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오답중에서
5문 : 이상형은? 묘사를 해주세요. (없다고 하면 때려줄거야 -_-) ¶
- Frotw: 있다 -_-; (때리지 마세요-_-)
- worry: 준이상형은 있다. 멀더 같은 놈 -.-;
- 아말감: 그런거 없다. -.-; 철모르던 때는 있었다. (우웃! 돌날라온다~~ 퍼퍼벅! @.#)
- 환이: 멋있는 사람
- 지원: 르네 젤 위거
- picxenk: 돈 많은 사람.. 어차피 이상형인데..
- 추선비 : 애교많은 사람. 미처 몰랐는데, 애교스러운 사람의 깜찍함에는 한없이 애정을 퍼부어주고 싶어지더라....^^;;;;;
- Pion : 말이 통하는 사람.
- 김우재 : 수시로 변한다.
- lovelomo : 어디까지나 이상형이니까.. 저는 머리가 벗겨진 사람이 좋더라구요. 흠..처음부터 '난 대머리가 좋아!'라고 했던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종합해 본 결과가 그래요. 꼭 대머리가 아니라도 이마가 넓은 사람이 좋아요. 음.. 니콜라스 케이지, 윌리엄 허트, 장 피에르 바크리,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병우. 김광민... 대체로 멋진 사람들이 대머리가 되나??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멋진 대머리가 별로 없는 듯.
- 석 : 요리 잘 하는 남자, 청소 잘 하는 남자... 내 머리 감겨주고 싶은 남자. 화장을 어떻게 하는지 나한테 가르쳐 줄 수 있고, 아침마다 나갈 때 입으라고 옷 맞춰서 꺼내줄 미적 능력이 되는 남자... 내가 생각해도 나 너무한다. ㅋㅋㅋ
여기 또 영화 <아웃옵아프리카>에 눈먼 분이 계신게 아닌가요? ^^; 아말감내 이상형이 그 영화에 나오나염? 빨리 가서 봐야겠당...^^;; 이왕이면 소장해서, 컴퓨터로 3차원 영상 만들어서 매일 리플레이해야징!!! ㅎㅎㅎ
- zetapai : 능력있는 사람. 자기 분야에 자신감을 가지고 매진하는 사람.
- 벼리 : 순수한 사람..(순진한 사람과는 다르다..) 그런 사람이 한 사람 있는데,,,,,이상형이라 맺어질 수 없는건지..
- AEBass : 서로 솔직하고 그걸 받아들여줄 수 있는 사람.
- 유노 : 깊고 맑은 눈빛을 가진 사람을 좋아해요.. 꿈(^^)을 가지고 있어 눈빛이 반짝거리는 사람도 좋고..
- Grisys : 근데 남자다. (->) 갈갈갈~ 병수쒸가 나를 웃게만들다 푸하하하하
- ptpower21: 이상형이라...그건 콩깍지 끼면 그때부턴 필요없는거 아닌가? 여하간에...아~ 연애하고 싶다
- zephid : 페미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여자. 내 스승이 되어줄 수 있는 여자.
- JeYong : 내 마음에 차는 사람..(기준이 일정하지 않아서...^^)
- kuroko : 그때그때 만나고 있는going out with 사람이 바로 나의 이상형이다. (아무리 나 좋다고 해도, 내 쪽에서도 좋아야지만 만난다. 그럼 저절로 이렇게 되던데 ) 중요한 것은 키가 크면 안됨. 마주보기 힘든 사람은 싫다-_-
- 전진호 : 열정있고 따뜻한 사람. 활동적인 사람. 오랜 친구 같은 사람. 천사같은 귀여운 미소를 지닌 사람. TV를 보다 기억났다. "라나"
- ChangAya : 전공, 교양, 취미가 잘 조화된 여자
- Kwon : 말로 표현하라니 조금 힘들다. 하여간 있다. -ㅅ-;
- 휘랑 : 별로.. 그런것 잘 생각하지 않지만..;; 하지만 지금까지 휘랑이 좋아했다거나,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획득한 '여자' 였었던것 같다. (이게 중요하다. 여자)
- Roman : 어찌되었든 관능적인 여자이다. 그게 자신의 일이었든, 외모든, 사교성이던, 게임이던, 계책이었든지. 관능적인 면모가 있다면 넘어간다. 그리고 관능이 사라지는 순간 (나나 그녀의...) 위기를 맞는 것이다.
- tsimshatsui : 작은 사람.
- 김창준 : 스스로 건강하고 다른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며, 호학하는 사람 (건강한 학구파 의대생?) 저군요^^--Grisys
- 꿈꾸는자 : 그림(만화?) 잘 그리는 크리스챤.
- 붉은바람 : 마음씀이 고운 사람
- 발광문정 : 지금 발광문정 옆에 있는 사람. "이상형이므로 지금 발광문정 옆에 있는 것"인지, "기왕에 발광문정 옆에 있으니 이상형으로 생각하자는 것"인지는 스스로도 판단이 서지 않는다. 단지, 지금 발광문정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누구도 내키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발광문정이 그녀를 나의이상형이라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 김기린 : 김기린은 어떻게 해도 뺀질거리는 사람밖에 좋아지지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뺀질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제발 뺀질거리고 지적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 WikiStyle의 남자는 없는 걸까 ㅠ.ㅠ
- nonfiction :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사람, 조용한 대화까지 즐길 수 있으면 더욱좋고..
- musiki : 얄미울만큼 약은 여자. 속편하게 휘둘려 살 수 있도록....
- bullsajo : 촉촉한 사람.
- 흐름 : 피에르 퀴리, 스콧 니어링
- 미야코 : 델 피에로!
- 붉은눈의시체: 나보다 어깨가 넓은 사람. 이야기하고 있지 않아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
- newtype : 내가 나를 발전시킬수 있도록 자극해 줄 수 있는 사람.
- 비누 : 나를 늘 깨어있게 하고 온전히 살아 움직이게 하는 사람. 내 작은 실수에는 여유를 갖게 하고 큰 어리석음에 부끄러움을 알게 하는 그런 사람.
- 백록화 :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좋은.. 눈빛만 봐도 맘을 알수 있는... -,.ㅡ;;
- Skullkid :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의리가 있는 사람. 키스하고 싶게 하는 사람.
- rururara : 똑똑한 사람도 아닌것같다. 논리의 폭이 좁아 논리는 맞을지 모르나 가슴에 닿지 않는 사람도 별로 인것같다. 어느 정도 백치미도 좋아하는 것같다. 이런바 무엇을 흡수하는 듯한 눈매도 괜찮아하는 것같다. 여튼 그사람과 내가 둘이 맞부딧혔을때 서로의 기감을 통해 서로의 운명을 알아보는 사이였음 좋겠다. 아니면 편안한 사람도 괜찮을 듯하다. 편안하면서도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사람도 좋을 듯하다. 편안한 색기를 가진 사람도 매력있을 듯 싶다. 나와 동일한 정신체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좋을 것같다.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는 예술지향형이면 좋겠다. 이상향이란 이런 여러복합적인것이 뭉탱이로 돌돌말아서 어느 한계점을 넘어버리면 그게 바로 그거다. 이상형.
- 너훈아 : 정현
- sweetaby : 내 눈을 믿을 수가 없다. 이상형 없다. (퍼버벅!)
- 홍춘이 : 술퍼맨
- Kismet : 아직 세상을 많이 살아보지 못했기에.. 이상형 하면 외모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차츰.. 무덤덤해진다... 물론..외모... 아직도 따지지만.. 세상 보는 눈을 넓히면서.. 다른 개념으로도 이상형이 보여진다는걸 알게 되었다..
- Nikka : 긴머리도 잘 어울릴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좋아할 사람. 내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줄수있을 사람.. 등등등..
- Echo : 내 외로움의 눈빛을 읽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따뜻한 차를 끓여와서 얘기를 들어줄 사람.
- daybreak : 강하고멋진여자 그러면서 솔직하고 담백한 여자. (너무 눈이 높은가보다)
- 진짜아티스트 : 요새 MBC TV 에 많이 나오는 서민정. 그리고 우리 반 모 양 --;;
- 홍차중독 : 이상형이 누군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이상형이 있다는 가정하에...(홍차중독는 극히 이상형이라는 단어에 극단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듯 )
- RedPain : 나를 사랑하는 여자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 동의한표-바퀴쥐
- Cubic :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자신있는 여자. 여러 가지 분위기를 낼수 있는 여자.
- 잠린 : 보노보노
- bona : 친구같이 편한사람. 새로운 사람에게 나를 알린다는 건 부담스러운 일인것 같다. 나에게는...(솔직히 귀찮은 일이다. 그래도 사람은 만나지만..)
- 으하 : 나랑 비슷한 사람 일까?..
- bab2 : 송윤아
임은경허영란~~ -ㅅ-;;
- 황원정 : "피아노" 할때는 조인성, "가을동화" 할때는 원빈, "김용의 소호강호" 볼때는 영호충이었고, "로마인 이야기-팍스 로마나" 볼때는 아우구스투스같은 싸늘한 미남이었다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볼때는 카이사르였다. 지금 현재는 유준상. 갑자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가 좋아졌다-.-; 결론은 "이상형이 매번(매일?) 바뀐다!"
- 한별 : 아주 소박한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 머리가 좋기 보다는 지혜로운 사람.
- 머리로 생각도 하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
- 전철에 앉아 책을 펴고 읽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사람.
- 롤러코스트를 타면서 두 팔을 활짝 펴고 한없이 웃는 사람.
-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서, 그 사람이 그것을 받았을 때 모습을 상상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기뻐하면서 밤을 새워서 뜨게질이나 십자수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 자신이 옳다고 믿는 무엇을 위해 투쟁할 수 있는 사람.
- 술을 못 마실지언정 분위기에 맞게 소주 한 잔이나 맥주 500cc를 단번에 들이킬 수 있는 사람.
- 긴 머리를 뒤로 묶고 얇은 꽃무늬 블라우스와 발목이 약간 보일 정도로 나풀거리는 긴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단화를 신은 이런 모습이 잘 어울리는 사람. - 긴 플레어스커트는 다리가 못 나더라도 조금 발목선이 나오면 날씬하고 시원한 느낌을 줌.
- 이런 스타일로 석양이 지는 방파제에서 본 실루엣이 아름다운 사람.
- NewWindow("http://jongyeob.com:8080/foreign/The%20Real%20Group/The%20Real%20Group%20-%20%282000%29%20Commonly%20Unique/03.%20Commonly%20Unique.mp3.m3u", "The Real Group - Commonly Unique")를 부르는 여성 보컬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
어때요? 정말 소박하죠? 그러나 그 사람이 내 마음에 들어 오면 위에 열거한 사항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 머리가 좋기 보다는 지혜로운 사람.
- 세미 : 만화 캔디에 나오는 스테아!
- Sequoia : 작고 귀엽고 목소리 이쁜 여자
- 아침구름 : 이상형은 결국 이상형으로 형체 없이 사라졌다. 첫사랑이란, 존재 자체가 이상형이었나보다. 그뿐인 것 같다.
다만,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
- 열혈여아 : 내가 오래도록 지겨워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정말 많다. 그런데 내건 별로 없어 보인다. 우띠다!!)
- 뱅기 : 정형적인 이상형 따윈 없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그러나, but, 언제나...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날 안좋아한다
- naisis : 안경을 끼고 긴 치마를 입은, 외강내유의 귀여운 여자아이.
- UeBerlin : 조금은 싸가지 없어보이는데,아닌것은 아니라고 할수 있는 사람
- ggumnamu : 굳이 말로 안해도...자기 이상형은 자기가 안다~ 푸하하~ ^^*
- 아샬 : 펑크걸
- 이기 :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이상형에 대한 기준들을 모조리 무시할 수 있는 사람..(간단하게 말하면 다른 모든 조건들을 무시하고 그냥 느낌이 좋은 사람.)
- 무아 : 외형적인 이상형은 아직도 모르겠다. (늘 바뀌고 기준이 애매하다) 똑똑한 여자가 좋다.
- jonghaya :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가 좋다. 아무한테나 그러는 것은 싫고, 평소에는 이지적이고 약은 작은 여우같은 여자이면서, 나와 단둘이 있을때는 한없이 애교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이건 여담이지만 여자는 많이 만날수록 이상형이라는 조건이 생기는 것 같다.
- appie15 : 그 사람이 내 이상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