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할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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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한가지 현상을 보고도 이리저리 돌려생각하길 좋아한다면,당신은 이 책에 환호할 것이다. --Felix

  • 남자들에게: 남자의 色에 대해, 스타일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인간사의 '기대'라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아주 매력적인 에세이들 --아말감

  • 마술팬티: 평균 2페이지의 소설안에서 일어나는 반전에 반전. 나도 이런거 쓰고 싶어. T T --worry

  • 괴테와의대화: 괴테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어찌나 재미있고 유익한지.. 아말감

  • TheBlueDayBook: 글은 거의 없다. 익살스럽고 귀여운 동물들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풀리는 책 --picxenk

  • 얼굴빨개지는아이 : 시도때도 없이 얼굴이 새빨개지는 꼬마에 대한 짧은 그림이야기이다. 컴플렉스를 안고 있지만 (마르슬랭과 라토) 우정과 사랑으로 서로의 아픔을 달래며 성장해 가는 두 사람에 대한 동화 같은 소설로, 투명한 그림과 함께 가슴이 따뜻한 사람 상뻬가 보내는 감동 어린 메시지이다....벼리

  • 간디의물레: 녹색평론을 출판하는 편집자가 쓴 에세이다. 생명의 순환, 자연에 대한 생각의 단상들이다. --Blue20

  • "아주특별한요리이야기": 미식 칼럼을 쓰는 사람이 쓴 책. 다 읽고나면 이 책 뒤에 숨은 진실이 보일지도?

  • 나생문(라생문/라쇼오몽) : 아쿠다가와 류노스케 지음 "내용이없는 소설" 에 흥미가 가시는 분은 이분의 단편집을 모두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무엇이 되었든!"같은 책을 좋아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

  • 인간본성에대하여 : 에드워드 윌슨의 저작. 사회생물학 입문서. 인간의 문화가 얼마나 '동물적'인 본성에 기인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음. -- Starpac

  • Freefeel:악령이출몰하는세상 : CarlSagan. 과학으로 치장한 신비주의의 본 모습을 갈파할 수 있는 책. 번역상 다소의 오류를 감안할 필요가 있음. 과학의 능력과 한계에 관한 겸허한 고찰이 인상적이고 최근 뉴에이지 계열의 '비과학적인(칼 세이건의 견해에 의하면)' 많은 책들의 문제 또는 기만을 알 수 있음. -- Starpac

  • 부유한노예 선택의 시간에 앞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CyberLaw

  • 사유하는존재의아름다움 클래식, 소설, 정치적 입담들을 통해서 이루어진, 유럽 문화에 대한 통찰을 절절히 경험해 보실분? --Roman

  • 나의문화유산답사기 : 왜 이 책이 없을까?

  • 머피의 법칙 : 재치와 인간미와 지혜를 잘 섞어서 만든 명언들 --summerkid

  • 인터넷, 하이퍼텍스트 그리고 책의종말 : 철학을 전공한 글쓴이 배식한은 이미 노스모크의 출현을 예견했는지 모른다. 글쓰기, 곧 정보의 생산양식의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발광문정

  • 장미의이름 : 과연 완벽에 가까운 소설은 있을수 있을까? 우리는 믿음이라는 말도 안되는 지식의 만용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miniet

  • 빨강머리앤 : 오히려 앤의 영혼보다는 마틸다나 매튜의 영혼에 가까운 그것을 품고 사는 사람이 더욱 즐겁게 읽을 듯한 책. 애초에 어린아이를 위한 소설이 아니였음. --Skullkid

  • 연금술사 : 샐러리맨이 되서도 변하지 않는 나의 취미생활인 '주말에 서점 배회하기'때 보고서 한때 나의 필명과 동일한 제목이어서 바로 사지않을 수 없던 책......일상에 매몰되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것 - 책의 표현대로 하면 '자아의 신화'- 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든 삶의 깊은 통찰에 대한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 (저자 : 파울로 코엘료) --

  • 세상의 모든 딸들 : 구석기시대 어느 그녀의 인생 스토리 -- sweetaby

  • 백년동안의 고독 : 환상적으로 지루하고 허무한 경험 -- sweetaby
  • 조지 가모브, 물리 열차를 타다. : 현대 물리에 대해 더이상 대중적으로 설명할수는 없을 것. -- musiki

  • 레미제라블 : 남자도 울리는 이야기 -- DoSiRak

  • 로마인이야기 : 역사학자가 아닌 이가 쓰는 역사. 동양인이 쓰는 서양사. 틀을 벗어나는 자유로움의 역사. -- Astro

  • 설동의보감 : 70년대 유명했던 티브이 드라마의 각색. 영화화(이순재씨가 허준역을 맡았더군요..80년대작), 드라마화 3회.
    저자의 죽음으로 맺을 수 없었던 이야기.. 이 땅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사나이의 이야기. -- Astro

  • 학문의즐거움 : 노력하는 자의 천재적인 공부얘기. 범인들이 보기에는 천재같은 저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도 진짜 천재를 만나 자신이 그다지 천재가 아님을 인정하고 차라리 인정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자세로 필드상을 수상하기까지.... 박한영

  • 소유의종말 : 제러미 리프킨, 또다른 미래서 아니 미래서라고 보기엔 현실을 너무나 정확히 꿰뚫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공부란 어떤것인가를 느끼게 한 책 -- jiinny

  • Flow / Creativity / Evolving Self : 한 인간이 어떨 때 가장 희열을 느끼고 창의적인지를 30 여년간 각종 분야의 거장들을 만나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씌여진 책. (Flow, Creativity, Evoloving Self는 모두 3권의 책입니다.) 심리학자인 저자(MihalyCsikszentmihalyi)가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며, "왜 사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서 선언적이거나 종교에 기대지 않고,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입장에서 정면으로 답하려 했다는 점이 명쾌함. --이지수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터 카터 지음 - 이 책의 주인공 '작은나무'는 하루 웬종일 저의 입가에 미소를 지게 만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 깊숙히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순수한 영혼이었답니다. -키슈

  • 도둑의 아내 : 저자-윤명혜. 이 책을 소개하고는 싶은데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심정으로는 모자랄 것이고 문자로의 소개 역시 허락되지 않은 듯하여 미루어 오던 책. 소설책이다. 그러나 현실이었다. 생의 아리랑 고개를 한 고개씩 넘을 때마다 꺼내어 읽어보는 책. <벼랑 끝>이 어떤 곳인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책. 그리하여 내 입에 벼랑 끝을 함부로 올리지 못하게 하는 책. 책을 권하며 내용을 소개하지 않는 것도 어울리지 않는 노릇이겠지만 그 기막힘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심정이니 어찌하리. 노스모크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과 경험을 접하고 부딪히고 배운다. 이곳에 닿지 않는 또다른 공간의 그 누군가를 읽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누군가가 둑의 아내를 펼쳐주길. --맑은

  • 날개 : 저자-이상 학교다니며 누구나 반강제로 읽어봤을 책이다.(난 아직도 학생이지만..) 얼마전 학교에서 시켜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진정한 독자로서 날개를 다시 읽었다.감동적이였다. 절대 내가 이 작품을 모두 이해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상이라는 한사람의 세계를 알고싶다는 그런 생각을했다.난해해서 모두 멋진건 아니건만 이상의 작품은 난해해서 그래서 감동적이다.(적어도 나에게는..)좀더 큰 감동을 위해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다시 읽어보고 싶다. --주철

  • 『카네기 성공론』 - 데일 카네기의 시리즈 중의 한 권. 부제가 '고민을 극복하고 새 삶을 사는 법'이라고 되어 있어서 좀 유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첫번째 장만 읽어도 자신의 사고방식의 상당부분을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 - kcjun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경제학의 역사를 머리 하나도 안프고(사실은 조금은 아픔)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의 재치와 유머에 멀리서나마(저자가 어디에 살지? 미국 어딘가겠지...) 박수를 보낸다. - kcjun

  • 『뻐꾸기 알』 - 1980년대말 ~ 1990년초 무렵의 컴퓨터 네트워크와 해킹에 관한 재미있는 실화를 소설로 엮은 책. 번역이 약간 매끄럽지 못하긴 하지만... 저자의 그 자유스러운 사고와 행동에 반하게 된다. - kcjun

  • 『이중나선』 - 요즘 '인간복제'니 뭐니 하면서 좀 시끄러운 문제의 근원인 되는 DNA의 발견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묘사했다. - kcjun

  • 맨발의겐 - 반전, 반핵, 평화!!!! - wideeyed
  • 싸일러스마아너 --우산
  • 사랑의단상 --우산

  • 기자인 것이 부끄럽다 - 정연주 칼럼 모음집. 비판적이나 따뜻한 시각이 묻어있는 글은 언제 읽어도 생각을 새롭고 자유롭게 한다. 부끄러운 정치역사는 잊혀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영원히 기억되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혈여아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마귀

  • 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 --주바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이라고 말하기엔 이 책은 너무 무겁다. 출판될 당시 '문체혁명'이라고까지 일컬어졌던 작품(지금보아도 세련되기 그지없다). 글자 하나 하나가 가슴속에 유리조각처럼 박히는 작품. 비록 풍요의 시대에 태어나 절대적 빈곤이란것을 모르고 자란 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까닭없이 며칠동안 우울했다. 요즘 조세희씨는 현대의 소외된 자들을 위한 작품 '하얀 저고리'를 집필하고 계신다.

  • 한강 - 6.25 후부터 광주민주화운동 직전까지의 여러 인물들의 삶을 통해 그 시대를 조명해 낸 소설. 한장한장에 얽힌 사연들을 통해 과거의 시간을 현재에 투영함으로써 그 시간을 살아보지 못한 세대들에게 생생한 영상으로 동참시키는 매력의 소설. 열권의 분량이 결코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조정래의 세번째 대하소설. by 열혈여아


  • 해변의 카프카 - 작가 자신의 얘기일수도 있고 우리들의 얘기일수도 있는 이야기. 너무나도 말하고 싶었고 너무나도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이 책은 현실에 익숙해져버린 우리들에게 어렸을때 떠올렸던 세상에 대한 의문을 다시금 떠오르게 해준다. 과연 나는 무엇인지,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 우울한날

  • 이웃의 가난은 나의 수치입니다. - 엠마우스 원칙의 뿌리인 아베 피에르 신부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책. --hyacinth

  • 성공의 법칙 - 맥스웰 몰츠 지음. 재미는 없지만 읽어서 절대 후회하지 않을 책 -- FireFox

  •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 Polya 지음. 마찬가지로 재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문제를 푸는 자세를 바꿔주는 책 -- Fire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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