끝의 피로가 너무 크다. 그리고 키는 눌렸다 떼면 잘 올라와 주어야한다. 키보드 스킨을 쓰는 경우 감촉이 달라지기 때문에, 키보드 스킨을 한 상태에서 키보드를 골라야한다. 한국에 있을 때는 키보드를 몇번이나 교환해서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감촉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결국 마음에 드는 걸 살 수 있었다. 그리곤 컴퓨터의 다른 부품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키보드만은 바꾸지 않았다. 미국에 와선 그냥 컴퓨터를 통째로 살 때 따라온 키보드를 쓰는데, Pion의 손가락이 이젠 감각이 떨어져서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불편없이 잘 쓰고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은바람 역시 키보드를 중요시 여긴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키보드가 컴퓨터 하드웨어 부분에서도 '소모품'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고가 키보드를 사도 얼마 못써서 누렇게 변색되거나 이물질이 많이 끼어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 은바람의 타수는 600에 달하는데 이정도 타수로 치면 키보드의 느낌이 전체적으로 매우 좋아야 기분이 밝아진다. (제가 잘 친다는 건 아닙니다. ^^;;)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도 스킨만 갈아주면 어느정도 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키보드스킨만 따로 파는 곳은 없나요? 그럼 고가 키보드도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겠는데. ^^
스킨당연히 팔죠. 저같은 경우는 보통 4~500타를 오가는데 학교 전산실에서 열심히 문서라도 치고있다보면 키보드가 두두두두 난리가 나요. --Kwon

키보드에 관한 zephid의 일화. 회사에서 2년 가까이 사용한 키보드가 있었다. 처음 1~2년 사이에 워드 작업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 키보드에서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ㄱ,ㄴ 같은 자음과 모음 글쇠의 인쇄가 마모가 되어 --;; 지워졌었다. 게다가 스프링이 약해져서 그런지 자판을 튕기는데 많은 힘이 들었다. --; 내 컴퓨터에서 뭔가를 입력하려던 사람들(주로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지워진 자판을 보고 한동안 -0- 이런 표정을 짓곤 했으며 대부분 타이핑을 포기(?)했다. 왜냐면 한글만 지워진 것이 아니라 영문도 같이 지워졌었기 때문이다.

컴퓨터에 있어서는 내츄럴한 펜 인식보다도 키보드가 한발 진보한 방식이라고 하겠다. PDA들의 추세도 엄지손키보드로 나가는 성향이 짙다. musiki는 PDA를 위해 타거스 접는 키보드를 구입할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 적 있는데 드디어 구입했다. 풀 사이즈 키보드이며 W자 모양으로 접힌다. 주머니속에 쏙 들어가면서도 펴면 풀사이즈 키보드이다. 상당히 맘에 들어하고 있다. 드디어 키보드도 들고 다니는 필기구로 변모하는 것이다. --musiki

DrFeelgood은 메커니컬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홈페이지에 올려둔 바로 그 검은색의 아론 키보드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메커니컬 키보드는 키감도 좋고, 무엇보다 엔터키와 스페이스바에 스프링이 없는 설계가 되어 있음이 맘에 듭니다. 실제로 메커니컬 키보드가 키의 타이핑감을 높여줘서 좋은 장점은 있지만, 타이핑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기 때문이죠. 인간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는 좋은 제품을 고르는게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전 즈음에 특허 검색을 해 봤는데 원적외선 방사등의 효과가 있다는 광물질로 만들어진 키보드나 마우스등의 특허는 이미 출원이 다 끝난 상태였습니다.-

3. 키보드 관련 정보

3.1. 키보드 청소

키보드스킨을 극도로 싫어하는 유저들은 돈도 없고 새로 사기 싫은데 뭔가 쏟았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키보드가 뜯어서 씻을 수 있는 부분과 씻을 수 없는 부분으로 완전 분리가 되는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보통 멤브레인 키보드는 대부분 완전 분리가 가능하다. 퍼키도 산 지 얼마 안된 키보드에 콜라를 쏟아서 뻑뻑하게 되어 곤란했었는데, 2시간에 걸쳐서 빡빡 씻어준 결과 아주 새것처럼 변했다. :)

3.2. 입력장치 전문 사이트와 동호회

4. 노스모크키보드

  • LG3500키보드
  • HappyHackingKeyboard
  • Freelancer Optical 키보드: Logitec 에서 나온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 세트. 중량감과 까만색이 특징. 키보드의 양옆에는 마우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미디어 플레이어의 볼륨을 조정하고 뒤로감기나 앞으로돌리기 버튼이 있다.
  • 유니텍내츄럴키보드
  • AronZoomKeyboard
  • MicrosoftNaturalKeyboard
  • 세진키보드 101키 SKR-1032B 기계식: 안형진이 12~3년째 쓰고 있으나, 글자에 기스하나 없다. 한영/한자 전환은 Shift-space/Ctrl-space 로 한다. 즉, 우측 alt, ctrl 버튼을 다 사용하고 있으며, 근래에 나온 키보드 중 회사에서 쓰던것, 혹은 동생, 친척들 키보드, 피씨방 키보드들을 보면 나의 세진키보드가 역시 보물이라는 걸 새삼 느낀다. 윈도우즈버튼 없는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기계식 키보드를 어디서 또 구할 수 있단 말인가? 모르긴 몰라도, 아마 50년 정도는 더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구형 커넥터라 새로나온 컴퓨터들에 연결하려면 ps/2 컨버터를 달아야 하고, 앞으로 새로 장만하는 컴퓨터에는 USB 컨버터를 달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 IBM Space Saving Keyboard: 검정색, 보통 keyboard에 IBM의 빨간 Track point가 있고, 아래쪽으론 마우스 버튼이 세개, Numeric Pad를 없앰으로 공간절약을 극대화한 제품. (마우스 공간마저도 부족할때 유용합니다. HappyHacking + TrackBall 조합보다 작은 공간을 차지 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의미에서 최소공간 keyboard+mouse입니다. 물론 일본내에서 판매되는 초미니 keyboard보다는 엄청나게(?) 크지만 full size key를 가진 keyboard만을 생각한다면 제일작지 않나 생각됩니다.) PS/2만 지원하고, 마우스를 달수있는 port가 있습니다.
  • IBM M4-1 : 바로 위의 공간 절약형 키보드 시리즈와 거의 같습니다. 빨콩이라 불리는 장치가 특히 매력적이며 기계식은 아니지만 독특한 느낌의 타감을 줍니다. PS/2방식의 마우스 포트를 제공합니다만 빨콩을 활성화 시키면 스크롤휠을 사용치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를 겪은지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 나질 않는군요.) 그래서 Senk는 USB 마우스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사실은 키보드의 방향키나 페이지 업다운 키를 이용해서도 웹서핑중 스크롤이 가능한데도 꽤나 맘에 걸리는 문제였습니다.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은 이 키보드가 상당히 좋을겁니다. 해피 해킹도 좋아합니다만 멤브레인 방식 해피 해킹은 가격에 비해 타감이 별로 였습니다. 배치는 매우 좋습니다만..
  • IBM KB-9910: 넷피니티라는 IBM 것 중에 싼 편의 키보드죠. 검은색에 IBM로고가 맘에들어서 샀다는. 깔끔하게 쓸려구했지만 역시 맘대로 안되는군요. --F176
  • 맥키보드: 무선버젼은 아니고 USB 버젼입니다. [http]M9034LL/A 이놈을 리눅스에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보통 PC 키보드와 다른점은 위도키가 없고 펑션키가 열여섯개 스피커볼륨조절 키가 세개 시디롬 이젝트 키하나 당연히 사과키가 두개있습니다. Ins 자리에 help라고 찍혀 있는데 리눅스에서 Ins키로 쓰이고 NumLockScrollLock이 없습니다.

5. Q & A

Q : 혹시 미니키보드(오른쪽 키패드 없이 노트북 키보드만한 사이즈) 사용중인 분 계세요? 제 노트북에서 3키가 동시에 입력되지 않아서 미니키보드를 하나 구입하려는데 잘되는지 모르겠군요. 확인하는 방법은 a s d 이런식으로 키를 떼지 않고 차례로 누르면 aaaassssddddddddd 이렇게 나오면 3개 동시 입력되는 것이고, aaaasssssssss 이렇게 나오면서 뒤쪽 d 가 나오지 않으면 2개까지 밖에 인식이 안되는 것입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A: HappyHackingLite2를 사용하는데 세개 동시 입력이 되는군요. function key 줄이 없는 것입니다. Fn 키와 숫자 조합으로 function key들을 사용합니다.

A : 에디터를 vi를 쓰기 때문에, 키패드가 필요가 없어 미니키보드를 사용중입니다. 세진 미니키보드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국내에 유통되는 미니키보드 중에서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키배치는 IBE 미니 키보드가 제일 나은 것 같은데, 이 키보드는 키감이 영 아닙니다. 삼성 미니키보드도 약간 사용해 봤는데, 키감은 세진 미니키보드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Q : [http]기계식 키보드 공동구매 키보드에 써있는 게 일반키보드와 좀 다르긴 하지만 어차피 자판은 외워서 치는 거니까 상관없겠죠?
A : 2000년도에 여기서 세벌식 최종을 공동구매할때 구입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제일 아끼는 키보드로 잘 쓰고 있답니다... SeeAlso: AronZoomKeyboard - Iron
세벌식 배우려고 390을 샀는데, 너무 물렁거리네요 ㅡㅡ;; 전에 쓰던 기계식의 딱딱함에 익숙해져버린 듯 ㅡㅡ;; --무신

Q : 부팅할 때 넘버 락 캡스락 스크롤 락이 깜빡 깜빡 거리면서 키보드가 없다고 나오거나 혹은 컴을 끈 상태에서도 얘네들이 계속 깜빡거리는 건 왜 그런가요? 부팅할 때마다 키보드가지고 씨름중입니다.
A : 키보드가 연결되는 PS2부분의 회로가 생각보다 약하답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로 키보드를 삽입하거나 제거하면 때때로 몇몇 소자들이 이상증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일정한 경향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메인보드의 AS를 의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연결부위 확인, 케이블 확인, CMOS의 PS2세팅 등에 문제가 없다면 일반 사용자들이 처리할 부분은 거의 다 점검해 본것이니까요.

Q : 그게 맨날 그러거든요...PS2 세팅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A :제조회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보다는 USB타입의 키보드나 다른 키보드로 대치해보아서 키보드 쪽인지 메인보드쪽의 문제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해결하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Q: 10년 전에 쓰던 286 컴퓨터의 기계식 키보드가 한대 있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써보려고 했더니, PS/2 단자가 지금것보다 커서 들어가지 않더군요. 규약이 중간에 바뀐것 같은데, 이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옛날 키보드를 지금 다시 쓸 수 있는 변환 단자 같은것도 있나요.?
A: 변환기가 판답니다. 거의 모든 컴퓨터판매점에 있지 않을까 싶고요. 1000원 합니다. 저도 기계식 101키 키보드를 변환기로 쓰고 있습니다. --안형진 2003-05-02 00:30:00

Q; http://www.come-n-go.com/ 이건 뭐죠? 질문을 여기다 하는게 맞는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휴대폰글자판에 질문해야 하나???
PS: 오오.. 내가 찾던 기능!! 근데 난 키보드 좌측, 왼손용을 원했는데.. --안형진 2003-05-03 12:09:54

Q: 혹시 윈도우즈용 자판 드라이버 제작이나 편집 방법 아시는 분은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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