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의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그 분야에서 만큼은 순수한 그 무엇을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강박증 같은게 있을수 있다. 가령,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 대중가요 부르기를 왠지 죄악시 한다거나,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건만, 이런 강박증이 평생 가기도 한다. 또한 일반인들이 특정 분야의 전공자에 대하여 그분야에 척척박사쯤으로 오해를 한다거나, 과도한 기대를 하여 전공자들은 괴롭다. 다음은 노스모키안이 고해성사하는 심정으로 풀어놓는 전공강박증의 예들 :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