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스모크 혹은 위키위키 시스템 자체가 불합리한 부분의 문제제기에 대해 수평적이며 참여를 환영하기 때문에 적극 수용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2. DeleteThisPage나 말없이고치기는 효율성을 위해 존재하며 질서를 가져온다.
3. 말하며고치기는 적극적 배려이지만 더 큰 저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4. WikiMaster가 다른 사람들을 일일이 배려하려면 너무 힘들다. 말없이 쓰레기를 치우는 관리자에게 요구하기만 하지는 말자.
2. DeleteThisPage나 말없이고치기는 효율성을 위해 존재하며 질서를 가져온다.
3. 말하며고치기는 적극적 배려이지만 더 큰 저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4. WikiMaster가 다른 사람들을 일일이 배려하려면 너무 힘들다. 말없이 쓰레기를 치우는 관리자에게 요구하기만 하지는 말자.
1번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매우 많습니다. 정책의 문제, 이용자들의 암묵적 문화의 문제인데, 그동안의 노스모크가 과연 수평적이었으며 다른 사람들의 문제제기를 적극 수용해 왔는지 의문입니다. Aragorn은 전혀 그렇지 않았으며, 말없이고치기로 많은 문제제기를 그냥 잡음으로 간주하여 말없이 제거해 왔을 뿐이라 봅니다.
3. 그러나 말하며고치기가 더 큰 저항을 불러일으키고 분쟁의 불씨를 가져온다는 것은 도통,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오히려 말없이고치기가 분쟁의 불씨 자체를 싹부터 잘라버려 입을 막아버린다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실제로 노스모크느는 말없이고치기와 여러 규칙들을 통해 논란과 문제제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왔고요.
4. 사용자와 관리자를 구분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사용자이고 누가 관리자입니까? 위키위키는 사용자와 관리자가 구분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모호한 판단 기준에서 낯선 페이지를 만날 때마다 DeleteThisPage라는 태그를 붙이는 관리자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 바닥에서부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소 느슨하고 여유있고 다채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노스모크에서 느낄 꽉 짜인 느낌, 답답함을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노스모크가 과연 어떤 효율성을 추구해야 합니까?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ragorn
--Aragorn
Please DeleteMe 노스모크인프라의 글은 까리용씨의 이야기를 듣고서, 한번 다큐먼트모드로 간단히 써본 글입니다. 필명까지도 제거하고, 적어도 이 페이지의 수정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으니, DeleteThisPage하든, 말없이고치기하든 상관없습니다. 본인의 의견을 Add하던, 반대 의견을 제시하던, 가장 타당한 이유에서 말없이고치기해준다면, 그 이상의 좋은것은 없을 듯 하군요. 단, Roman의 생각으로는 DoWeNeedThisPage라든가, 말하며고치기가 필요없는 글입니다. 문서구조조정하세요. --Roman
글쓴이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경우 ¶
이 때는 타인의 수정을 허락하고 환영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적극적인 수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하면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예컨대, 누군가가 "한국은 문제가 많은 나라이다"라는 문장을 썼고, 본인의 생각이 정 반대라면 앞서의 문장에서 "많은"을 "없는"으로 대번에 치환해 버리는 짓보다 "한국은 문제가 많은 나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없다고 생각하는 시각도 있는데 그 이유는 어찌어찌해서이다"로 고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모든 글은 가능하면 구체적이고 사실에 입각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당신의 글은 전혀 말도 안된다. 한국은 문제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는 말만 갈겨 놓은 것으로는 아무런 소통도 되지 못한다. (see also 글쓴이명시토론)|}} 문서구조조정으로부터
위의 문서구조조정에서 언급된 이야기는 상당히 느슨하고 잘못된 설명입니다. 실제로 글은 저런 식으로 고쳐질 수 없습니다. 저런 식의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구조조정 등의 페이지 때문에 문제가 계속 빚어지고 결국 다큐먼트모드의 글쓰기가 중단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말없이고치기는 항상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글쓴이가 이름을 밝혔냐 아니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글이 수정되어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고 그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합의점을 확인하며 글을 수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내용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는지, 그 과정을 다른 사람이 정확히 관찰하고 동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의견을 Add하던, 반대 의견을 제시하던, 가장 타당한 이유에서 말없이고치기해준다면, 그 이상의 좋은것은 없을 듯 하군요 --Roman
과연 실제로 그런가요? 타당한 이유라고 하지만, 그것은 Roman씨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타당함일 뿐이죠. 위의 말을 정확한 뜻으로 다시 옮긴다면, "나와 생각이 비슷하거나 내가 의견을 동조할 수 있는 사람은 내 글을 자유롭게 편집하면서 덧붙여 나가는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타당하지 않은 것, 다시 말해 나와 생각이 다른 경우는 그렇지 않다"가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 타당한 방식으로 수정하지만, Roman씨는 그것이 타당하지 않은 것이라 반발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말없이고치기가 가능한 것은 이미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글을 다듬는 수준의 경우나 가능합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게 되면 말없이고치기는 절대 지양해야 합니다.
여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이러한 말없이고치기의 특징, 즉 공감하고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나 쓸 수 있는 글수정 방법이 위키위키의 유일한 글수정 방법이라고 말하는 노스모크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다른 것"을 배척하고 제거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RefactoringByDeletion을 권장하는 것도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조장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이고, DisagreeByAdding이 권장되어야 할텐데, DisagreeByDeleting혹은 DisagreeByDistorting같은 것이 권장되거나 조장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Refactoring 같은 것은 목적과 기능, 명료함과 아름다움이 훨씬 명백한 프로그래밍 같은 경우나 적용될 것인데, 프로그래밍과 전혀 다른 글쓰기에까지 Refactoring이 권장되는 것도 잘못입니다. 글쓰기에서는 Refactoring이 권장될 것이 아니라 Rewriting, 즉 온전한 하나의 글을 다시 쓰는 것이 권장되어야 합니다. 글이라는 것은 토막토막 문장별로 잘라 내용을 이어붙인다고 글이 되지 않습니다.
노스모크의 문서구조조정에서 그동안 정리되어 왔던 규칙들이 사실은 그다지 좋지 못한 규칙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Aragorn
말없이고치기는 항상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글쓴이가 이름을 밝혔냐 아니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글이 수정되어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고 그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합의점을 확인하며 글을 수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내용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는지, 그 과정을 다른 사람이 정확히 관찰하고 동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의견을 Add하던, 반대 의견을 제시하던, 가장 타당한 이유에서 말없이고치기해준다면, 그 이상의 좋은것은 없을 듯 하군요 --Roman
과연 실제로 그런가요? 타당한 이유라고 하지만, 그것은 Roman씨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타당함일 뿐이죠. 위의 말을 정확한 뜻으로 다시 옮긴다면, "나와 생각이 비슷하거나 내가 의견을 동조할 수 있는 사람은 내 글을 자유롭게 편집하면서 덧붙여 나가는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타당하지 않은 것, 다시 말해 나와 생각이 다른 경우는 그렇지 않다"가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 타당한 방식으로 수정하지만, Roman씨는 그것이 타당하지 않은 것이라 반발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말없이고치기가 가능한 것은 이미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글을 다듬는 수준의 경우나 가능합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게 되면 말없이고치기는 절대 지양해야 합니다.
여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이러한 말없이고치기의 특징, 즉 공감하고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나 쓸 수 있는 글수정 방법이 위키위키의 유일한 글수정 방법이라고 말하는 노스모크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다른 것"을 배척하고 제거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RefactoringByDeletion을 권장하는 것도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조장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이고, DisagreeByAdding이 권장되어야 할텐데, DisagreeByDeleting혹은 DisagreeByDistorting같은 것이 권장되거나 조장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Refactoring 같은 것은 목적과 기능, 명료함과 아름다움이 훨씬 명백한 프로그래밍 같은 경우나 적용될 것인데, 프로그래밍과 전혀 다른 글쓰기에까지 Refactoring이 권장되는 것도 잘못입니다. 글쓰기에서는 Refactoring이 권장될 것이 아니라 Rewriting, 즉 온전한 하나의 글을 다시 쓰는 것이 권장되어야 합니다. 글이라는 것은 토막토막 문장별로 잘라 내용을 이어붙인다고 글이 되지 않습니다.
노스모크의 문서구조조정에서 그동안 정리되어 왔던 규칙들이 사실은 그다지 좋지 못한 규칙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Aragorn
위의 단락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게 되겠군요.
말없이고치기도 주관적 가치이고 말하며고치기도 주관적인 가치일 뿐이다. 다 같은 사람들의 주관적 기준과 가치일 뿐인데 왜 말하며고치기를 강조하고 강요하는 것인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든지 조화를 맞추어라.
말없이고치기도 주관적 가치이고 말하며고치기도 주관적인 가치일 뿐이다. 다 같은 사람들의 주관적 기준과 가치일 뿐인데 왜 말하며고치기를 강조하고 강요하는 것인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든지 조화를 맞추어라.
첫번째, 모든 종류의 갈등을 폭력이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두번째, 지금의 토론 혹은 논쟁은 말없이고치기로 나타나는 노스모크의 폐쇄성, 그리고 잘못된 위키문화와 사용법의 전파에 대한 문제제기, 대안제시입니다. (해당하는 구체적인 노스모크의 페이지를 열거하라면 쉽게 여럿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지금 문제제기는 특정인의 특정글을 말없이고치기하면 안 된다고 간섭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스모크 내의 페이지고치기에 대한 일반론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네번째, 삭제를 통한 WikiReductionism 등을 지양하는 것, 말하며고치기 문화를 권장하는 것은 결코 공공심에 대한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상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관적인 삭제를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그 속내인 마음에 안 드는 것을 특정인 마음대로 제거하며 알맹이만 남기겠다는 효율성 추구, 다시 말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신뢰, 믿음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섯번째, 소수의 관리자가 전체 페이지를 관리하기가 힘들다면 그만두면 됩니다. 남들과 발맞추고 조화를 이루게 되면 소수의 몇명이 짐을 짊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남들과 발맞추는 것은 그 사람들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지금의 토론 혹은 논쟁은 말없이고치기로 나타나는 노스모크의 폐쇄성, 그리고 잘못된 위키문화와 사용법의 전파에 대한 문제제기, 대안제시입니다. (해당하는 구체적인 노스모크의 페이지를 열거하라면 쉽게 여럿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지금 문제제기는 특정인의 특정글을 말없이고치기하면 안 된다고 간섭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스모크 내의 페이지고치기에 대한 일반론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네번째, 삭제를 통한 WikiReductionism 등을 지양하는 것, 말하며고치기 문화를 권장하는 것은 결코 공공심에 대한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상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관적인 삭제를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그 속내인 마음에 안 드는 것을 특정인 마음대로 제거하며 알맹이만 남기겠다는 효율성 추구, 다시 말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신뢰, 믿음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섯번째, 소수의 관리자가 전체 페이지를 관리하기가 힘들다면 그만두면 됩니다. 남들과 발맞추고 조화를 이루게 되면 소수의 몇명이 짐을 짊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남들과 발맞추는 것은 그 사람들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굳이 노스모크에서 기존의 질서와 가치를 뒤흔드는 이유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텐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노스모크가 한국의 대표적 위키이며, 그만큼 비중과 무게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며고치기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위키에서처럼 모두에게 글쓰기권한, 수정권한이 열려 있는 곳이 쓰레기장이 되지 않기 위해선 말없이고치기 방법으로 노이즈를 재빨리 제거해 나가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위키위키시스템에 대한 신뢰,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말하며고치기로도 얼마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ragorn
--Aragorn
두번째, 지금의 토론 혹은 논쟁은 말없이고치기로 나타나는 노스모크의 폐쇄성, 그리고 잘못된 위키문화와 사용법의 전파에 대한 문제제기, 대안제시입니다. (해당하는 구체적인 노스모크의 페이지를 열거하라면 쉽게 여럿 제시할 수 있습니다.)
사례 제시 요청합니다.--Roman
사례 제시 요청합니다.--Roman
구체적인 사례를 여럿 제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oman씨가 노스모크의 폐쇄성, 잘못된 위키문화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면, Aragorn으로선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노스모크의 폐쇄성, 잘못된 위키문화에 대한 문제제기는 여러 사람의 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반복되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것들이 아주 효과적으로 말없이고치기로 사라져버렸죠.
- 안티노스모크토론 - 몇차례 반복하여 뜨거운 페이지를 누군가 삭제하고 복구했다. 페이지를 지운 사람은 DeleteThisPage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시 되살리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잘못된 위키문화를 주장했다.
- 말하며고치기
- 노스모크의폭력
- 토론최소주의 - 토론최소주의를 빙자하여 다른 사람의 글을 말없이고치기를 통해 없애버리는 것에 대한 문제
- 위키의문제점/의도의왜곡 - 말없이고치기 과정에서 소수에 의해 쉽사리 정보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문제
- ThisIsNotAnEncyclopedia토론
- 페이지지우기
- WikiReductionism
- 싫어하는것페이지토론 - 이 페이지에 나타난 ToDoIsToSpeak에 대한 언급, 글수정, 글삭제 방식 등은 말없이고치기의 문제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서울대의문제 - 말없이고치기를 통한 삭제 문제
- 아무개패턴토론 - 익명으로 말없이고치기하는 경우, 페이지지우기에 대한 문제제기
- 위키불감증 - 잘못된 위키문화의 한 부분. 위키불감증이 바람직한 것이라며 잘못된 위키문화와 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는 위험한 페이지
- NosmokeTutorial/주의사항 - 말없이고치기, 페이지지우기 당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것이라며 잘못된 위키문화와 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는 위험한 페이지
- WikiGardening
- 그리고 이미 지워진 많은 페이지들, 사라진 많은 사람들
계속 말이 중언부언되고 별로 알맹이 없는 이야기가 반복되는 것 같군요.
- 말없이고치기가 의미있고 중요한 것이라면, 그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그것이 풍습이었다, 전통이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무의미한 과거를 답습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노스모크에서 말없이고치기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왜 필요한지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말없이고치기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 못마땅하다면,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지 설명을 해야지, 막연히 전통이다, 풍습이다고 말하는 것은 곤란하죠. 말없이고치기에 대한 부작용과 잘못된 점에 대해 이미 충분히 설명했는데 말입니다.
- 말하며고치기와 말없이고치기의 개념이 분리되고 분화되는 것과 관리자와 사용자가 분화되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말없이고치기가 문제가 안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작용을 생각할 때, 말하며고치기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말없이고치기가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경우에만 말없이고치기가 적용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런 경우는 사실 말하며고치기의 특수한 경우라고 보아도 됩니다.
Aragorn이 부정하는 말없이고치기의 장점이라는 것들은,
- 창발적 오해에 대한 가치부여
- 스스로 추론할 수 있는 정보 전달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
- 몰래 고쳐주는 것이 당사자에게 심리적 저항이 덜하다는 것
- 말없이 고치기가 동의에의한교육이 된다는 것
등입니다. - 창발적 오해에 대한 가치부여
Roman씨가 쓴 글에 대해 다시 글을 썼는데, 원래의 글이 대폭 수정되는 바람에 글의 맥락이 모두 뒤엉켜버리는군요. 맥락이 손상되어 별 필요없는 글은 지웁니다. --Aragorn
의도하지 않게 수정된 요약 내용은 다시 원래 글로 되살렸습니다. 원래 글이 있는데 주관적으로 요약 내용을 고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Aragorn
Roman씨가 요약내용을 그렇게 고치면 내 글은 또 앞뒤 말이 안 맞게 되죠? 원래 글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두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글은 짧고 명료하게 쓰도록 하죠. 미안하지만 Roman씨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Aragorn
무엇인가를 존중하려면 그것이 그만큼 존중받을 가치과 타당성이 있어야 존중받는 것입니다. 말없이고치기는 충분히 심각한 문제를 많이 드러내고 있고, 우리는 말하며고치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말없이고치기의 지향점과 말하며고치기의 지향점은 분명히 구분되며, 기존의 말없이고치기는 그 어디에서도 말하며고치기를 권장하거나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름 자체에서부터 완전히 상반되는 가치를 추구합니다.
무엇인가를 무조건적으로 존중할 필요도 없으며, 무조건적으로 무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결정되면 됩니다. 바뀔 것을 바꾸는 것을 두고, "아, 나도 존중받지 못할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수가 아주 혁명적이고 고상한 생각을 하는 것보다 다수가 약간의 생각을 고치는 것이 훨씬 더 역사적이고 혁명적인 일이다. - Gramsci'라는 말이야 말로 말하며고치기에 어울리는 것입니다. 말없이고치기가 다수의 수정이고 말하며고치기가 소수의 수정이라 말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며 Roman씨가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Aragorn
말없이고치기와 말하며고치기 둘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지는 두사람의 유형에 따라 구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관찰해온 바에 의하면 말없이고치기와 말하며고치기는 거의 항상 병행되어 왔다고 봅니다. 특히, 문제거리 있는 부분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 이제 정리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 파악이 되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토론을 주욱 읽어보면 파악이 될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의 선호도에 대하여 비판을 하게 되면 그것은 토론이기 보다는 서로에게 강제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무엇인가를 무조건적으로 존중할 필요도 없으며, 무조건적으로 무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결정되면 됩니다. 바뀔 것을 바꾸는 것을 두고, "아, 나도 존중받지 못할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수가 아주 혁명적이고 고상한 생각을 하는 것보다 다수가 약간의 생각을 고치는 것이 훨씬 더 역사적이고 혁명적인 일이다. - Gramsci'라는 말이야 말로 말하며고치기에 어울리는 것입니다. 말없이고치기가 다수의 수정이고 말하며고치기가 소수의 수정이라 말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며 Roman씨가 무엇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Aragorn
이제 이쯤에서 말하며고치기와 말없이고치기의 장단점에 대하여 각각을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고무신
DeleteMe 이 토론을 말없이지켜보기했던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DeleteMe 이 토론을 말없이지켜보기했던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말하며고치기가 더 나은 경우:
- 업무용으로 위키위키를 쓸 때에도 말없이고치기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말없이고치기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알만한 것인데 실수한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누군가 실수한다면 지적해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정답 노트를 만드는 것보다 오답 노트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모두 지적하여 왜 그렇게 잘못했었는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quote from Aragorn
- 풍습따르기에 어긋난 글을 고치는 경우: 풍습을 말하며 고치기를 통해 한다면 자칫 글로 써 지는 것으로 인해 그 풍습이 문서화되며 고착화될 위험이 있다. 풍습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문서화되는 순간 이미 낡아버리고 만다.
- 실수로 판단되는 경우: 실수의 반복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서는 말하며고치기가, 실수의 반복을 통한 학습(TrialAndError)을 기다려 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말없이고치기가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노스모크의 수정 삭제 행위에 대한 Roman의 견해 ¶
했던 말을 되풀이 하거나, 궤변에 서로 시달리지 않을 수 있도록, 노스모크에서 많은 논의가 이미 진행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 뒤에야, 이제 이 밑에 Roman의 말을 다시금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시적으로 말없이고치기와 말하며고치기라는 노스모크내에서의 수정 삭제 행위에 대한 이야기는, 동의할 수 있느냐 혹은 없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경험상의 이야기들을 아래로 흘리면서, 이 토론에 관한, Roman의 입장을 조금 정리해보겠습니다.
1. 현재, 노스모크에 있는 사람들과의 암묵적이고 묵시적인 말없이고치기에 대한 합의가 깨져있는 상태라고 느끼는 구성원의 상황.
우리는 노스모크에서 실질적으로 서로간의 암묵적인 합의가 시시각각내지는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와 소재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참동안 참여를 하면서 여러 논의상에서 수정과 삭제 행위들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제시하던 사람이 잠시동안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와 참여를 하고자 할 때, 이전의 암묵적인 합의의 내용이나, 수정과 삭제행위를 주도했던 흐름은 이전과 같은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자신의 글이나 타 페이지에 가해지는 말없이고치기는 어느정도 생소한 것으로 돌변하게 되거나, '주도적인 입장'을 놓친 구성원들에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으로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결국, 이 구성원에게는 이전과는 달리 이해가 잘되지 않는 묵시적/암묵적 언어의 장벽이 자신 앞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노스모크에서 실질적으로 서로간의 암묵적인 합의가 시시각각내지는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와 소재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참동안 참여를 하면서 여러 논의상에서 수정과 삭제 행위들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제시하던 사람이 잠시동안 자리를 떠났다가 돌아와 참여를 하고자 할 때, 이전의 암묵적인 합의의 내용이나, 수정과 삭제행위를 주도했던 흐름은 이전과 같은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자신의 글이나 타 페이지에 가해지는 말없이고치기는 어느정도 생소한 것으로 돌변하게 되거나, '주도적인 입장'을 놓친 구성원들에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으로 다가올 수가 있습니다. 결국, 이 구성원에게는 이전과는 달리 이해가 잘되지 않는 묵시적/암묵적 언어의 장벽이 자신 앞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2. 사회적 합의와 노스모크의 합의의 괴리에 주목하는 구성원의 상황.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규칙이나 예절 등을 통해서,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긍지나 자존심, 자부심, 그리고 자신감을 체감합니다. 규칙이 다른 세계에 들어와서, 이전까지 자신을 맞추고, 좀 더 마음 편안하게 행동하고 생각해왔던 방식으로 노스모크 공간에서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감정적 손상과 더불어 분노까지 동반할 정도가 됩니다. 노스모크 초기 진입자들 중의 일부는 이 때, 말없이고치기가 폭력적으로 자신의 긍지나, 자존심, 나아가 자신감까지를 상처입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회에서 했던 방식대로 인정받기를 요구하게 됩니다. 만약, 여의치 않으면, 다른 공간으로 떠나거나, 자신이 입었다고 생각되는 상처만큼의 고통을 이 공간 내지는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 상황은 결국 모종의 폭력을 서로 주고 받는 단계까지 확대되기도 합니다. 노스모크OnSider들이 마주해왔던 Kiwirian 은 어쩌면 이 상황에 처한 구성원들이었는지도 모릅니다.
3. 스스로 어느정도 말없이고치기에 동의하지만, 익숙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훈련이 이루어지지 않는 구성원의 상황.
결국, 부적응자라고 불리우게 되겠지만, 타인들은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만 같은 말없이고치기가 자기자신에게만큼은 아무리 연습하고 훈련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수정행위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수동적으로만 노스모크를 사용하거나, 간간히, 말없이고치기에 대한 저항감을 드러내는 선에서만 활동을 하고 맙니다. 대다수의 노스모크 '사용자'들은 아마도 이 방식을 택한 경우가 수치상 더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 말없이고치기가 훈련이 된 사람들의 존재감을 희석화 시키는 것이 이 사용자들이 주로 궁리하는 내용이 되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규칙이나 예절 등을 통해서,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긍지나 자존심, 자부심, 그리고 자신감을 체감합니다. 규칙이 다른 세계에 들어와서, 이전까지 자신을 맞추고, 좀 더 마음 편안하게 행동하고 생각해왔던 방식으로 노스모크 공간에서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감정적 손상과 더불어 분노까지 동반할 정도가 됩니다. 노스모크 초기 진입자들 중의 일부는 이 때, 말없이고치기가 폭력적으로 자신의 긍지나, 자존심, 나아가 자신감까지를 상처입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회에서 했던 방식대로 인정받기를 요구하게 됩니다. 만약, 여의치 않으면, 다른 공간으로 떠나거나, 자신이 입었다고 생각되는 상처만큼의 고통을 이 공간 내지는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 상황은 결국 모종의 폭력을 서로 주고 받는 단계까지 확대되기도 합니다. 노스모크OnSider들이 마주해왔던 Kiwirian 은 어쩌면 이 상황에 처한 구성원들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부적응자라고 불리우게 되겠지만, 타인들은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만 같은 말없이고치기가 자기자신에게만큼은 아무리 연습하고 훈련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수정행위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수동적으로만 노스모크를 사용하거나, 간간히, 말없이고치기에 대한 저항감을 드러내는 선에서만 활동을 하고 맙니다. 대다수의 노스모크 '사용자'들은 아마도 이 방식을 택한 경우가 수치상 더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 말없이고치기가 훈련이 된 사람들의 존재감을 희석화 시키는 것이 이 사용자들이 주로 궁리하는 내용이 되기도 합니다.
4. 실제로 무례하기 이를데 없는 동기와 모종의 경멸감 또는 불온한 동기에서 일어나는 말없이고치기를 경험하고, 그것을 이 사례 자체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말없이고치기자체의 문제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구성원의 상황.
말없이고치기로 편집하는 것을 이미 동의한 구성원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아주 무례한 방식의 삭제를 실제로 체험하고 경험했을 경우에, 원천적으로 말없이고치기자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게된 구성원의 경우, 말없이고치기는 단순한 폭력, 그 이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는 그 구성원은 다시금 말없이고치기로 수정, 삭제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상응하는 폭력적인 행위를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는 상태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종류의 폭력을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전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없이고치기로 편집하는 것을 이미 동의한 구성원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아주 무례한 방식의 삭제를 실제로 체험하고 경험했을 경우에, 원천적으로 말없이고치기자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게된 구성원의 경우, 말없이고치기는 단순한 폭력, 그 이상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는 그 구성원은 다시금 말없이고치기로 수정, 삭제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상응하는 폭력적인 행위를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는 상태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종류의 폭력을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전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수많은 상황들이 나타날 때마다, 주도적으로 편집과정에 참여하는 OnSider 들이 기분좋게화답하기나 말하며고치기등의 기타 방식의 수정과 삭제를 시도할 필요를 어느정도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부드러운 환경이 조성되어야 이른바,저자동고유연성의 미덕이라는 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말없이고치기는 합의를 공감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며, 훈련이 된 상황에서 자신이 그것을 충분히 납득되도록 익숙하게 사용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고, 시간과 공간과, 사람간에 벌어지는 수많은 갈등의 문제들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문제 상황에 빠진 구성원과 주도적인 편집활동에 참여하는 인구간의 원만한 조정이 순간순간 적절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Roman
DeleteThisPage 참여자들이 일종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는 상황이 아니고, 어떤 문화 자체가 어느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그 방향을 향해서 가는게 아닌 경우에, 수정과 삭제 행위 자체는 별 필요없는 말 그대로의 쓰레기 청소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청소 좀 하다가 이만 갑니다. --R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