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문희준고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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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Me 페이지이름이 옳지 않다는 지적에의해 페이지이름을 변경해봤습니다. 보다 적절한 표현이 있으시면 다시 변경해도 좋습니다. --뱅기

문희준이 소속한 SM 기획이 인터넷 사이트 http://www.5P.co.kr 를 운영하면서 연예인지옥등의 플래시에니메이션을 제작 배포한 오인용을 포함해 안티문희준 100여명을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http]변정수 사망설 유포한 네티즌 고발 사건과 같은 최근의 일련의 사건들이 SM 측에게 이번 사태를 일으킬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그 사건과 이번 SM측의 안티문희준 고발 사건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할까요? 연예인의 팬사이트만큼이나 안티사이트들도 그들의 의견을 자유로이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봉숭아학당에서 개그맨 김상태가 연기하는 노통장은 노대통령을 지칭한다는 것을 누구라도 알고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을 희화하고 때로는 바보스럽다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3자토론(노무현 대통령(배칠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박명수),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경우에도 배칠수가 매우 우유부단한 모습으로 표현되면서 현직 대통령의 행보를 매우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법적으로 고발을 해야 할까요? 제 37회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연극 "마르고 닳도록"에선 전직 대통령들을 노골적으로 희화하고 있더군요. 저 개인적으론 속이 후련했습니다. 이런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문제인가요? --뱅기

DC의 운영자 김유식에 따르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조치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원문은 [http]이곳을 읽어주세요 --litconan

이것은 적반하장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한국 대중음악판을 요모양 요꼴(=빠순이 천국)으로 만들어 놓은, 그리하여 온갖 음악적 다양성의 싹을 짓밟은 연예기업인 SM 과 그 적극적인 부역자 무뇌충이야말로 한국 대중음악계 최고의 '가해자'가 아닌가? 이 한 줌의 도덕을 적용하여 저들을 단죄할 법령이 없음이 서글플 뿐이다. -- blood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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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수 문희준이 속한 기획사가 안티문희준들에 대한 처벌과 수사를 의뢰하는 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다. 시도 때도 없는 악의적인 비방,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을 침해한 피고소·고발인이 1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필자가 인터넷에서 입수한 문희준에 대한 비방글이 무려 A4 용지 20여장에 이르도록 많았다. 그 글들을 분석해 보니 필자가 당한 유형에다 한번 말 실수를 한 것 갖고 무식하다고 물고늘어진 ‘물귀신형’,앞뒤 말 다 잘라먹고 중간 부분만 인용해 확대 해석 및 유포하는 ‘편집 후 뻥튀기형’ 등이 주류였다. - 백현락. [http]네티즌 언어폭력 연예인들 악몽 |}}

litconan이 생각하기에 그것은 말실수가 아니었다고 생각되며(레드 제플린이 누구예요?), 앞 뒤말 짤라먹고 하는 행동 역시 아니라고 생각된다(문희준 관련 어록을 보면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나왔다고 생각된다.) --litconan
문희준 어록의 경우 안티 사이트 같은 곳에는 앞뒤 사항이 틀림없이 자세하게 나와있을 테지만 실제로 인터넷을 떠도는 것은 축약된 짧은 분량 뿐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그런 글귀가 올라가면, 보통 네티즌들이 그걸 읽어 보는 시간은 길어야 2~3분입니다. 몇 초만에 읽지 못할 정도의 분량이라면 나가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서핑할 때에는 글을 읽자마자 깊은 생각 없이 다른 글로 이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귀 몇줄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적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문희준이 하루에 오이 세 개 먹었어요. 락이 배고픈 음악이잖아요 그랬더라"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십중팔구 "소속사도 있는 주제에 무슨 배고프다는 소리를 하냐"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그 말이 실제로는 인터뷰상에서 농담을 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정말로 NoSmoke:인디밴드들 열받으라고 한 말이었는지 확실한 것을 모르면서도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유통되는 소문이라면 카더라통신과 별반 다른 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ShowMeTheSource라 말하지 않고 카더라통신을 그대로 믿는 네티즌이 꽤 된다는 사실이죠. --PuzzletChung

법적인 문제가 될 것인가?

오인용 사이트에 있는거.. 연예인 지옥. 연예인 지옥 1편 맨 앞에, "이 애니메이션은 실제인물과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했는데 그게 명예훼손죄가 성립 되나요? -_-? --Frotw
그런 문구로 법망을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누가 봐도 무뇌중(무뇌충)=문희준 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든데다가, 제가 알기엔 오인용이 그 플래시를 만들 당시에 이미 "무뇌중", "무뇌충" 이라는 별칭이 디씨인사이드 등에서 문희준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었고, 많은 네티즌들이 그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문제는 그런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 갈 수 있느냐 보다,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인가 입니다. --뱅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까 재미있게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DC안에서는 '병욱대첩' 이후로 'SM대첩' 이라하여 결전의 자세를 다지고 있던거 같더군요. 제가 재미있게 느꼈던 것은 hit갤러리에 오른 SM대첩그림(이중간첩을 패러디한)의 배경음악이 소련의 국가 더군요. --isang
AnswerMe 병욱대첩은 무엇인가요? 또한 링크를 좀 걸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litconan
이중간첩 영화 예고편에서 배경음악으로 윗동네 것을 못 쓰니까 먼 윗동네 것을 쓴 모양입디다. -- DaNew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나는 정말 오랜 옛날부터 HOT라는게 나오던 그 시절부터,,, 그런 애들 다 안봤다. 그래도, 가끔 웃기는, NRG같은 애들이나, 김상혁같은 애들은 잼있는 애들이라고 생각한다. 티비에서 나와서 정말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괜찮은 애들 말이다.

나는 연예인들이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그냥 즐거움을 주는 존재일 뿐이다. 마치 내 책상 위의 작은 장난감들이나, 작년에 받았던 선물같은 것들.

연예인들을 우상화하는 그런 모든 현상과, 그것에 동조했던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을 뿐이다. 하긴.. 이제 그들 손에 의해 그 우상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애초에 아무런 관심조차 없었던 나로서는 이런 시시한 일에 열올리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참 우습게 느껴질 뿐이다. naya 생각이었습니다. :)

litconan의 생각에는 네티즌들의 즐길 자유를 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합성을 하거나, 플래쉬를 만들어 즐기는 일에 (비방하며 놀리는 수준이지만) 방해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litconan

극단적인 예로 여자 연예인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것도 도가 지나치지만 아직 기초적인 수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돌아다니는 자료 몇 개 가지고 무슨 그럴듯한 유비통신성 자료를 만들어 낼지 모릅니다. 연예인에게도 공인으로서 책임은 있겠지만, 우리도 그들을 존중해 줘야 할 예의를 갖춰야 하지 않을까요? --PuzzletChung 동의한표 최종욱 (물론 문희준은 싫어합니다 :) )

우리는 소비자입니다. TV에 얼굴 드러내는 놈들에게 직접적으로 돈을 주는 게 아니라고 해도, 우리가 TV를 봄으로 인해 그들이 나올 무대가 생기고 돈을 번다는 점으로 보면 우리는 분명한 소비자입니다. 그런 만큼, 우리는 그들의 만들어 내는 엔터테인먼트 상품 혹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집단행동할 자유가 있고, 불매운동 벌일 자유도 있고, 다른 소비자들에게 이용하지(보지) 말 것을 권유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뇌충이가(전 이 단어 쓰겠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된 곡을 지어서 음반을 판매하려 했다면 이런 일이 애초에 없었을 겁니다. 같이 HOT에서 갈라져 나왔지만 강타가 지금 그렇게 욕 얻어먹고 있습니까? -- CafeNoir

문희준을 시장에서 고립 시키면 그만이지, 이렇게 인격적으로 모독하며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면 안됩니다. SM의 농간입니다. --최종욱
문희준을 시장에서 고립시켜야 속이 편할텐데, 일부 일부 10대 팬들(HOT의 팬클럽에서 파생된것으로 보임)의 지원에 힘입어 계속 헛짖거리들을 하고 있다보니 벨이 뒤틀린 네티즌들이 그의 진상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는 방법으로 그렇게 한거죠. 결과야 어떻든 간에, 일명 '빠순이'로 분류되는 문희준의 팬들에게 음악이 어떻고 예술이 어떻고 하는 이야기보단, 아무래도 같은 수준에서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이 겠죠. --뱅기

이 사건 이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별다른 소식은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니 역시 SM측에서 광고 효과를 노린 한방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정리됩니다. HOT가 다시모여 중국 순회공연을 한다는 군요. 뭐 문희준, 강타, JTL등으로 떼어놓으니 별로 신통치 않은가 봅니다. 여담이었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든 또 다른 어떤 사건으로든 개인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번사건의 경우 문희준을 지나치게 모욕적으로 취급한 것이 어느정도 인정된다고 생각되지만 이번일이 계기가되어 매체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들이(뭐 굳이 비판의 목소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비주류의 의견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된서리를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뱅기

저도 문모 가수를 상당히 싫어합니다만 그렇게까지 망가뜨리는 건 한 인간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박귀신

폐 컴퓨터를 쌓아놓고 네티즌을 비방하는 'G선상의 아리아'도 명예훼손죄로 맞고소 감인것 같네요-_-; --최종욱

페이지이름과 관련하여, 언론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티팬이라는 용어가 과연 합당한지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 동의한표--ChatMate 최종욱
안티팬이란 용어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문희준사건과 관련해 고소당한 인물들이 안티팬은 아니라는 말인가요?
ChatMate는 용어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동의한표를 던졌습니다.
저는 팬 아닙니다. 안티입니다. 왜 안티팬이라고 동류 취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종욱
안티란 말 자체도 못마땅합니다. 일단 빠순이들이 만들어낸 말일 뿐더러,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이라면 무뇌충의 더러운 소음과 그 어이없는 언행에 분노와 욕지기를 느끼지 않을 수 없을 터인저,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안티'라 따로 불리워야 하다니요. -- bloodlust
SeeAlso 아이돌폄하현상.
안티가 빠순이가 만들어낸 말이다....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제가 대학교 1학년-그러니까 95년에-대학에 들어와서 그 말을 처음 들었는데, 학교 전체에서 "안티"란 "뭔가를 반대하는, 싫어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로 다들 쓰고 있었습니다. 4학년까지요. 예를 들어, 모모 써클하고 사이가 안좋은 사람들은 "안티모모"라고 불리는 식이었죠. 아마도 화학이나 생리학 시간에 anti가 붙은 단어를 많이 써서 학교생활에까지 끌어들인것 같았습니다. 빠순이가 만들었다니...저는 정말 금시초문인데요. --황원정
아, '특정 아이돌 가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미로 '안티'라는 말을 쓰는 것(뒤에 '누구누구'를 빼고 말이죠)의 원류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과도한 생략이 오해를 불렀군요. ^_^;; -- bloodlust
ChatMatebloodlust 씨와 비슷한 이유로 문제가 있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ChatMate는 분명 문희준을 싫어지만, 문희준의 안티라고 불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문희준은 ChatMate가 싫어하는 가수중 한 사람일 뿐이기 때문이었지요. 왜 특정 가수의 안티라는 이름으로 나의 정체성이 확인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반발이었습니다. 나는 단지 나일 뿐 누군가의 안티가 아니라는, 따지고 보면 기분상의 문제였지요. 싫어했다는 것은 확실히 과거형으로, 지금은 문희준을 긍정-동정이 아닌-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도 그저 매우 매우 싫어했을뿐, '욕'을 하거나 무뇌충이라는 비하발언, 기타 비난을 했던 기억은 없군요... --ChatMate

안티팬이란 용어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http]KMRA의 글중 서두에 적어놓은 부분 --litconan

[http]안티문희준현상분석 [http]mirror
분석이 재밌네요.
"마초성이다"라고 몰아간다든지 하는 "깔"을 배제한다면 PuzzletChung에게는 오히려 옳은 분석으로 들립니다. 락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거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락에 젖어있지 않는 사람(사실상 드물지만)이 아니라면 문희준 씨의 행동에 치가 떨려서 안티활동에 열성을 다할 정도가 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안티문희준 회원들은 문희준 씨에게 대놓고 주장할 만한 '요점'도 없어 보입니다.

재밌긴 한데, '분석'이라는 제목을 붙이긴 좀 그렇네요. 안티문희준이 마초라는 건지 락에 미친 머슴아들이 마초라는 건지, 안티문희준의 부정적인 면을 활용한 '남성' 락매니아 마초 만들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 KarMa
WhosWinning?


litconan 페이지에서

전후상황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문희준 어록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PuzzletChung
예전에는 봤던 것 같은데.. 어느정도로 설명이 되어있어야 만족(?)하시겠습니까? --litconan
7옥타브 건이요... 문희준이 직접 했다고만 되어 있지 전후 상황을 알 수 없었습니다. --PuzzletChung
'문희준씨가 직접 7옥타브를 올렸다고 말했다'는 설은 완전 거짓이구요. 안티들이 만들어낸 말이라는 설도 거짓인 것 같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설은 팬카페에 한 팬이 문희준 2집 "I(Human Induvidual Cloning)"을 듣고 7옥타브같다는 말을 했고, 이 말을 안티들이 서식하는 어딘가에 뿌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인 문희준 씹기에서 ShowMeTheSource를 요구하는 안티는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망언록에 있는 멘트를 가지고 음악적으로 욕하거나 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셨나요? -- litconan

See also 명예훼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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