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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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것, 혹은 본인에게 전달되어 정보로서의 의미가 없는것을 지우는 것이 위키의 속성인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에 저항(?)하는 방명록 페이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문두삽입방식입니다.

Dear 거북이

어제 정동진을 샀어요. 대학로에 갔는데 한 장 남아있더라구요. 무진새노래는 여차하면 형집에 맡겨둔 LP를 MD로 떠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 골드앨범도 두 장 정도 있으니 그것두요. 이왕이면 언제 날 잡아서 LP를 MD로 전환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해야 할 것 같군요. LP의 지직거리는 소리를 MD로 듣는 것도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윤구현
제가 왠만한거 다 있으니 CD구워드리겠습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구요. 저 영국으로 도피합니다! --거북이

토킹드럼은 문두삽입이에요?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며칠전 크다고 소문난 종로 뮤직랜드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정태춘씨 앨범 무진새노래부터 다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얼마전 나온 골든하고 예전 힛트곡 모음하고 딱 두 장 있는 겁니다. 예전에 제가 고등학교때는 그래도 힛트곡 모음만 서너가지가 있었는데.... 온라인판매하는 곳에도 정태춘씨 앨범은 잘 없는데 도대체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급한 질문 아닙니다. ^^) --윤구현
http://www.lamusica.co.kr, http://www.auc25.co.kr --미야코
엥 위키선수께서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시다니요...^^ 초짜들도 적는걸요. 문두삽입 맞습니다.
정태춘 아저씨가 이상하게 예전 음반을 폐반시킨다는 말을 하더군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요즘에 음반들이 안보이네요. 아직 오프라인 음반점들에는 있을지 모릅니다. 저도 한장씩은 더 사두어야겠네요. 앞으로 일본 친구가 찾을지도 모르거든요. 최근에 나온 골드는 두장짜리인데 값도 저렴하고 살만 합니다. 하지만 역시 정규 음반을 다 사셔야겠지요. 무진 새노래, 아 대한민국, 92년 장마 종로에서, 정동진 이렇게 이어지는 중에 역시 백미는 '92년 장마 종로에서' 일겁니다. 완곡하게 가다듬어진 혁명성의 빈자리를 정태춘 특유의 서정성이 메우고 있습니다. 분노를 느끼려면 '아 대한민국'이겠지요. 저도 지나가다가 보이면 전화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안사고 기신다면 제가 가지고 있다가 액면가+맥주 한 캔에 드리지요. ^^ --KRock:거북이

요즘 체리필터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싱어 조유진의 가창력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1집에서는 Cranberries스러운 분위기에서 rock을 하더니 2집은 기교를 많이 줄였습니다. 가사도 사랑타령 따위가 아니라 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왜 이런 밴드들이 언론에 거의 보이지 않는거죠. -_- --윤구현
그건 자본주의 세상에서 상품성=마케팅이기 때문이지요. 개중 자우림이나 롤러 코스터처럼 상업성과 음악성 사이에서 줄타기 잘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대부분 한가지 잘 하기에도 허덕허덕대구요. 인디쪽에는 출중한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체리필터도 인디보다는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가끔 한겨레같은 매체에서 운좋게 한꼭지정도 기사를 얻은 인디밴드들은 행복한거지요. 뭐 그렇습니다. 하하. 저는 천성적으로 인디 타입이라 SES멤버 이름과 얼굴을 매치시키지 못해도 인디쪽은 좋아하죠.
그리고 제게 연락하실 때는 KRock:TalkingDrum에 적어주시면 훨씬 빨리 답변을 드린답니다. :) 물론 답변은 윤구현페이지에 드리죠. ^^ --거북이

아~ 같이 최영애김용옥일본어표기법 을 평가해보지 않으실래요?
황송한 말씀입니다만, 일본어 표기법은 제 생각부터 정리해야할듯 싶습니다. (별 기대도 안 하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만) 일단은 일본어 로마자 표기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미 발표된지 오래된 표준식과 일본식, 훈령식 보다는 현재 널리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패턴이 단음절 문자인 일본어에는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같은 맥락에서 KRock:최영애김용옥일본어표기법은 현행 표기에 비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 표기에서 다시 일본어 표기로로 옮길때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재현해낼 수 있습니다. 요는 문자위주의 표기냐 발화위주냐의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역시 자국민 위주냐 외국인 위주냐로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KRock:최영애김용옥일본어표기법그 자체는 장음과 촉음에 대한 내용을 빼면 전혀! 하등의 새로울 것이 없는 베끼기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장음 부분에 있어서는 음소적 표기와 음성적 표기의 일관성이 떨어져 현행 관용적 로마지 표기만 못하다고 여겨지는군요. 그리고 거북이님은 걱정하고 계셨습니다만, 발화시 음소표기 형태 그대로 음성화하여도 회화에 지장은 없습니다. 현지인들이 그같이 발음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이고요. --ChatMate
앗 이런 분위기를 제가 원했던 것인데요 :) 제 생각도 일본어 로마자 표기법과 로마지 입력(로마자 일어입력법, 중국어에서도 비슷한 방식 이용)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쪽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쓸 것인데 외국인 위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거 같구요. 우리나라 언중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음소적 표기를 밀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더욱 확고해지는군요. 그리고 음소적 표기로 가도 별로 지장이 없을거라는 말씀을 해주시니 마음이 더 편하군요.
KRock:최영애김용옥일본어표기법이 그다지 독창적이지 않을지라도 굳이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상식적인 안을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끌고나가느냐 하는 것이구요. 태양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바이블의 경구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표기를 쓸 때마다 자기표기를 쓰고있다는 것을 세상에 널리 알리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오버가 아닌가 싶구요 :) .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딱 요만큼입니다. 지속적인 관심, 오류에 대한 지적, 올바른 것에 대한 근거 보강. 이런 것들을 조금씩 적는 것이 논의죠 뭐. 저 혹은 다른 사람들이 헛다리짚고있지 않는가만 지켜봐주셔도 된답니다. --거북이

질문이 하나 있어요. 제가 어디서 용불용설이 부정되었다가 요즘엔 또 그렇지 않다고 들은 거 같거든요. 맨워칭을 읽다가 '실제로 (인간에게) 직접적인 응시의 증가나 감소는 아주 중요하므로, 인간에게는 특수한 얼굴의 요소인 눈의 흰자위가 발달해있다.(p119)' 라는 문장을 봤습니다. 이건 용불용설적인 언급 같아서요. 딱히 용불용설을 주장하지 않더라도 그런 유리한 개체들이 살아남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뭐 여튼 명쾌하지 않군요...-.-a 세상에 명쾌한 것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 --거북이

그 주장은 용불용설의 주장은 아닌데요? 다윈의 점진주의로 잘설명이 되는군요. 잘 생각해보세요. ^^;; 살아가는 동안 눈자위가 발달한 개체의 획득형질이 다음 세대로 전달되었다는 주장이 아니지 않나요? 전 오히려 제가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는 인간의 진화에 대한 실마리를 주는 좋은 증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대체로 진화학자들의 주장은 인간이 이처럼 고도의 지적능력을 진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복잡한 사회관계에서 서로를 속이고 관계맺고 이용하고 돕는 그런 과정들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거든요. 예를 들어 전혀 쓸모없는 눈썹이라던가, 웃음, 슬픔 (대체적으로 많은 감정표현들) 의 진화를 설명할 때 그런 입장을 취하지요.

최근의 용불용설이라 하심은 Neo lamarckism 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외국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시면 꽤 많은 자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Lamarck's Signature> 을 찾아보세요. 꽤 좋은 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읽지는 않았지만요. --김우재

[ISBN-073820014X]

수채화번개날 전화 못받았지요. 다른 분께 전화해서 어렵사리 번호를 알아냈습니다. 전화기를 가방안에 넣어두는 바람에 그랬습니다. 빨리 착취가 끝나기를 바라겠씁니다. --윤구현
통화가 안되어서 왠지 연락을 잘 하셨을거 같았어요. 하하. 지금은 착취당하는 도중에 생긴 망중한이군요. :)

지난 주 화요일에 김창섭선생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한상율선생님과 다른 두분이 더 모였습니다. 그저 저의 백수됨을 기념하는 뜻에서요. 가서야 연락드릴 것을 하며 생각이 났습니다. 김창섭선생님께는 혹 제 이름 대며 찾아올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씀을 드려놨습니다. 당분간은 지금 사는 곳을 뜨지 않을 계획입니다. 저희 집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이틀전에만 연락주세요. 방치우려면 그정도 시간은 필요합니다.^^ 허나 총각 둘이 술도 안마시면서 오래 한 방안에서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사회생물학관련 책들은 대부분 제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습니다(about me - 사회생물학). 읽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빌려가세요. 제가 책은 절대 안빌려 주는 성격이지만 예외없는 법칙은 없습니다. --윤구현
요즘 회사에서 착취당하느라 연락주셨어도 시간이 없었을거에요...-_-a 빌어먹을 을지병원에 두번이나 간 끝에 챠트를 복사해왔습니다. 어리버리한 사람들은 꼭 두번씩 왔다갔다하게 만드는군요. 불친절한 의사들에게 멋진 간염균이 깃들기를! 중순중에 김창섭 내과로 가볼 생각이구요. 전화해보니 꽤 바쁘다고 아주 일찍 오거나 아주 늦게 오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조만간 연락드리고 한번 가보겠습니다. 흐아 읽을 책 정말 많군요 :)--거북이


(어쩐다. 이건 2거북이가 아닌데. 새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니, 걱정할 건 엄따)

     거북이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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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의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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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만들어 낼 수 있는 Ω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엉뚱한 생각일지는 모르나, 제가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못찾아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겁니다. 부디 거북이님도 Ω를 꼭 찾을 수 있길 바래요. --바람의노래
그날이 오며는 모두 기~뻐하리라 :) .

거북이영화마이크로코스모스페이지에서 둘이 손뼉치며 좋아하던 생각이 나면서....이것도 무척 좋아하실거란 생각이 뇌리를 슬쩍 스치고 지나가네요. 영화 위대한 비상 !, 아 저는 지금 이거 내일 애들데리고 어느극장가서 볼까 웹서핑하던중. :) --Jimmy
광고가 오래전부터 남아있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볼 영화가 너무 밀려있지만 회사에서 착취당하느라 모두 놓칠거 같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활의발견대한비상은 놓치기 싫은데 말이죠 -.-

목요일날 좋습니다. 아... 목요일이 핸드폰 찾는 날이 될 것 같네요. -_-;; 7시 정도에 뵐까요? --Aragorn

감사히 받겠습니다. 새롬북엔 정말 꾸준히 다니시네요. ^^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김우재

hanmir계정으로 메일을 보내어 드렸습니다. 제가 메일을 받은 것이 없네요. aragorn@bawi.org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내일 화요일은 분당쪽으로 앵벌이 나가는 일정이 있어서 곧바로 답은 못해드리겠지만, 메일 확인은 될 겁니다. --Aragorn

1회온라인음감회 링크들이 사라져 버렸더군요. --전진호
안사라졌던데요. 아직 못올라온 ChangAya님의 것 빼곤 다 있지 않나요? 다운도 잘 되던것 같습니다만~

정태춘씨 최근(?)음악들을 소리바다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LA스케치를 듣고 있는데 참 좋네요. 아무래도 아!대한민국 이후 음반을 구입해야 겠습니다. 노스모크접속장애/2002가 빨리 해결되어야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 같습니다. 조금 침체되는 분위기입니다. --윤구현
그렇죠? 요즘 정말 뜸해요. 위키가 정말 서버를 힘들게하는 시스템인가봅니다. 그리고 정태춘 음반은 다 사세요 :) 후회없음입니다! --거북이

WinampLocker페이지가 사라졌더군요. 저희 회사는 firewall을 사용해서 내부에서 올릴 수 없거든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ChangAya
UploadFile 이 안되시나요? 혹시 마땅한 FTP같은건 안쓰시구요? [http]미니고를 쓰시면 방화벽 환경에서도 파일 전송이 가능한데 한번 시도해보세요 :) 제 미니고 ID는 zepelin@digito.com입니다.

저 역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기쁨은 노스모크일기장에 올렸습니다. 오늘 동아일보에 기사가 나서 B형간염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아마 다음주 월요일에는 오피니언에도 기사가 실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감회요. 일단 그냥 확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준비한다고 더 많이 좋아질 것 같지는 않구요. 일단 시작하고 오류를 수정하면서 2, 3차를 추진하면 되니까요. 오프라인에서 만난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만사제쳐놓고 모임에 나가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다음 번 오프모임은 언제일까. --윤구현
사실 저는 제가 안나서려 합니다. 다른 분들이 좀 하셨으면 좋겠거든요. 저야 맨날 음악 듣고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니 잘 하겠지만 그보다는 다른 노스모키안들이 주도하시고 저는 조금 도와드리는 것이 더 좋을듯 한데 잘 안되는군요. 사실 이미지와 제목 포맷 수정, 틀린 타이틀 변경들도 제가 한 것이거든요. 일단 제 곡들은 오늘 올려두지요 :). 그나저나 간염관련해서 읽을거리가 너무 많군요...T_T --거북이

거북이님 집이 어디신가요. 전 상계역 근처인데. 이런 오지에 사는 분이 또 있으시다니... --윤구현
쿠오오~ "그곳에 사람이 살고있었네~"라는 책 제목이 생각나는군요. 저는 상계중학교쪽에 삽니다. 상계역에서 매일 지하철을 타죠. 언제 동네에서 한번 뵈어야겠군요!
제 메일 주소는 love@iloveliver.org 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상계역 대림아파트 뒤입니다. 상계3동이지요.

MASSIVE ATTACK Protection - 가장 먼저 듣는 곡입니다. 여린, 만지면 깨져버릴것 같은 느낌, 참 좋군요.
BEATLES Taxman - 흥겨운 리듬에 들으면서 무릎과 엉덩이가 흔들거리게 만드는군요. ^^; 같이 듣는 사람들도 좋아한답니다.
DEPECHE MODE Walking in My Shoes - Depeche mode 의 음악세계를 더욱더 탐닉해야 할것 같은 곡.
DOORS People ar Strange - 빈 무대에 어울리네요. 사람들 다 나가고 연습실에 혼자 있을때.
APHEX TWIN curtain - 뭔가 끊나지 않는 이야기가 계속 나올것만 같아요. --전진호
하하. 전 책이나 시디를 빌려주거나 했을때 감상문 제출하는 사람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 .

CD 감사합니다. 좋은 곡들이 가득하군요. 그리고 음감회 자료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감회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참, 어제 빵에서 너무 일찍가셔서 아쉬웠습니다. 같이 저녁이라도 하고싶었는데. 기회가 되면 아일랜드 음감회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음악적 소양을 넓혀가는 기쁨에 행복한 --전진호 :)
어제만 날인가요. 그나저나 그게 벌써 사년전에 만든거더군요. 사년전에 제일 좋아하던 곡들이 아직도 정말 좋아하는 곡들이라니 취향은 변하는 것인만큼 변하지 않는것인가봅니다.

지난번에 http://www.kpopdb.com/ 에 대해 한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죠. kpopdb에 계신 xfactor님께 거북이님 이야기를 했더니 한번 연락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xfactor님 이야기가 kpopdb의 contents를 WikiStyle과 비슷하게 가공해 보고 싶다네요. MSN Messenger로 xfactor@myzon.com 아이디로 한번 연락해 보시거나, 제가 거북이님 Messenger아이디를 알려드려도 될까요? --Aragorn
물론입니다 :) 저도 메일 드려볼께요. 조만간 한번 연락 드려봐야지 했는데 아라곤님이 해주셨네요...^^

거북이가 추가한 황병기슈바니츠의교양같은 글들은 쓰레드모드의 글이지만 다큐먼트모드에 의해 수정될 수 있도록 그냥 올려둔 것입니다. 그 페이지의 시드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죠. 그래서 '나는'따위의 걸리는 것들 투성이입니다. 이런 글을 올릴때는 다큐먼트모드에 맞게 수정한 다음 올려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쓰레드모드의 게시판에 적당히 올린 뒤 링크처리하는 것이 무난한 것일까요? 사실 저런 식으로 글을 써서 올려두면 사람들이 수정하기가 어렵죠. 일관성을 깬다는 느낌도 주고 뭐랄까 진입장벽이라고 여길수도 있구요. 쉽게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글에 일단 나는이 들어가면 다른 사람이 감히 손댈 엄두를 안내는것이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그리고 글은...우연히 자랍니다. 가령 내가 이거 다큐먼트 모드의 글로 키우고 싶어 의도가 있다거나 키웁시다선언한다고 해도 다른사람이 참여를 안하면 또 그대로 지나가고 맙니다. 마치 꽃 기르는 작업하고 비슷합니다. 씨앗이 어떤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수밖에. 그런데 슈바니츠의교양페이지의 경우 이미 거북이의평이라는 헤드라인이 삽입이 되어있고, 텍스트자체가 다른 씨드페이지들에 비해서 크기때문에 다른사람이 섯불리 손을 못대겠지요. 말하자면 아티클분류에 들어갈거 같은 문서입니다.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게 편할거 같아서 페이지 옮겨왔는데요. 황병기페이지에 쓰신글도 "개인의 취향, 사고과정"이 매우 돋보이는 글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 글을 '한사람의 인간성을 제거해낸' 증류수같은 '다큐먼트'로 만들기는 불가하다는게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제가 좀 쓸만한 다큐먼트모드의 글 몇개를 찾아보지요. 잠깐만요. 트렌드 연속과불연속 AsphaltKids 이 페이지들에서는 내용자체만 볼경우 어떤이가 뭘 썼는지 알수 없지요. 저자가 나서서 나는하며 밝히지도 않았고, 그런 개인적인 논의는 생략되고, 대신 객관적으로 수긍일 갈만한 상황만 모아졌지요. 누군가 이 글이 맘에 안들면 혹은 시간의 흐름때문에 사실에 변화가 생겼으면 그부분을 고쳐줄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게 다큐먼트모드의 글이겁니다. 를 지우는 작업이 일단 다큐먼트모드의 첫걸음이 될겁니다.

신문기사에서 개인칼럼은 남이 멋대고 고치기 힘들지요. 객관적인 뉴스는 사실에 입각해서 얼마든지 남이 뜯어고칠수 있겠지요. 그 객관적인 뉴스에 신문기자가 "나는 이런거 같애"라고 쓰지는 않지요. 그런 신문기사를 연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Jimmy
고맙습니다 :) 아티클분류는 예전에 본적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결국 그정도가 최선인듯 하군요. 노스모크에서는 아티클 형식으로 글쓰기와 토론하기는 지양되는거 같아요. 사실 이것은 호스트와 질의자로 구성되는, 꽤 흥미진진한 토론장으로 활성화되기 좋은 형식이라고 생각됨에도 말이죠. 사실 아티클분류라는 페이지 자체가 존재하는 것이 바로 그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 제가 싸질러두었을지 모르는 X들을 치워야겠네요. ^^a


클래식분류는 좋은 생각이 아닌 듯 싶네요. 너무 세분화된 분류는 잡종적지식을 얻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듯..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 클래식은 잡종적지식의 필수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저야 어떻게 구분되어도 정리만 되어있으면 괜찮습니다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말없이고치기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양날의 칼은 조심해서 쓰는것이 최고다라는 생각. :)

앗 '클래식분류'페이지가 보이길래 언뜻 보니, 기존의 '분류'형태의 페이지가 아니라 '종합적 페이지'성격이라고 판단되어서 페이지 이름 고치기 한건 Jimmy였습니다. 음..이런 형식의 페이지 편집은 '분류'라기보다는 '종합적인 소개' '지도와 흡사하므로 지도패턴에 잡아도 되지요'종합적인 소개 페이지성격이 강하지요. 그리고 한가지 질문...현재 거북이님께서 만드신 클래식음악이야기 페이지는 서양클래식만 다루는건가요? 한국고전음악도 다루실 생각이신지요? 클래식하면, 한국/서양 골고루? 나 지금 무슨말 하는지 나도 잘 모름 -_-';;; 지송... B) --Jimmy
지도와 분류에 대해 명확한 체계가 아직 없는 제가 잘 모르고 만들었겠지요. 질문은 아주 미묘한 것이로군요. 사실 저는 다들 성경이라고 부르는 책을 성경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그냥 바이블이라고 하죠. 다른 성경들도 많은데 그것만 성경이라고 하긴 싫거든요.성격 참 이상하죠? :) 클래식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건 그냥 클래식이라고 하고있어요. 조금은 포기한거죠. X-( 저는 비서구권 고전 작품들과 락/재즈 등의 20세기형 고전들은 따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한다면 말이죠. 사실 비서구권 음악을 서양 친구들은 월드뮤직이라고 쓰고있고 저 역시 대안 용어가 없어 그것을 쓰고있긴 하지만 굉장히 불쾌한 표현입니다. 지들이 잘 모르는 것을 뭉뚱그려놓는거야 그넘들이 무식한거니까 어쩔수 없죠. 더욱더 불쾌한 것은 그들의 그 어리버리한 지식이 우리들에게 권위가 되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구요. 항상 이런 문제가 머리속에서 되살아날때마다 절실해지는 것은 인프라입니다. 인프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불끈 솟는군요. 으랏차.
일단은 클래식음악지도로 옮겨놨습니다. 지도패턴을 사용하는게 현재로선 최선일 듯...

안녕하세요 울보 거북이님. 날이 추워져서 베란다에 살던 우리집 거북이를 거실로 들여놓았습니다. ;)
노스모크에는 애완동물키우시는 분들 무지 많은거 같아요. 거북이에게 사랑을~ :)

안녕하세요? UserPreferences에 로그인을 안하셨는지 아이피만 보여서 거북이님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 사랑방에 있던 도표예제는 질문이 해결된 것 같아서 제가 지우고 몇개의견만 남겼습니다. 사랑방 첫머리에 보면 '... 적절한 시기에 자진삭제하여 제안에서와 마찬가지로 늘 새로운 정보와 이야기가 실리게 합니다.'라고 쓰여있거든요. See also WikiIsAnEternalNow 그리고 거북이님 아직도 단락개념을 안 읽어보신 모양인데 이 곳에서는 영어의 Paragraph 개념을 쓰고 줄줄이 엔터를 쳐서 글의 흐름이 끊기는 것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HelpContents 를 더 읽어보세요. 그리고 노스모크와 같이 위키위키의 모범이 되는 곳에서 훈련을 하시면, 나중에 거북이님이 직접 위키위키를 운영하실 때 WikiMaster로서 다른 신참자들을 잘 이끌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 --이카
네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위키 매크로 사용법은 아직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위키는 자유가 방종으로 가는 것을 상당히 과격하게 막는 시스템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같이 느슨한 친구는 여기저기에 걸리는군요...;) 이카님두 잼있는 주말 보내세요~
그런데 이거 아무개로 써도 맘만 먹으면 누군지 알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군요. 도를 쌓기위해 아무개로 써있어도 누군지 알아내지 않는 연습을 해야겠어요...흠흠.
매크로는 HelpOnMacros매크로분류를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닉이 Zeppelin 이셨나보군요. 저와 헷갈릴까봐 바꾸신 거죠?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거북이가 더 친근하고 좋은이름 같습니다. ^^;;; --LedZeppelin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이 거북이랍니다. 반갑습니다. 거북이 동지... 거북이는 꼭 필요할 때 강하게 문답니다.(제가 친구들에게 하는 말) -- JongHoon

오우. 거북이님 홈페이지 너무 멋있어요 :) (4탕 ㅡ.ㅡ;;) 그런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삐삐밴드의 불가능한 작전 앨범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호호;;; 별 상관 없긴 하지만 http://pipiband.com 도 위키로 운영;;;;;;; 도망 =3 --퍼키

제 친구 청거북이를 언제 한번 꼭 소개해드리고 싶군요 B)

저두요, 저두 껴들래요.. ^^ 거북이님 홈피 넘넘 멋있어요..(<- 이 말 하고 싶어서).. 계속 수고해 주세요.. --이카
감사드려요~
저는 그동안 홈페이지 구리다는 말만 들었는데요...T_T
지금 위키를 접한 덕분에...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정보에 대한 개념이 마구 흔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위키로 만들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다음부터는 방명록에도 칭찬 남겨주세요...험험 ;)

LedZeppelin 님에 거북이 님까지... 호적 정리가 어렵군요. B)

어서오세요 거북이님, 세상에나.. 홈피 끝내주게 멋지네요..^^

위키위키로 아기낳기 테스트

제 행동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저는 노스모크로 [http]고려바위의 내용을 늘리고 정제시켜보고 싶습니다.

사실 제 사이트를 보면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곤 했어요.
"한글로도 읽을 수 있게 해줘."

그리고 노스모크에 계신 분들은 다들 영어를 잘 하시니까 제 저질 영어를 곱게 다듬어주실 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또 다들 문화적 조예도 깊고 가요와 그것에 관계된 사이드 스토리들에 대한 지식도 해박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제 시도가 ThisIsNotAnEncyclopedia원칙에 어긋난다거나 하면 지적해주시기를 부탁해요. ThisIsNotAnEncyclopedia토론

누가 노스모크를 자궁처럼 사용해본 사람이 있나요?

제 말은 노스모크에 논의의 주제를 올려놓고 그 논의를 열심히 키운다음에... 자기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걸어 각 페이지들을 자신의 의도에 맞추어 재구성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그 시도가 생각보다 괜찮다 싶으면 새로운 위키위키 사이트를 만들고... 기존의 논의결과물을 가져가서 새로운 사이트를 만드는거죠.

제가 이름짓기를 위키위키로아기낳기... :)

이런 시도가 있었는지 답변 부탁드려요. --거북이

네. OriginalWiki에서 분파한 위키들이 다 그렇죠. 처음에는 OriginalWiki의 주제에서 조금 벗어난 내용도 어느 정도 용인을 하다가, 어떤 한계점을 넘으면 대대적으로 싸그리 삭제되거나 혹은 다른 위키로 넘어갑니다.

호출패턴은 성능 등의 문제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다들 썼지만요. 점점 사용하지 않는 노스모키안이 더 많아졌고, 효용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아무개씨! 식의 호출패턴을 쓰지 않습니다. 호출패턴을 쓰면 호출패턴이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서 노스모크 전체의 7631 페이지를 일일이 돌아다닙니다. 있을 때랑 없을 때의 시간 차이를 비교해보세요.


모처럼 홈페이지에 코멘트 적어주셨는데 확인이 너무 늦었군요^^;
판타스틱 소녀백서 비디오로 나오면 살까 생각중입니다. 주인공이 소시적의 저랑 너무 닮은 거 같아서(패션감각 빼구요=3=3=3)
노스모크의 갈피갈피에서 드러나는 거북이님의 음악적 조예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kur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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